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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사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이사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9-10-17 17:29:23
저는 지금 무주택자로 결혼한지 6년된 신혼부부 입니다.
처음 결혼할때부터 작게나마 빌라로 내 집을 사서 시작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전세 월세를 전전하는데
벌써 이사가 4번짜네요.
그런데 처음엔 돈에 맞춰서 나름 괜찮은 집을 골라서 갔는데
살면 살수록 사는곳마다 이웃이 문제거나 집에 결함이 있고
아무리 이사를 다녀도 집이나 동네의 단점만 보이고
이런저런 이유로 또 이사갈 집을 알아보고 있네요
돈도 조금 모아서 이번엔 집을 살까 하다가도
또 이사를 가고싶어질까 두렵습니다
제가 좀 까다로운 편이라
역세권 아파트에 살면 편허긴 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에 뭔가 채워지지 않는게 있는데
뭔지를 모르겠네요
또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까 전원주택에 왔는데
시골 전원주택은 시골 텃새가 있고요..
앞집 할머니께서 제가 문만 열면 말을 시키시는 등....
시간 여유가 있으신 노인분들이 특히....(중략)
아예 산속으로 들어가려니 출퇴근이 멀고..
원래 집이란게 어디를 가도 조금씩 불만이 생기는 걸까요?
다들 하나씩 포기하고 사시는지요?
아님 제가 돈이 부족해서 좋지 않은 집만 살아서 그런걸까요?
아님..꾸준히 찾다보면 딱 내집이다 싶은 집이 있는건가요?
내집마련하신 주부님들 고견을 여쭤봅니다
IP : 121.157.xxx.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7 5:32 PM (211.187.xxx.238)

    후반부 글에 정답이 다 있네요....

  • 2. ....
    '19.10.17 5:34 PM (124.216.xxx.232)

    시골전원주택중에 외부인들이 많이들어와삵ㄴㄷ
    매매가 여러번 일어나 주택 주인이 여러차례 바뀐 동네는
    텃새가 없어요
    누가 이사와도 잘 몰라요.

  • 3. 네에. .
    '19.10.17 5:35 PM (119.198.xxx.59)

    저는 다세대에 사는데(자가)

    옆집이 리모델링까지 싹하고 들어와서
    한 달도 채 안되서(2주만에 이사나감)
    리모델링비용 원래 집값만 받고 도로 이사나가는걸 봤어요.

    이웃과 주차문제로 몇 번 트러블 겪고 나더니
    더이상 내집이고뭐고 오만정 다 떨어졌나보더군요.

    집은 우리가 선택하는거지만
    이웃은 선택 못해요.

    그야말로 복불복

    단독주택에 로망이 있는데
    괜찮은 동네는 값이 너무 비싸네요 .
    그냥 주저앉아 살아요 ㅜ

    차라리 전세면 그 핑계로 여기저기 살아볼텐데 ㅜ

  • 4. 윗님
    '19.10.17 5:38 PM (121.157.xxx.78)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그분.. 주차도 정말 중요하죠
    매마도 리스크가 크네요 차라리 계속 전세로 살까봐요 ㅠㅠ
    살다가 넘 맘에 들면 매매 해야할까요?
    결혼도 살아보기 전엔 모르듯이
    집도 살아봐야지 어는게 있는거 같아요

  • 5. 윗님
    '19.10.17 5:39 PM (121.157.xxx.78) - 삭제된댓글

    '19.10.17 5:38 PM (121.157.xxx.78)
    대단하네요 그분.. 주차도 정말 중요하죠
    매매도 리스크가 크네요 차라리 계속 전세로 살까봐요 ㅠㅠ
    살다가 넘 맘에 들면 매매 해야할까요?
    결혼도 살아보기 전엔 모르듯이
    집도 살아봐야지 어는게 있는거 같아요

  • 6. 윗님
    '19.10.17 5:39 PM (121.157.xxx.78)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그분.. 주차도 정말 중요하죠
    매매도 리스크가 크네요 차라리 계속 전세로 살까봐요 ㅠㅠ
    살다가 넘 맘에 들면 매매 해야할까요?
    결혼도 살아보기 전엔 모르듯이
    집도 살아봐야지 어는게 있는거 같아요

  • 7. 윗님
    '19.10.17 5:40 PM (121.157.xxx.78)

    대단하네요 그분.. 주차도 정말 중요하죠
    매매도 리스크가 크네요 차라리 계속 전세로 살까봐요 ㅠㅠ
    한 40 후반까지 전세만 몇번 더 살다가
    집이 넘 맘에 들면 매매 해야할까요?
    결혼도 살아보기 전엔 모르듯이
    집도 살아봐야지 아는게 있는거 같아요

  • 8. 뭐였더라
    '19.10.17 5:46 PM (211.178.xxx.171)

    아무리 돈에 맞춘 집이라 하더라도 집을 보는 안목이 있으면 그래도 살기 좋은 집을 구하기가 쉽죠.
    아직 님은 집을 보는 안목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조금 더 집에 관심 가지고,
    부동산 뉴스도 자주 보고,
    동네 구경도 여기저기 다녀보고.
    그렇게 안목을 좀 더 높여서 매매 하세요.
    세 사는 집은 그냥 만기되면 이사 가면 그만이지만
    내집 되었는데 문제점 나오면 정말 난감하거든요.

    지금 6년 된 신혼부부라면 신혼부부 특공 같은 것도 해 보셨나요?
    계속 전세만 살지는 마시고
    동네 구경 여기저기 다녀보고 집 보는 안목을 키워보세요.

  • 9. 네~
    '19.10.17 6:16 PM (112.168.xxx.7) - 삭제된댓글

    제가 가격대비로는 나름 괜찮은 집을 고르는 편인데 주로 층간 소음과 이웃분이 문제예요..
    층간 소음으로는 윗집 주인집 아저씨 아주머니가 꼭 새벽 4시 5시에 부부의.... 그 소리가 들린다거나
    빌라에 살때는 우울증 걸린 아주머니가 사셨는데 마주치면 내가 버리지도 않은 쓰레기를 가지고
    자꾸 나보고 버렸다면서 시비를 거시고
    전원주택에 오니 치매에 걸리신 앞집 할머니가 대문만 열면 말을 거신다거나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리고 야채를 갖다 주시고 어느날은 몰래 창문으로 저희집을 들여다 보고 계시거나
    뭐 그런 것들이요..
    아파트는 특공이더라도 층간소음 잘못 걸리면 큰일이다 싶어서 아예 배제하고 있었어요.

  • 10. 네~
    '19.10.17 6:32 PM (112.168.xxx.7) - 삭제된댓글

    제가 가격대비로는 나름 괜찮은 집을 고르는 편인데 주로 층간 소음과 이웃분이 문제예요..
    층간 소음으로는 윗집 주인집 아저씨 아주머니가 꼭 새벽 4시 5시에 부부의.... 그 소리가 들린다거나
    빌라에 살때는 우울증 걸린 아주머니가 사셨는데 마주치면 내가 버리지도 않은 쓰레기를 가지고
    자꾸 나보고 버렸다면서 시비를 거시고
    전원주택에 오니 치매에 걸리신 앞집 할머니가 대문만 열면 말을 거신다거나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리고 우리집 텃밭에 이미 오이 백만개 있는데 또 오이를 갖다 주시고
    어느날은 몰래 창문으로 저희집을 들여다 보고 계시거나
    뭐 그런 것들이요..
    아파트는 특공이더라도 층간소음 잘못 걸리면 큰일이다 싶어서 아예 배제하고 있었어요.

  • 11. 네~
    '19.10.17 6:33 PM (112.168.xxx.7)

    제가 가격대비로는 나름 괜찮은 집을 고르는 편인데 주로 층간 소음과 이웃분이 문제예요..
    층간 소음으로는 윗집 주인집 아저씨 아주머니가 꼭 새벽 4시 5시에 부부의.... 그 소리가 들린다거나
    빌라에 살때는 우울증 걸린 아주머니가 사셨는데 마주치면 내가 버리지도 않은 쓰레기를 가지고
    자꾸 나보고 버렸다면서 시비를 거시고
    전원주택에 오니 치매에 걸리신 앞집 할머니가 대문만 열면 말을 거신다거나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리고 우리집 텃밭에 이미 오이 백만개 있는데 또 오이를 갖다 주시고
    어느날은 몰래 창문으로 저희집을 들여다 보고 계시거나
    뭐 그런 것들이요..
    아파트는 특공이더라도 층간소음 잘못 걸리면 큰일이다 싶어서 아예 배제하고 있었어요.
    윗님 말씀 들으니 정말 집보는 안목 빨리 높이고 싶어요~

  • 12. 뭐였더라
    '19.10.17 6:40 PM (211.178.xxx.171)

    순둥순둥한 스타일인가봐요.
    그런 점이라면 집이 문제가 아니고 집에 사는 님이 스타일을 좀 고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쎈 캐릭터로 보이게..
    층간소음은 정말 복불복이고 특공이 잇점이 많으니 특공을 넣어보세요.
    7년차까지밖에 안 되지않나요?

  • 13. ....
    '19.10.17 6:59 PM (122.35.xxx.174)

    저 아파트.....아랫층 사람이 넘 이상했어요
    지금 2년전에 아랫층 주인이 새로 이사와서 바뀌었는데 넘 좋네요
    참고 기다리니 좋은 세월 온 느낌...

  • 14. 뭐였더라~님
    '19.10.17 7:05 PM (112.168.xxx.7)

    맞아요. 성격은 좀 오해의 소지가 좀 있을 수 있어요..
    제가 처신을 잘 해야겠어요...그게 제겐 좀 어려운 숙제같지만요...
    뭐였더라님~ 감사해요!
    특공도 알아보고 성격도... 성격도 세게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연구 해야겠네요

  • 15.
    '19.10.17 7:53 PM (121.167.xxx.120)

    다 어디든 장단점이 있어요
    적응하고 맞추어서 사는거고요
    아파트가 제일 문제점이 적고(계단식)
    층간소음은 복불복이고요
    주변 위치나 향 층은 내가 알고 선택한거고요
    1981년 부터 아파트 생활 하는데 그런대로 만족해요
    중간에 10년은 주택 살고요
    주택 살때가 이웃 때문에 더 조심스럽고 신경쓰는 일이 많
    았어요

  • 16. ..
    '19.10.17 9:39 PM (112.168.xxx.7)

    네~
    적응하고 살아가야 하겠죠. 불평불만 좋은 것보다는 나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살면
    제 스스로가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전 아파트에 살아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런데 보내주신 댓글이 아파트도 한번 살아봄직 하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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