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햄버거 세트 하나 먹고 파이를 두개나 먹었는데

ㅡ.ㅡ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9-10-17 01:13:06

오늘 요기요 행사하길래

맥치킨모짜랠라던가 그거 세트 시키고 배달요금 맞출려고 콘파이 애플파이도 시켰어요

햄버거 먹고 감튀 먹고 콜라는 아이스커피로 바꿨고 파이를 두개나 먹었는데

수영 하고오고 공원 5km 뛰고왔더니 오히려 살이 빠졌네요

자고 일어나면 내일 공복 몸무게가 어제보다 1kg쯤 빠져있을것 같아요

다이어트 하며 7개월동안 33kg 뺐는데

제가 90키로일때도 지금 앞자리 5자 찍고나서도 늘 빠지는 속도가 비슷해요

보통 초고도비만일때 잘 빠지고 미용몸무게일때 안빠진다고 하는데

그때고 지금이고 한달에 5키로 꾸준히 빠지는중에

몸이 이제 너무 정직해져서 안먹음 빠지고 먹음 찌기때문에 살빼기가 너무 쉽네요

조금 과식한날은 며칠 조심해주면 바로 돌아오거든요

운동하는거 너무 즐겁고. 특히 수영은 진짜 즐거워요
러닝도 너무 재미있어요 뛰고나면 앤돌핀인지 도파민인지 생기는듯 해요

늘 체중은 신경쓰지만 몸매도 신경쓰구요

이렇기 다이어트가 재미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에요. 먹는걸 참는건 힘들지만 이젠 어느정도 참은것도 익숙하고 아예 굶는것이 아니라 건강한 음식 먹고 좋아하는 고기 맘껏 먹고 밀가루랑 나트륨 과다와 당 과다만 조심하기때문에

또 요즘은 먹고싶은거 오후 5시 전엔 다 먹구

저녁마다 술약속도 종종 있는데 진짜 잘먹고 오거든요

저를 최근에 알게된 사람들은 이렇게 잘먹는데 날씬하냐고 그러는데 제가 그런말을 들을 줄이야...

1kg 늘어도 하루 관리하면 복구 되기에 스트래스 안받고 놀다와요

초고도 비만일때와 지금 아주 날씬한 몸인데 비슷한 속도로 빠진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IP : 58.148.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7 1:16 A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

    키가 어떻게 되세요?

    정상체중에서도 한달 5키로면 놀라울 정도네요. 정상체중에서는 농담 아니고 3키로만 빼도 엄청 독한거거든요.

  • 2. ...
    '19.10.17 1:20 AM (203.234.xxx.158) - 삭제된댓글

    와...
    대단하시네요.
    전 5년전에 1년에 걸쳐 16키로 빼고 계속 유지중입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빼지 않아서인지 유지하는게
    그닥 힘들지 않네요.
    2년전부터 암벽등반에 빠져서 실내, 실외 자주 가는데
    몸무게는 처음 뺀 그대로지만 옷 사이즈는 더 줄었어요.
    건강검진 했더니 체지방율이 19.7이더군요.
    살 빼기 전엔 28이었습니다.
    지금도 날씬하진 않아요.
    하지만 배에 11자 복근 있는 50대 아줌마입니다.
    원글님 쭈욱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 3. ...
    '19.10.17 1:30 AM (58.148.xxx.5)

    키는 167이구요

    나이는 30후반이에요

    저는 계속 빼오는동안에도 몸무게보다 눈바디가 날씬해보였어요

    그래도 계속 뺄 몸무게가 있으니 꾸준히 빼고있긴 해요. 근력도 하고있어서 몸도 꽤 이쁘게 가꾸고 있는데..
    살 늘어진것이 최대 고민이죠. 뱃살, 팔뚝살, 허벅지 안쪽살, 엉밑살 쪽이 탱탱하지를 못해요. 옷을 입으면 완벽히 가려지고 특히 수영복이나 레깅스같은 스판옷 입으면 힙업도 되어있고 팔에 근육있어서 몸매 너무 마르고 좋아보인데 다 벗으면 위에 언급한 곳들은 흐물흐물 해요. 가슴도 쳐졌고 ㅠㅜ 그외엔 너무 만족 하고있어요

    다이어트를 계속 하던 인생이였지만 이번 다이어트는 하면서 운동에 너무 재미를 붙여서 크게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를 하고있고 유지도 잘 될것 같은 느낌이에요. 런닝은 클럽에 들어 사람들과도 같이 하고있는데 재미있고..

    날 풀리면 테니스랑 폴댄스도 배워볼려구요~

  • 4. ..
    '19.10.17 3:08 AM (114.203.xxx.163)

    저도 평생 운동은 저랑 먼존재라 생각했는데 너무 좋아요.
    헬스가 이렇게 재미날 줄이야.
    저도 살 빼고 늘어진 팔뚝 때문에 고민했는데
    근력 운동 열심히 하니 미세하게 쳐진게 나아져요.

    요요에 당하지 말고 화이팅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5996 딸과의 여행지 추천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10 궁리 2019/11/27 1,629
1005995 양재동 하나로 마트에서 4 김장 2019/11/27 1,799
1005994 미국에서 카드결제(미성년자) 1 ... 2019/11/27 871
1005993 데일리 스타킹 괜찮은거 없을까요..? 1 스타킹 2019/11/27 963
1005992 옷방에 놓을 방향제 산뜻한 걸로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9/11/27 1,257
1005991 그래머인유즈mp3다운 어디서 받나요? 1 영어공부 2019/11/27 2,353
1005990 끊임없이 말하는 아버지 12 울렁 2019/11/27 3,681
1005989 초5학년 몇시에 자나요? 7 체력 2019/11/27 2,091
1005988 어제 아이리시맨 보고왔어요. 강추드립니다. ( 살짝 스포일수도).. 10 ... 2019/11/27 2,229
1005987 저 저렴한 옷 득템 자랑 좀 할께요 ㅎㅎ 13 상상이상 2019/11/27 7,024
1005986 여행 다녀왔는데 힘들었거든요 근데 친정엄마가 7 ... 2019/11/27 4,081
1005985 신용등급 상위 71% 점수 711점 5등급이면 심각한가요? 4 .. 2019/11/27 5,685
1005984 고3맘님들께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36 ... 2019/11/27 5,550
1005983 이 정도면 별로인 인간 맞나요? 7 Darius.. 2019/11/27 2,320
1005982 감동적인 뉴스 1 ,. 2019/11/27 1,121
1005981 오늘 사주 보고 왔어요 19 ... 2019/11/27 6,418
1005980 3분기 출산율 역대 최소 0.88명 10 걱정이네요 2019/11/27 2,057
1005979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ㅡ아들 성적 12 성적 2019/11/27 4,775
1005978 피부과 병원가야하는데 창피해서 못가고있어요. 따끔하게 한말씀 해.. 7 ..... 2019/11/27 3,728
1005977 금융권 면접의상 및 자기소개 >< 궁금해요 2 동글이 2019/11/27 1,419
1005976 체력이 는다는거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9 40후반 2019/11/27 2,233
1005975 히로시마 원폭으로 한국인 희생 1 노랑 2019/11/27 717
1005974 오늘 백만될 펭수 내가 뽑은 최애 영상 탑2 7 축하해 펭수.. 2019/11/27 2,122
1005973 반 고흐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 보실만한 사이트 올립니다. 20 테오와의 편.. 2019/11/27 2,455
1005972 사주가 나쁜건 다 맞나요?? 3 ..... 2019/11/27 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