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로워하는 싱글 친구

초가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19-10-20 14:40:13
절친이 돌싱 50대에요. 몇년전 같이 살던 친정엄마까지 떠나보내고 혼자가 되었어요. 친척있지만 딱히 가깝지 않고 형제없고 자식없고 홀홀단신이 되었습니다.

많이 힘들어해요. 씩씩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까 생각보다 외로움을 많이 타네요. 지금은 직장 다니는데 노후 걱정 많이 해요. 본인이 친정엄마 병수발 임종 지켜봤는데 자기는 아무도 없으니 걱정합니다.

무슨 말을 해주면 이 친구가 죽음이나 노환 생각 덜하고 인생 즐길 수 있게 도움이 될까요? 직장은 튼튼하고 부자는 아니나 워낙 알뜰해 금전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고 빨리 죽고 싶은건지 건강 보살피지 않고 막 먹네요.
IP : 99.203.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신 50대
    '19.10.20 2:44 PM (61.253.xxx.184)

    아는데....엄청 바삐 생활하더군요.
    거의 부부처럼, 가족처럼 지내는 친구들이 있어서
    휴일날 맨날 놀러가고...하여간 집에 붙어있지를 않으니...외롭다고얘기하지는 않더라구요.

  • 2. 취미생활
    '19.10.20 2:50 PM (1.235.xxx.51)

    해야죠~
    인생은 놀 거 천지~
    돈 건강 시간

    세개있으면 천국인데
    외로울 틈이 어딨지???0

  • 3. 원글)
    '19.10.20 2:55 PM (99.203.xxx.224)

    병들어 아프면 간호해줄 사람 하나 없는 사실을 힘들어해요. 저보고 자식있으니 나중에 해주겠네 좋겠다 해서 제가 자식 고생 안시키고 싶다 하자 그래도 자식이 임종 볼거 아니냐며... ㅠ 에휴 ㅠㅠ

  • 4. ....
    '19.10.20 2:58 PM (223.62.xxx.74)

    가족 돌아가시면 다 그래요. 결혼을 했어도 부모를 잃고 나면 헤매는 시기가 있어요. 기댈곳이 있었으면 효도하지 못한점을 후회했을지도 몰라요. 그냥 놔두세요. 술이나 약물..나쁜 인간관계로 빠지지 않게 옆에서 잘 잡아주시구요. 아마 돈이 좀 있으면 사정알고 돈 노리는 친척들이 꼬여들 겁니다. 잘 중심잡게 옆에서 챙겨주세요.

  • 5. ,,,
    '19.10.20 3:11 PM (121.167.xxx.120)

    운동 하나 하고 취미 생활 하고 종교 활동하면 덜 외로워요.
    나라에서 정책으로 딩크나 싱글들 나이들면 재산 관리, 병 들었을때.
    장례식등 앞으로 어떻게 할지 연구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지금 50대면 20년후에는 걱정 안해도 될거예요.

  • 6. 삼천원
    '19.10.20 3:23 PM (119.192.xxx.67)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주책은 되지말자. 이 상팔자야.
    해주세요

  • 7. 그냥 들어주세요
    '19.10.20 7:0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친구 심정 이해 가는데요
    님도 남편 자식 형제자매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친구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죠
    뭔 주책이고 상팔자인가요 외로운게 사실인데요

  • 8. 돌싱이면
    '19.10.20 8:13 PM (223.62.xxx.57)

    결혼은 해 본거고 경제력은 있고 그리 임종때가 걱정되면 서로 상부상조하게 입양도 고려해 보면 어떨까 해요. 보육원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19세가 되면 지원금 300만원 받고 떠나서 자립해야 한다고 tv에서 봤거든요. 초 중생 정도에서 입양해서 잘 키우고 공부 시키고 결혼 시키고 내 노후도 부탁하면 서로 상부상조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9.
    '19.10.20 8:54 PM (211.202.xxx.216)

    내 부모 수발도 힘들어 울고싶은데
    상부상조로 입양이요????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6454 17 살 강하늘 아침마당 출연보세요 5 나마야 2019/11/29 5,204
1006453 큰 전기 후라이팬 샀는데요 닭갈비말고 뭐 해먹을 수 있을까요? 7 .. 2019/11/29 1,331
1006452 진업 선호도 여쭐게요 3 .. 2019/11/29 1,473
1006451 서울에 집 사라? 4 .. 2019/11/29 3,214
1006450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 뭐가 있으세요? 98 ㄴㄴ 2019/11/29 23,611
1006449 베트남 "휩쓸었다"는 '이 브랜드' 1 공수처설치 2019/11/29 7,132
1006448 허무함 1 2019/11/29 1,071
1006447 "자동소총으로 30발"..日,폭력단 총격 살인.. 2 뉴스 2019/11/29 4,452
1006446 폴로요..178,90키로 이상 남자 사이즈가 L,XL,XXL중 .. 5 O o 2019/11/29 5,421
1006445 마흔셋에 렌즈도 더이상 못끼겠어요. 13 안경싫어 2019/11/29 6,145
1006444 역겨운 극혐 나경원 12 어휴 2019/11/29 2,553
1006443 저의 간식. 모짜렐라 치즈. 8 모짜 2019/11/29 4,012
1006442 권은희와 윤석열 13 .. 2019/11/29 3,296
1006441 (펌)우리나라 정말 좋은 나라네요^^ 35 2019/11/29 11,575
1006440 (펌)유니클로 폭망 근황 15 왜구꺼져 2019/11/29 7,030
1006439 적금 만기일이 끝났는데 3 적금만기 2019/11/29 2,703
1006438 법륜스님 말씀중 가슴에 새기는말ᆢ 10 인생 길다 2019/11/29 4,395
1006437 강아지 유치원 후기 12 강아지 2019/11/29 6,366
1006436 (펌)영구보존 5 아까비 2019/11/29 1,727
1006435 걷기운동 며칠 하면 근력이 달라지나요 15 스타트 2019/11/29 9,968
1006434 귤 오래 보관하는 방법 있나요? 7 궁금 2019/11/29 2,983
1006433 아들이 길냥이를 데려왔는데요 19 길냥이 2019/11/29 4,873
1006432 꾀병일까요? 아니면 진짜 아픈걸까요 11 .. 2019/11/29 2,674
1006431 나이들면 말이 느려지는 거 거진 다 그렇죠? 7 가ㄸㄸ 2019/11/29 3,557
1006430 지금 인서울대학 가면 나중에 피눈물 납니다. 63 ㅇㅇ 2019/11/29 25,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