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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잘입는분들~ 주말에 서울갈건데 코디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9-10-23 09:31:03
강남 갈일있는데 거긴 다들 멋쟁이라...

약간 페미니한스타일  검정 가죽자켓에 
갈색 H라인스커트 입고  굽 조금있는 뮬 신을 건데요

튀는 스타일은 부담이고 적당히 무난하면서 
시골스런 느낌 안 나면 좋을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IP : 121.179.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9.10.23 9:3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쓰레빠 끌고 츄리닝 입고 가는것이 가장 현지인 처럼 보이죠

  • 2. ㄹㄹ
    '19.10.23 9:39 AM (211.36.xxx.62)

    괜찮은 느낌이에요.
    자신감 가지고 이쁘게 다니세요

  • 3. ㅇㅇ
    '19.10.23 9:40 AM (175.223.xxx.93)

    강남에 멋쟁이들 별로 없어요.
    영어학원 다니는 대학생들 천지

    글구 설명한 옷은 촌스러워요.. 투머치하게 꾸민 느낌

  • 4. gma
    '19.10.23 9:45 AM (210.217.xxx.103)

    강남에 멋쟁이 많은데 길거리 돌아다니진 않아요.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주로 어린 대학생. 나머진 다 차로 다녀서. 윗님이 못 본 것일 뿐.
    그리고 저건 투머치라기보단. (어느 부분이 투머치인지)
    검정에 갈색 매치가 참 안 예쁘고 안 어울리는데. 갈색이라는게 어떤 건지도 모르겠고. 요즘 가죽옷을 그리 입나 싶기도 하고. 더구나 페미닌한 가죽이라면 얇고 약간 프린세스라인의 쟈켓일까요. 그런건 진짜 못 본 지 오래된 거 같고. 뮬은 한참 구찌 블로퍼 유행하다 끝난거 같은데. 또 저 복장과 어울리는지...잘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 5. ......
    '19.10.23 9:52 AM (124.216.xxx.232)

    강남에 어디를 가는지 몰라도.
    강남에도 시골스런 패션으로 다니는 젊은 사람들도 많고
    얼마전엔 스님복이라고 해서 회색 항아리바지 같은 바지 입고다니는 여자분들 엄청 많았죠.
    학원도 엄청 많아서 다들 바지에 엄청 큰 등산용 백팩으로 돌아다니는 들도 많고.
    어차피 사람마다 입고싶은옷은 다 다른거고 사는건 어디나 똑같은거니 본인이 입고싶은옷 입고 다니면 됩니다.

  • 6. .........
    '19.10.23 9:55 AM (121.179.xxx.151)

    아 스타일 별로나봐요.

    그럼 다른 거...
    하이핏 통바지에 블라우스 넣어서입고 바지색과 똑같은 굵은 민자벨트 허리에...
    이건 괜찮을까요?

  • 7. ....
    '19.10.23 9:56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가로수길에선 무난하고
    강남역 논현역에선 충분히 패피되심다

  • 8. ㅇㅇ
    '19.10.23 10:48 AM (183.78.xxx.32)

    브라운에 검정가죽이 왜 잘안어울리죠?
    가을가을한 코디일것같은데.

    예쁜 스카프 추가요.

  • 9. ...
    '19.10.23 11:40 AM (221.155.xxx.191)

    검정 브라운이 세련되게 매치하기가 힘들던데요.
    대부분 칙칙하거나 예쁘지도 안예쁘지도 않은 지루한 느낌.

    게다가 약간 여성스러운 라인이라 하시니 진짜 오래된 옷 같은 느낌나고.

    두 번째 쓰신 스타일이 나은 것 같아요. 무슨 색, 무슨 재질인지, 겉옷은 뭘 입으실건지 알 수 없지만
    일단 가죽 자켓은 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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