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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반찬투정

zzz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9-10-24 11:50:19

13년째 살고있어요

어린애도 아니고 날마다 반찬투정

2달전쯤 아침밥 안하고 감자 견과류 사과 빵 계란 당근 이렇게 줍니다

남편이 밥 안주고 요런것들 줘도 된다고해서

나름 편하고 영양가도 있고 애들도 만족하고

그런데 애들은 아무소리 안하고 잘먹고 있는데

남편이 문제네요

감자 질리는데 고구마도 번갈아 가면서 주라고

그래서 고구마는 아교질, 타닌 등의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을 많이 나오도록 해서 속 쓰림을 유발하기 때문에 안주고 싶다고 했더니 남편은 좋다는걸 찾아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 고구마는 좋아 하지만 공복에 먹는게 안좋다잖아 그래서 간식으로만 먹이고 싶지 아침에는 안먹이고 싶어 그랬더니 눈에 쌍심지를 켜고 애들 조정한다 어디서 한가지만 듣고 고집부린다...싸우기 싫어서 한마디도 안했어요 눈빛이 무섭기도하고 남편이 언어적 폭력으로 가슴 벌렁거리며 살았거든요

저녁밥은 챙겨 주는데 햄, 소시지 맨날 찾아요

사람들한테도 반찬을 맛없게 해줘서 살이 빠졌다 햄, 소세지 안해준다 얼마나 씹어대는지

이젠 포기 했습니다

알아서 먹고 싶은거 먹으라고

그랬더니 맨날 라면만 먹네요 그러던지 말던지 이젠 신경 안쓸려구요


IP : 121.154.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4 11:53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신경쓰는 님이 이상해요.
    고맙다 소리도 못듣고 눈을 부라라는 남편이 이뻐요?
    이해가 안가네요

  • 2. 저라면
    '19.10.24 11:55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그냥 아침에 고구마 주겠어요
    뭐 별거라고 그렇게 대립하세요 그냥 주세요
    저녁에 햄소세지 주세요

  • 3. 그냥
    '19.10.24 11:56 AM (221.147.xxx.154) - 삭제된댓글

    다라는 대로 주세요. 애도 아니고.. 자기 몸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거죠.

  • 4. 그냥
    '19.10.24 11:57 AM (221.147.xxx.154)

    달라는 대로 주세요. 애도 아니고.. 자기 몸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거죠

  • 5. 엉?
    '19.10.24 11:58 AM (61.253.xxx.184)

    님이 일을 만드는듯
    달라는데로 주세요

    좋다 나쁘다 판단을 누가하죠?
    백년뒤 우리의 건강상식이 바뀔수도 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해달라는거 말하는데
    이건이래서, 저건저래서. 토를단다?
    음....피곤하게 사신다.

  • 6. ////
    '19.10.24 11:59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너무 융통성없으시다
    감자만 주면 당연히 질리죠
    운동하는 사람들 고구마 맨날 먹어도 괜찮아요
    햄 쏘세지도 적당히 주면 될텐데
    뭘 그렇게 본인 원칙만 고수하세요?

  • 7. 그러게
    '19.10.24 11:59 AM (117.111.xxx.147)

    달라는 대로주세요 뭐가 문제인지???

  • 8. ㅇㅇㅇ
    '19.10.24 12:03 PM (110.70.xxx.84) - 삭제된댓글

    담배나 마약도 아닌데
    원하는거 해주고
    가정의 평화를 수호하겠네요

    이게 뭔 미련한 짓거리예요?
    남편 불쌍

  • 9. ㅋㅋㅋ
    '19.10.24 12:04 PM (175.119.xxx.158)

    편하구먼요 소시지 햄 몽땅 사놓으셔요 안죽어요

  • 10. ....
    '19.10.24 12:18 P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

    그냥 좀 주세요... 전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 11. 걍 달라는대로
    '19.10.24 12:23 PM (211.112.xxx.251)

    주세요. 신경질 내고 화내는게 더 건강에 안좋아요.
    전 한번 싫다는거 두번은 안권해요.
    저희 엄마 맨날 건강, 청결 뭐 이런거 따져서 멸치도 씻어 볶고 그러셔서 매번 아빠랑 싸우셨는데 결국 동년배들중 제일 먼저 요양원 가셨네요..

  • 12. ZZZ
    '19.10.24 1:24 PM (121.154.xxx.4)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위암으로 너무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위에 안좋다는건 웬만하면 안먹고 싶은거죠
    남편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도 있어요
    반찬투정만 빼면 좋은 남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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