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입덧할때 친정엄마 밥만 먹으면 밥이 잘 넘어가더라니
둘째 음식은 쳐다보기도 힘든 고비를 넘기고 나자
외식이 입에 안맞네요ㅠㅠ
외식하면 생각보다 많은양을 먹게되서 힘든건지,
생각보다 조미료가 많이 들어서 그런건지
느글느글하고 더부룩해요.
어쩔수없이 귀찮아도 삼시세끼 밥밥밥 차리고 있네요.
새삼 외식 안하시는분들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친정어머니가 집밥예찬론자라 자식들이 전부 외식 하는거
엄청 즐겼는데 이제는 엄마말을 따라야되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땜에 집밥이라니..
흐미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9-10-20 13:34:05
IP : 211.187.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0.20 1:3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집밥 잘 챙겨드시고
입덧 극복 잘 하세요~
순산 하시고요.2. ㅇㅇ
'19.10.20 1:53 PM (58.140.xxx.14) - 삭제된댓글제가요
꿈지럭거리기도 싫은데
바깥음식은 입에 맞는게 없어요
할수없이 만들어 먹습니다
자신에게 욕하면서요3. 입덧
'19.10.20 2:04 PM (67.180.xxx.159)애 둘 모두 입덧으로 고생했는데 .. 저는 수액도 맞았어요.
울면서 김치찌개 미역국 끓여먹었어요. 제가 만든 그것만 먹혀서요. ㅜㅜ
원글님도 시간지나면 가라앉으니 당기는것 드시고 이쁜아가 낳으세요4. 그래도
'19.10.20 2:13 PM (14.47.xxx.229)먹는 입덧이네요 전 먹지도 못하는 입덧이어서 몸무게가 오히려 임신전보다 더 빠졌었는데......
금방 지나가니까 좀만 참으시고 순산하세요~5. 집밥
'19.10.20 2:15 PM (223.62.xxx.169)먹으면 애한테도 좋겠지요.
친정 어머님이 반찬좀 가져다 주시면 더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