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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미친척하고 화냈더니 다음부터 만만하게 안보네요

베리 조회수 : 4,472
작성일 : 2019-10-20 09:32:30

항상 저한테 분풀이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밖에서는 천사로 통하고 집에서 저한테만 유독히 신경질 잘내고 화를 그렇게 냈어여

지적질도 엄청 심했구요


항상 피하거나 잘못했다고만 넘어갔는데

한번 크게 터져서 죽을각오로 소리지르면서 물건 집어들고 싸웠더니

그뒤로부터 확실이 달라졌어요

저를 어려워하는게 눈에보여요,  눈치 엄청봐요


그리고 전처럼 선넘고 들어와서 저를 맘대로 휘둘렀다면

이제는 거리두는두고 다가오지 않으려고하네요

이제 살거같아요..


괴성 지르면서 소리지르고 싸울때는 나조차도 너무 심하게 했나?

생각드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잘했다 생각이드네요


이런 인간한테는 이런게 답일까요?

IP : 123.212.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했어요
    '19.10.20 9:35 A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사람이 유순하고 착하면 그렇게 알고 대해야 하는데
    막해도 되는 사람으로 알아요

    호구에 등신으로 보구요
    성깔있는 사람은 함부로 못해요

    잘한거에요

  • 2. 그럼요
    '19.10.20 9:35 AM (121.133.xxx.137)

    한번 본때를 보여야해요
    잘하셨어요
    가만있으면 가마니로 본단ㄴ 명언
    잊지마시고요 ㅎㅎ

  • 3. 그럼요
    '19.10.20 9:59 AM (175.223.xxx.133)

    참 저도 천하에 없는 순둥이임데, 사회생활하면서 책상위에 있는 서류들 집어던져가면서 화를 내요 ㅠㅠ 주기적으로 일년에 한두번 정도...

  • 4.
    '19.10.20 9:59 AM (223.62.xxx.129)

    잘했어요
    한번 뒤집어놔
    선을 넘으면 폭발하다는것
    보여줘야 조심하고
    만만히 안봅니다

  • 5.
    '19.10.20 10:09 AM (110.12.xxx.38)

    저도 그래서 한 번 뒤집었더니 그 담부턴 조용했어요. ㅋ
    저 엄청 순한 성격이예요.

  • 6. 잘하셨어요.
    '19.10.20 11:32 PM (111.171.xxx.46)

    잘해주면 지가 잘 나서 수그리는 줄 알아요. 가끔 박살을 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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