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사타구니 습진
조언을 구하고자 여쭙니다
병원 가라해도 그때뿐이라며
말을 안듣네요
고등학생때부터 생겼어요
혹시 바르는 약중에 효과 보셨던
약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너무도 고맙겠습니다
좋은 휴일 보내세요~
1. ..
'19.10.20 8:18 AM (218.145.xxx.186) - 삭제된댓글울 아들 중학생때 드로즈 입혔더니 사타구니 습진생겨 당장 사각 트렁크 헐렁하게 입고 연고 바르니 다 나았고 지금까지 도지지 않네요. 그 후부터 본인도 통풍안되는 드로즈 안 입고 트렁크만 입어요.
2. ..
'19.10.20 8:19 AM (218.145.xxx.186) - 삭제된댓글연고는 약국가서 얘기하고 구입해보세요
3. 개인경험치
'19.10.20 8:44 AM (1.226.xxx.227)제 아들은 어릴때 사타구니 습진이였는데요.
일단 피부과 처방연고는 필수 입니다.
다만 성실하게 한달간 발라줘야 하고요.
병행한 것을 말씀드리자면 아침 꽃마을 사이트 꽃마에서 목초액을 종류별로 사서 바르고 수시로 스프레이해주고 목욕물에 타서 목욕하고 그랬습니다.
취준생이니 종일 책상에 앉아있겠네요.
면바지나 면 트레이닝복 헐렁하게 입고 사타구니 건선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으나
제 아들의 경우 원래 삼각 안 입혔지만 사타구니 치료때는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긴 트렁크를 따로 사서 입혔었어요.
그때 한참 황토염색 제품에 빠져있던때라서요.
꽃마 사이트에 가면 지금도 판매를 할지 모르겠네요. 꽃마에서는 숯염색 제품도 팔거든요.
어차피 남자속옷은 트렁크나 잠옷이나 비슷하니까요.4. ㅇㅇㅇ
'19.10.20 9:4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처방약이랑약국판매약이랑 달라요
꼭 피부과 가세요
잘때 속옷안입고자고
집에서도 할배들입는 트렁크 젤큰거 사입혔어요
제아들은2주만에 없어짐5. 0O
'19.10.20 10:39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피부과 약 먹어야 해요. 무좀균인건 아시죠??
6. ㅇㅇ
'19.10.20 10:45 AM (106.102.xxx.45)가려운게 문제잖아요?
보습은 보습대로 잘해주고
전 글루타셀로 효과 봤어요
정말 지긋지긋하게 안떨어지던 습진 살이 너덜너덜
고름진물이 철철흐르다 좀 나아지는듯 싶다의 반복의 원인은
가려움증을 참지 못한거였는데
수시로 스프레이 뿌려주고 싹 없어졌는데
요즘 보니 다시 생겼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또 뿌려주면 되니까 이젠 걱정 안되네요7. 잠깐의
'19.10.20 12:45 PM (125.180.xxx.188) - 삭제된댓글고통 견디고
프로폴리스 (원액이나 뭣하면 희헉액) 탈지면에 묻혀서 톡톡톡
그리고 건조...몇 번 안 해도 완치된 사례 많이 들었습니다. 경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