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짜고짜 저한테 '사배자 전형'얘기한 지인. 너무 상처네요

....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19-10-15 16:55:52

좋아했던 지인이 있습니다.

근데 그사람과 저는경제력 차이가 많이 나요.

전 빌라살고 그분은 40평대 비싼아파트에 벤츠몰고 다닙니다.

사업해서 돈도 많이 벌구요.

하지만 사람이 좋고 이야기가 잘통해서 제가 좋아했고 관계 쭉 유지해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제가 아이가 외고에 관심있어한다고 얘길했어요. (그분 아이가 외고 나왔거든요)

그랬더니 대뜸. 외고 애들이 얼마나 돈이 많은줄 아냐고.

부모들도 다 빵빵하고.

애들도 돈이 많아서. 애슐리 가는걸 분식집 가듯이 한다고.

거길 가서 버틸수나 있겠냐는듯 얘기하더라구요.. (저희의 경제사정에 대해 잘은 모릅니다. 그냥 빌라살고 돈은 많지 않다는 정도만 알아요)

그러더니 사배자 전형으로 들어간다해도 가서도 버티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듣고. 속으로 응 뭐지? 하고 말았는데..

그후로 두고두고 곱씹으면 참 기분이 안좋습니다.

물론 사배자가 한부모 등 여러 기준ㅇ ㅣ있는것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분이 저한테 사배자 말한 이유는 백프로 경제적인 걸 보고 얘기한거라는거 알아요.

(저희는 한부모나 기타 등등 그러한 사배자 전형 기준에 들진 않거든요..)

근데 저희가 비록 작은 빌라 살고 그분의 집보다 훨씬 싼 집이긴하지만

사배자일 정도는 아니거든요.

대체 나를 어느정도로 생각했길래 ..싶기도하고

그렇게생각하니 그간 저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들  속에서 저를 무시했던 느낌이 생각나네요..

그분이 저보다 나은건 돈 많은것 하나에요..

그분의 결론은..(제가 생각하기로)

애가 아무리 잘하더라도 외고는 돈 많이 드니 너같은건 가서 힘들어..

하는 뉘앙스였습니다..ㅠ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었는데 이젠 연락을 하기 싫네요.


IP : 211.110.xxx.10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15 5:00 PM (211.36.xxx.218)

    근데 제 친구도 섬세해서 그런지, 외고 가서 큰상처를 받았다네요.
    님은 어른인데도 이정도에 기분 나쁜데 아이는 더 민감할수도 있어요. 친동생에게는 충분히 할수 있는 말이구요.
    돈 하나 나은거지만, 돈하나우위를 만들기위해서는 열가지의 요소가 충족되야 하니까 큰걸수도 있어요.
    아이성향이 대범한지 섬세한지 보고 판단하세요.

  • 2. 인성
    '19.10.15 5:00 PM (14.6.xxx.63)

    인성이 안된 사람이네요. 남에 대해 잘 모르면서 오지랖 넓은 인간 같은데요 충분히 모욕적으로 들릴 말인데 저라면 연 끊겠습니다

  • 3. ㅇㅇ
    '19.10.15 5:01 PM (49.142.xxx.116)

    글에 쓰신대로만 읽으면 그 사람의 얘기는 외고 애들이 대부분 경제적으로 부유해서 사배자 전형으로 들어간
    애들이 적응 잘 못한다.
    뭐 그런뜻인거 같은데... (꽃보다 남자인가 하는 구혜선 나온 드라마도 그런 내용이 있었음)
    원글님네보고 사배자 전형으로 넣어라 그렇게 말한건 아닌것 같아요.
    연락하기 싫으면 하지말고 서서히 멀어지세요.

  • 4. ...
    '19.10.15 5:04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걱정해서 한 말인지 무시해서 한 말인지 그 의도까지야 모르겠으나
    표현력이 꽝인 사람이네요. 솔직함과 무례함은 한끗 차이입니다.
    외고 뿐이 아니라 좋은동네로 애들 커서 이사간 집들도 이런 상황을 겪는건 다 마찬가지예요. 미리 주의를 주는 차원이다 생각하세요. 자존감이 높은 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상처 받는 아이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 5. 인성
    '19.10.15 5:04 PM (14.6.xxx.63)

    그리고 외고 다니는 동안은 돈 많은 게 아니라 공부 잘하는 게 갑이에요 돈 많은 애들도 있지만 어차피 대부분은 중산층, 중상류층이죠

  • 6. ...
    '19.10.15 5:04 PM (211.110.xxx.106) - 삭제된댓글

    너가 들어가면 사배자로 들어갈거 아니야? 하는 뉘앙스로 말했어요..
    외고 가면 너는 사배자 수준이야.. 이런 느낌말이죠..

  • 7. 제생각에는
    '19.10.15 5:04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같은 계층이 되기 싫은거죠

    만약 님의 아드님이 공부 잘해서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면 일종의 같은 계층이 된 기분이
    드니까 견제하고 싶은겁니다

    꼭 외고 apply 하셨으면 좋겠네요

  • 8. 그렇게
    '19.10.15 5:05 PM (218.154.xxx.188)

    말한 지인이 거만하고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에요.
    자존심 상해가며 만날 필요없어요.

  • 9. ...
    '19.10.15 5:06 PM (211.110.xxx.106)

    너가 들어가면 사배자로 들어갈거 아니야? 하는 뉘앙스로 말했어요..
    외고 가면 너는 사배자 수준이야.. 이런 느낌말이죠.. ㅠ 물론 제가 컴플렉스때문에 비약해서 받아들였을수도 있습니다만... 충분히 오해할만한게 얘기한건 사실인것같아요.. ㅠ

  • 10. 제생각에는
    '19.10.15 5:06 PM (223.62.xxx.213)

    같은 계층이 되기 싫은거죠

    만약 님의 아드님이 공부 잘해서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면 일종의 같은 계층이 된 기분이
    혹은 낮게보던 원글님의 가정이 한단계
    계층상승한 상황이 되니까
    그런 상황을 견제하고 싶은겁니다

    꼭 외고 apply 하셨으면 좋겠네요

  • 11. 그렇게
    '19.10.15 5:13 PM (211.36.xxx.218)

    어려운 사이세요? 그자리에서
    사배자 전형 얘기는 너무 심했다 정도 한 마디 하세요.
    순발력없어서 그런말 못 하시고 지나서
    계속 기분 나쁘심, 안 만나는게 낫겠네요.
    외고간건 작고 작은 시작이예요.
    외고 정도 간 게 클래스 높아지는거,
    계층상승이라는 순진한 분도 계시네요.
    하나하나에 너무 의미부여하면 사람 촌스러워 집니다.

  • 12. ,,,
    '19.10.15 5:14 PM (211.110.xxx.106)

    그러게요. 외고 하나 가지고 갑자기 경제력 얘길 꺼내고 그거 기준삼아 얘기하다니..
    그분 그렇게 안봤는데 사실 많이 실망했습니다.
    전 순전히 외고 가려면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고 가면 공부를 아이들이 어떻게 하는지 등등에 대해 물어보려고 한거였거든요..

  • 13. 끼리끼리가 편함
    '19.10.15 5:24 PM (128.134.xxx.157) - 삭제된댓글

    많이 차이나는 부자랑 대화가되세요?
    저도 많이 잘사는 지인과 결국은 끝냈어요.
    경제력 너무 차이나도 힘들더군요.
    은연중 무시하더군요

  • 14. 사다리
    '19.10.15 5:47 PM (39.7.xxx.122)

    웃기는 짬뽕수준이네요
    아이친구 사배자전형으로 들어왔는데
    공부 너무 잘해서 선생님들이 엄청이뻐했어요
    서울대갔는데 사배자전형 잘모르는
    친구인가봐요
    외고고 자사고고 사배자전형도 성적이
    좋아야가죠

  • 15. 무례하네요
    '19.10.15 6:01 PM (112.168.xxx.10)

    저라면 다시 안만나겠어요.
    원글님 그런 경솔한 사람 때문에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 16. 잠깐
    '19.10.15 6:13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외고에서 짧게 강의한 적이 있어요. 저 중고등때와 너무나 비교되는 환경에 놀랐네요. 화장실 들어갔는데 애들끼리..야..방학때 우리 중국이나 가자.. 그랬습니다.

  • 17. 원글님
    '19.10.15 6:18 PM (58.121.xxx.37)

    원글님 너무 노여워 마세요..
    그 분은 경험에 의한 사실을 이야기 한 거니까요..
    외고가 일반고보다 대입에 있어 수월하지도 않고요..
    그리고..
    경제적 사정이 좋다보니 학생들도 속물적(?)인 가치를 많이 추구해요..
    사교육도 많이 해야하고요..

  • 18. . .
    '19.10.15 6:26 P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저도 다른 민감한 일로 말실수한 적이 있는데 ㅠ 생각이나네요;;
    이토록 속상해 하시는걸보니 제 과거 실수를 더욱 반성하게 되네요 휴. .
    서로 상처주려고한것도아니구
    못올라가게 밟는것도 아니었을거에요
    세상 모두가 내뜻에 찬성해주는건 아니더라구요
    당분간 그분이랑 거리좀 띄우고 지내보셔요
    앞으로 어떻게 풀릴지는 모르잖아요

  • 19. 명0외고
    '19.10.15 6:36 PM (106.197.xxx.141)

    원글님네와 다른 경우인데 지인의 아이, 경제사정이 많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사배자 전형으로 일어과 들어갔는데, 즐겁게 학교 다니고 있답니다. 다행히도 아이들은 어른들 사고와 조금 다르더군요.

  • 20. 명0외고
    '19.10.15 6:37 PM (106.197.xxx.141)

    그리고 예전과 달리 지금은 어렵지 않게 들어갈 수있어요. 한번 신청해보세요.

  • 21. 음ㅡ
    '19.10.15 6:37 PM (106.102.xxx.179)

    아이가 특목고 다닙니다.
    기숙사 외출해서 친구들과 저녁먹으면 디저트 포함 기본 2만원 결제합니다.
    저도 40평대 아파트 살지만 아이들 씀씀이에 놀랄 때가 많습니다.

  • 22. 그 사람의
    '19.10.15 7:50 PM (223.38.xxx.69)

    속물 근성을 목격한거고 상처 받은거네요. 님 수준을 아이 공부까지도 아래로 보고 자기 잘난 맛에 살다가 님이 자기 아이를 내 아이가 다닌 레벨로 진학한다 하니까 뭔가 수평 관계가 된 것이 기분 상하고 네깐게 가 봤자 사배자 전형이겠지. 내 아이가 간 전형과는 급이 다를꺼야. 네 아이가 우리 아이가 간 전형으로 어떻게 거길 가. 너네 아이는 사배자 전형으로 갈려는 거지. 근데 그렇게 가 봤자 그 물은 너희 수준하고는 안 맞아. 이런 걸 말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 다음에 만나면 사배자 전형으로 갈려는 것 아니라는건 짚어줘야겠네요.왜 그런 엉뚱한 말을 꺼낸건지 그래서 당황했다 이야기 하고 관계를 끊더라도 끊으세요.

  • 23. 오타 수정
    '19.10.15 7:54 PM (223.38.xxx.22)

    가려는 것이 모두 갈려는 것으로 써 졌네요.

  • 24. ..
    '19.10.15 9:4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평소에 그런 생각 가지고 원글님을 상대했겠죠

  • 25. ...
    '19.10.15 9:58 PM (125.177.xxx.88)

    그 분 표현이 좀 무례하고 거칠었던 것 같네요. 배려나 예의는 모자란 건 맞는데 속마음은 아닐 수도 있어요. 진짜 보내본 부모기 때문에 더 걱정했을 수도...
    제 아이 특목고 사배자였고 사배자인줄 모르고도 선생님들이 먼저 추천하신 케이스인데요. 평소 씀씀이보다 사교육비 어마어마하게 드는 아이들과 경쟁해야 하는게 진짜 힘들었고 성적과 상관없이 아이는 즐겁게 다녔지만 다른 어려운 누군가가 저희 아이와 같은 길을 가겠다면 말리고 싶어요.
    특목고 오면 성적 매우 낮을 확률이 높고 그건 곧 수시 6장은 버린다는 뜻이 되니까요.
    원글님은 사배자도 아니시지만 사배자라도 대입에서 좋은 학교 가려면 내신등급 좋아야해요.
    기본적으로 사배자 전형이라 하면 성적 차이 많이 나는 걸로 아시는데 좋은 학교일수록 약간의 차이밖에 안날만큼 공부 잘 하는 애들이 갑니다.
    사배자이든 아니든 그 단어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 없습니다. 사배자나 장애인이 그 사람을 깔보는 단어라고 생각지 않는다면요.

  • 26. 그런데
    '19.10.15 11:10 PM (116.120.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쓴 글만 읽으면 원글님 아이가 사배자로 들어갈거라는 말이 아니라,
    사배자 전형으로 입학한 아이들이 힘들어한다 아닌가요?
    입학이 문제가 아니라 입학 후 아이들 씀씀이 때문에 아이가 힘들어한다는 예시로 사배자 전형 입학자들 이야기를 든 것 같은데요.

  • 27. ......
    '19.10.16 9:03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아니 댓글들 이상해요...
    여태 님을 사배자수준(죄송합니다.그 상대방아짐생각임)으로 보고 어쩜 불쌍히 여겼을수도 있고 하여간 그랬다는거잖아요.
    저라면 당분간 멀리 하겠어요.

  • 28. ...
    '19.10.16 2:08 PM (211.110.xxx.106)

     ......

    '19.10.16 9:03 AM (14.43.xxx.51)

    아니 댓글들 이상해요...
    여태 님을 사배자수준(죄송합니다.그 상대방아짐생각임)으로 보고 어쩜 불쌍히 여겼을수도 있고 하여간 그랬다는거잖아요.
    저라면 당분간 멀리 하겠어요.

    --
    네 님의 생각이 맞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하면 더 자존심 상하고 상처받는거에요.

  • 29. ...
    '19.10.16 2:09 PM (211.110.xxx.106)

     ...

    '19.10.15 9:58 PM (125.177.xxx.88)

    그 분 표현이 좀 무례하고 거칠었던 것 같네요. 배려나 예의는 모자란 건 맞는데 속마음은 아닐 수도 있어요. 진짜 보내본 부모기 때문에 더 걱정했을 수도...
    제 아이 특목고 사배자였고 사배자인줄 모르고도 선생님들이 먼저 추천하신 케이스인데요. 평소 씀씀이보다 사교육비 어마어마하게 드는 아이들과 경쟁해야 하는게 진짜 힘들었고 성적과 상관없이 아이는 즐겁게 다녔지만 다른 어려운 누군가가 저희 아이와 같은 길을 가겠다면 말리고 싶어요.
    특목고 오면 성적 매우 낮을 확률이 높고 그건 곧 수시 6장은 버린다는 뜻이 되니까요.
    원글님은 사배자도 아니시지만 사배자라도 대입에서 좋은 학교 가려면 내신등급 좋아야해요.
    기본적으로 사배자 전형이라 하면 성적 차이 많이 나는 걸로 아시는데 좋은 학교일수록 약간의 차이밖에 안날만큼 공부 잘 하는 애들이 갑니다.
    사배자이든 아니든 그 단어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 없습니다. 사배자나 장애인이 그 사람을 깔보는 단어라고 생각지 않는다면요.
    ---
    경험에서 나온 조언 감사합니다.
    혹시 그럼 님자녀분은.. 외고 보낸걸 후회하시나요?
    대학은 수시로 가셨는지요? 후배에게조언한다 생각하고 조언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2684 고속성장기 있으신 분 6 ... 2019/12/03 1,881
1012683 멸치액젓 믿을만한 곳 있을까요? 10 스트 2019/12/03 1,750
1012682 나이든 중년 공무원인데 열심히 안하는 사람들(푸념글) 6 ... 2019/12/03 2,282
1012681 나이 39에서 40될때 15 ㅇㅇ 2019/12/03 4,262
1012680 갑자기 대나무 숲에 비밀하나 말하고 갈게요 72 ㅇㅇ 2019/12/03 28,437
1012679 만삭며느리에게 생일상 받고 싶으신 시어머님 151 ... 2019/12/03 21,944
1012678 문재인대통령, 신남방정책국가 교역량 증가 속 상표출원도 늘어 5 ㅇㅇㅇ 2019/12/03 681
1012677 논술점수는 왜 공개도 안하고 묻지도 않는지.. 4 질문 2019/12/03 1,461
1012676 나경원이 짤린거 맞아요? 13 .... 2019/12/03 5,351
1012675 제 글좀 봐주세요(중학생봉사) 6 궁금 2019/12/03 890
1012674 불이 붙은 물질이 있을 때 3 2019/12/03 405
1012673 홍콩과 '빅브라더'..중국을 보는 세계의 눈이 달라졌다 1 뉴스 2019/12/03 772
1012672 이제 나경원 얼굴 12 2019/12/03 3,894
1012671 부동산수업 비용400만원. 5 2019/12/03 3,170
1012670 밥먹으면 손이 더 찬것같아요 5 ㅇㅇ 2019/12/03 1,076
1012669 방콕 그랩 유감 11 방콕여행 2019/12/03 2,535
1012668 문재인은 김진표총리지명을 중지하라 17 집값 2019/12/03 2,239
1012667 김기춘이 1 ... 2019/12/03 545
1012666 아이 친구 엄마와 관계 어려워요. 10 애니 2019/12/03 4,077
1012665 괌여행중인데 우울하네요 160 진작에 2019/12/03 29,455
1012664 황운하청장 호감가네요 8 dj 2019/12/03 1,497
1012663 수학학원 두군데 보내라고 하는데 5 수학 2019/12/03 2,334
1012662 중국대사관 앞·지하철역.."홍콩 항쟁 지지" .. 2 뉴스 2019/12/03 561
1012661 오랜만에 버스 탔더니 남자들 패딩 땀쉰내 장난 아니네요 11 ..... 2019/12/03 5,023
1012660 "내가 아끼던 수사관이라고? 매몰차게 수사할 땐 언제고.. 8 .. 2019/12/03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