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요양병원에 계세요
지금은 요양병원에 두달입원중이세요 콧줄을 끼고 계시는데 지난주에 삼킴검사 결과가 안좋아서 못뺐어요
지금 사정상 퇴원도 어려워요
문제는 아버지가 너무 마르시고 걷지도 못 하세요
콧줄로는 캔으로 먹는것만 드시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1. 쓸개코
'19.10.19 10:13 PM (175.194.xxx.139)병원에서 체위변경이나 재활치료를 제대로 하는지 체크해보셔요.
저희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콧줄을 하고 7년 가까이 사신것 같아요.
중간중간 테스트를 해서 잠시 빼기도 했었는데 몸의 근육들이 힘을 잃으니 어떻게 안되더라고요;
병원 방문할때마다 손발 마사지하고 스트레칭 가볍게 해드리세요.
스트레칭 방법이 있는데 어떻게 설명이 안되네요.2. 진진
'19.10.19 10:29 PM (39.7.xxx.211)연세가 많으시면 그냥 편안하게 가시게 하는것도 한 방법일거라 생각해요 ㅠ
7년이나 콧줄이라...
저같으면 그렇게 히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ㅠ3. 쓸개코
'19.10.19 10:32 PM (175.194.xxx.139)우리 아버진 살려는 의지가 대단하셨고.. 편찮으셔서 그렇지 살아계신데 굶겨돌아가시게 해드릴순 없었어요.
나중엔 기관지 절개까지 했는걸요^^4. 등에
'19.10.19 10:53 PM (223.33.xxx.195)욕창 생기지 않도록 체위 변경 자주 시켜 주셔야 해요. 공동 간병인에게 특별히 부탁하고 원글님도 갈때마다 자주 해 드리세요. 기저귀 하시면 사타구니 피부 발진 살펴 보시고요. 대변 닦고 나서 냄새 안 나게 주위를 닦는 크리너와 로션이 3m에서 나와요. 누워 계시니 목과 어깨가 베겨요. 혈액 순환되게 주물러 드리고 베게도 병원 베게 말고 넓고 푹신한 걸로 살이 없으시니 어깨까지 닿는걸로 해 드리세요. 힘이 없으시니 이불도 무거워 하실꺼에요. 겨울에는 구스 반 폴리 반인 도아 드림 이불 사서 덮어 드리면 좋아요. 저도 가족이 요양 병원에 있는데 개인 간병사가 있어도 보호자가 챙길 일이 많네요. 요양 병원에선 메디폼이나 기타 비싼 소모품은 아예 안 쓰더라고요. 요즘은 대학 병원에서 쓰는 소모품을 쿠팡 통해 사서 쓰고 있어요. 지루해 하실테니 이어폰 꽂고 음악이나 티브 볼 수 있게 핸드폰이나 라디오 가벼운것 침대 옆에 놔 주세요.
5. 저도
'19.10.19 10:59 PM (116.126.xxx.128)욕창 살 살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욕창이 한번 생기면 막 번지고 말씀 못 하셔서 그렇니 얼마나 아프시겠어요?
그리고 건조해서 각질 생기니 보습로션 팔 다리 꼼꼼히 발라주시고 립밥도 준비해서 발라드리고 팔,다리,손,발도 살살 주물러 드리세요. 혈액순환되게..
중요한건 자주 면회 가시고 가실때마다 귀에 대고 희망적인 좋은 말씀 많이 해 드리세요.6. 욕창
'19.10.19 11:32 PM (175.194.xxx.54)욕창 잘 살피시고
요즘 욕창 방지 매트가 있는 것 같아요.
의료기상에서 대여도 해준대요.
와서 설치도 해 주는데
설치가 어려울것 같진 않아요.
신형은 더 비싸고
기능이 더 세분화 되었는데
저희가 알아 본 곳 모두
신형은 대여를 안 했어요.
한번 알아보셔요7. 보
'19.10.20 12:54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위에 쓰신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자주 찾아뵐 수 있으면 꾸준히 가셔서 말벗 해주셔요
8. ...
'19.10.20 8:32 AM (125.191.xxx.118)조언 감사합니다
9. ...
'20.5.16 12:40 AM (61.255.xxx.135)저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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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 살 살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욕창이 한번 생기면 막 번지고 말씀 못 하셔서 그렇니 얼마나 아프시겠어요?
그리고 건조해서 각질 생기니 보습로션 팔 다리 꼼꼼히 발라주시고 립밥도 준비해서 발라드리고 팔,다리,손,발도 살살 주물러 드리세요. 혈액순환되게..
중요한건 자주 면회 가시고 가실때마다 귀에 대고 희망적인 좋은 말씀 많이 해 드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