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반품받아주세요.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11-09-28 11:57:18

판매자와 통화했습니다.

가슴 떨리네요. ㅠㅜ 왕복택비 제가 부담하고 반품받아주는걸로 끝냈습니다.

제가 장터에 글올린거 함 봐주십사 문자드렸더니 본인한테 한번 더 문의해보지 않았다고 많이 기분 나빠하시네요.

저도 참 기분이 언짢네요.

장터에서 의류 구매한것도 첨 이였고 많은걸 배웠습니다. 다시는 구매하지 않겠습니다.

답글 주신분 들 감사드려요.

IP : 222.109.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12:02 PM (108.27.xxx.196)

    몇번 중도 물건 사 보고는 다시는 안사요.
    분명 거의 새것인데 묘하게 사진과 다른 분위기로 촌스럽고 실제로 봤다면 거저도 안가졌을 것 같은 물건부터, 이런 걸 파나 싶은 것, 정말 하나도 마음에 드는 게 없었거든요.
    2003년 옷, 저 같으면 절대 안팔겠지만 제가 산 입장이라면 그냥 쓰레기통으로 보낼 것 같아요.

  • 2. 한번 말씀해 보세요
    '11.9.28 12:04 PM (118.38.xxx.183)

    택배비 지불하면 반품 받아 주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 3. 왕복택배비
    '11.9.28 12:06 PM (112.186.xxx.98)

    구매자가 왕복택배비 다 부담한다는데도 반품을 안받겠다니, 말도 안됩니다.

    원글님 양심상 그옷 장터에 되파실수도 없을테고,

    판매자도 다시 팔기에는 깨름칙한 부분이 당연히 있으시겠지요.

    환불해달라고 강력히 말씀하세요.

  • 원글
    '11.9.28 12:13 PM (222.109.xxx.121)

    맞아요...양심상 되팔수도 없어서 글 올린거구요. 그분도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았는데 다시 한번 반품요청 해볼까요? 휴..애들 시험기간인데 괜시리 중고의류 구매해서 신경만쓰고 있네요.

  • 4. 어색주부
    '11.9.28 12:06 PM (112.148.xxx.150)

    저도 반품안받아주는게 정말 이상합니다. 구입한 사람이 택비지불한다는데도 안받아주는거면....자기도 갖고 있기 싫은 물건 얼레벌레 운좋게 다른 사람한테 떠넘겼다는 생각받게 안드네요...중고지만 자기물건에 떳떳하다면 이유있는 반품은 받아줘야죠...

  • 5. ..
    '11.9.28 12:08 PM (211.55.xxx.129)

    2003년도는 너무 하네요. 그분께 분자나 쪽지로 반품 안받으시면 여기 공개 한다고 말씀하세요. 그런 비양심적인 분들은 장터 거래 하심 안되죠.

  • 6. ...
    '11.9.28 12:11 PM (218.236.xxx.183)

    땡처리 물건 사다가 파는 사람일지 몰라요. 장터에 올리세요.
    다른분들이라도 피해 안입게...

  • 7. 타벼룩
    '11.9.28 12:12 PM (210.205.xxx.129)

    2003은 양반이네요.
    전 1990년 제조 옷도 사봤어요.
    상태는 아주 깨끗해 보였기에 언제 산 옷이냐고는 묻지 못했죠.

  • 월글
    '11.9.28 12:14 PM (222.109.xxx.121)

    90년도?? 정말 많이 심하셨네요. 환불 받으셨나요?

  • 헉!!! 빈티지인가효?
    '11.9.28 12:17 PM (182.213.xxx.33)

    ㅠ.ㅠ 90년도 제품이면 좀...벌레도 걱정되는데...

  • 8. 어디제품인가요
    '11.9.28 12:25 PM (59.9.xxx.182)

    저 지금막 장터옷 여러가지 구매했는데
    혹시 헬&나 는 아니지요
    비슷하게라도 어딘지 알려주세요

  • 9. ..
    '11.9.28 12:34 PM (112.146.xxx.5)

    버리기는 아깝고....남 주기는 싫고....그래서.....장터에나 팔았나 보네요.....ㅋ

    미친 거 아닌 이상....2003년도에 만든 옷이라고 하면 누가 사겠어요?

    당연...환불해 줘야지....양심은 밥 말아 처 먹었나?

  • 10. ..
    '11.9.28 12:53 PM (121.190.xxx.101)

    그 분 이상하시네요? 본인이 먼저 글 올리셨으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16 "4대강 사업은 복원 가장한 파괴사업" 4 너무 아프다.. 2011/10/14 1,067
23315 장터에서 코치살려고 하는데~ 5 가방 2011/10/14 2,027
23314 남편에게 시계 선물하려는데.. 1 ... 2011/10/14 1,147
23313 겨울 옷 사고 싶은데... 2주일째 보고만 있어요~~ 3 눈팅 2011/10/14 1,795
23312 머리카락이 가늘어요 2 신경쓰인다 2011/10/14 1,894
23311 죄송하지만 11월 코스트코 구스이불 언제 할인하나요? 1 겨울준비 2011/10/14 2,448
23310 31년된 폐허같은 건물로 공시가격 0인 집(내곡동 그곳~) 5 어허... 2011/10/14 1,751
23309 상온에서 4-5년지난거 먹어도 괜찮나요? 2 경옥고 2011/10/14 1,141
23308 도토리 어디서 구입하나요? 3 조금필요한데.. 2011/10/14 1,155
23307 집안 해충 퇴치법입니다 사랑이여 2011/10/14 1,301
23306 여기 박원순캠프 관계자들도 눈팅하겠죠? 41 ..... 2011/10/14 2,640
23305 재미있는 사진. 내곡동 건물 철거 전 모습 9 지나 2011/10/14 3,714
23304 운동화 사고 싶어요. 운동화 2011/10/14 1,033
23303 비가오네요 4 커피 2011/10/14 1,024
23302 박원순후보 플랜카드 가독성 넘 떨어지지 않나요? 4 .. 2011/10/14 1,563
23301 박재동 화백이 나오는데 재미있네요 5 여유만만 2011/10/14 2,025
23300 서울사람들.... 정말 피부로 와닿게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7 이번선거 2011/10/14 2,335
23299 백토 사회자 있잖아요.ㅋㅋㅋ 3 ㅇㅇㅇ 2011/10/14 1,556
23298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 1 고민 2011/10/14 1,102
23297 ↓↓ 아래 학벌이란게...피해가세요 9 지나 2011/10/14 1,332
23296 학벌이란게 참 중요한가보네요 2 sukrat.. 2011/10/14 1,801
23295 비가 많이 오네요..ㅠ.ㅠ (부제:스타킹 어떻게 신으세요?) 3 으... 2011/10/14 1,478
23294 초3아이 둔 엄마들 중 저와 같은 맘 갖고 계신분 찾아요.. 2 독수리오남매.. 2011/10/14 1,589
23293 영어회화 1 괴로운이 2011/10/14 1,238
23292 외국에서 1년간 살아야 한다면 39 ^^ 2011/10/14 3,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