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채널돌리다 보게 되었는데,
역대급 사극이네요.
고려말 조선초 이야기인데요,
이성계가 주인공이 아니라 그 시대의 민초들과 상처입은 청춘들의 이야기에요.
대사 한마디한마디가 너무나 마음에 박히네요.
과거의 이야기지만 마치 현재의 이야기같아 생각이 많아집니다.
나의 나라는 지금 어떤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나라. 보시나요.
ㅇㅇ 조회수 : 802
작성일 : 2019-10-17 09:39:09
IP : 183.78.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의나라
'19.10.17 9:43 AM (110.12.xxx.29)잘 보고 있어요
제가 사극을 잘 안보는데
이드라마는 빠져서 보게 되네요
재밌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더라구요2. 대사가 찰지죠
'19.10.17 9:45 AM (223.38.xxx.75) - 삭제된댓글극의 전개가 다소 억지스러워도 대사가 찰져요.
저도 잘 보고 있어요3. 저는
'19.10.17 9:51 AM (116.120.xxx.158)그시간이 잘 시간이라 재방 챙겨봐요...생각보다 재미있어서요~
4. 아줌마
'19.10.17 10:38 AM (121.145.xxx.183)개인적으로 여주땜에 조금 걸리긴 하지만 (연기면이 아니라 남주랑 그닥 어울리는거 같지 않아서 )
재밌고 다 봤어요. 저두 대사가 좋은게 몇 있더라고요5. 리기
'19.10.17 9:36 PM (59.3.xxx.156)설정이 정말 흥미로워요. 고려말 조선초의 혼란한 시대에 각기 다른 줄?을 잡은 세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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