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로골퍼되는거 어렵나요?
여자애니까 골프가 나중에 직업으로 코치하기도 좋아보이는데 프로되기는많이 어려운가요? 돈도 많이들겠죠?
1. ....
'19.10.20 12:53 PM (219.255.xxx.153)한달에 천만원 든대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1892192. ...
'19.10.20 12:56 PM (175.223.xxx.239)아이고. 음악보다 더 드네요. 그 집에 말 안꺼내길 잘했군요.
3. ㅇㅇ
'19.10.20 1:21 PM (110.12.xxx.167)유학도 보내야 할거에요
프로따는거 무지 어려워요
김국진 3년 투자해서 실패했잖아요
물론 나이들어서 시작해서이기도 하지만요
프로 딴다고 무조건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골프 시키려면 돈은 많이 든다는건 정설이고
부모중 한사람이 오로지 아이만 집중 뒤바라지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4. 플럼스카페
'19.10.20 1:26 PM (220.79.xxx.41)주변에 선수반 아이들은 형편이 넉넉하더라고요.
저희 남편 레슨받는 곳도 초등코스가 300만 원이 넘길래 허거덩 했는데요. 어른보다 더 비싼 거 같아요.5. 음
'19.10.20 1:28 PM (124.64.xxx.51) - 삭제된댓글제대로 하는 게 어느 단계인지 모르겠는데..
본격적으로 하면 천만원만 들겠어요.
더 이상도 들 수 있겠죠.
그런데 제 아이도 좀 했는데 LPGA준비하는 KLPGA 선수한테 개인레슨 받고 했는데 심하게 많이는 안 들었어요.
단 제 아이는 전공시킬 생각 전혀 없었고 취미로 가르친 거여서 필드도 가끔씩 나가고 그런 수준이기는 했어요.
필드 가보면 초등생 골프스쿨 레슨도 하는 거 만나기도 하는데 진짜 잘해요.6. 음
'19.10.20 1:29 PM (124.64.xxx.51)제대로 하는 게 어느 단계인지 모르겠는데..
본격적으로 하면 천만원만 들겠어요.
더 이상도 들 수 있겠죠.
그런데 제 아이도 좀 했는데 LPGA준비하는 KLPGA 선수한테 개인레슨 받고 했는데 심하게 많이는 안 들었어요.
단 제 아이는 전공시킬 생각 전혀 없었고 취미로 가르친 거여서 필드도 가끔씩 나가고 그런 수준이기는 했어요.
필드 가보면 초등생 골프스쿨 레슨받는 팀 만나기도 하는데 진짜 잘해요.7. 월천
'19.10.20 1:56 PM (39.7.xxx.210)월천봐야하는듯요
그렇게까지안봤는데 여느운동 악기보다 많이든다고8. 어렵던데요
'19.10.20 2:39 PM (14.47.xxx.244)프로 딸수 있는 자격까지 올라가는게 어렵던데요
P.T 도 한시간 받는게 아니라 3~4시간이라 그 금액도 장난아니고,
근육 아프면 풀어주는 것도 다 돈이고...
옷도 아무거나 못 입히고...
방학때 전지훈련 보내는 것도 3~4천은 드는거 같더라구요
돈 버는거 애한테 다 쓴다는 생각 들었어요9. 헐헐
'19.10.20 2:55 PM (175.119.xxx.154)그렇게해서 아주소수만 잘나가는거아닌가요
그래서 다들공부공부하나봐요 그나마 그게 가장싸게먹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