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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버스 탔더니 남자들 패딩 땀쉰내 장난 아니네요

..... 조회수 : 5,023
작성일 : 2019-12-03 20:01:03
여기서 맨날 나이 든 여자 냄새 다테일하게 묘사하던데
전 30대 여자인데 나이 든 여성 분들 냄새
고약하게
게다가 나이 든 냄새? 맡아본 적도 없고요

근데 버스에서 남자들 패딩 땀 쩐내는
와 심하네요
나이 불문
양쪽으로 냄새 나는데
패딩이 따뜻하니까 땀 나고
한 번도 빤 적도 없는 듯...
심각해요
여름에 땀 쩐내나는 아저씨들 냄새보다 고약해요
IP : 211.36.xxx.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차려
    '19.12.3 8:05 P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

    아가씨고 아저씨고간에 패딩은 계절지나면 한두번 빠는거지.....
    자가용 이용 강추

  • 2. 냄새에
    '19.12.3 8:07 PM (121.155.xxx.30)

    엄청 민감한가봐요

  • 3. ...
    '19.12.3 8:10 PM (124.58.xxx.190)

    자가용 강추
    향수냄새 민감한 사람도 자동차 강츄

  • 4. 냄새타령
    '19.12.3 8:10 PM (223.33.xxx.26)

    좀 넣어두세요
    사람모인곳에 냄새나는거 당연한거아니예요?

  • 5. ...
    '19.12.3 8:15 PM (125.177.xxx.43)

    남자 애들은 땀이 많이 나서 자주 빨아야해요
    다른옷은 자주 빠는데 패딩은 보통 봄에 한번 빨거든요
    돌려 입으면 그나마 나은데 매일 그거만 입으니 냄새나요

  • 6. ..
    '19.12.3 8:15 PM (211.205.xxx.62)

    유난히 남자들 안씻고 옷도 안빨아입는듯
    냄새는 안나야하는거 아닌가요
    패딩좀 빨아입으슈
    세탁기가 없는것도 아니고 으휴

  • 7. ....
    '19.12.3 8:45 PM (223.38.xxx.9)

    냄새나는 게 당연하다는 분
    보통의 사람 냄새 말고
    쉰내 찌든내는 당연하지 않다고 봅니다만.
    자주 씻고 주기적 세탁 하면 냄새가 안 나는데
    냄새가 난다 하면 안 씻고 세탁 안 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뭐가 자연스럽습니까? 더러운 거지. 더러운 게 자연스럽습니까...???

    패딩은 자주 빨기 어려우니 거풍을 늘 시키고 페브리즈라도 쓰고
    (발암 물질 어쩌고 하니 그럼 다른 거라도)
    요즘 세탁기 좋은데 침구 털기 코스라도 돌리고
    한 달에 한 번은 좀 빨아 줍시다. 그럼 냄새 안 납니다.

  • 8. 뭐래
    '19.12.3 8:48 PM (175.223.xxx.144)

    남자 여자 가르는 순간 아웃

  • 9.
    '19.12.3 8:58 PM (175.127.xxx.153)

    진짜 패딩 쩐내 안맡아분들만 댓글 다나봄
    맡아봐요 죽어요
    없이살던 시절도 아닌데 계절지나 한두번 빨다니 대단하세요

  • 10. 패딩
    '19.12.3 9:04 PM (59.29.xxx.35) - 삭제된댓글

    겨울마다 나오는 얘기네요
    회식이나 식당 식사 모임 후 불가피하게 대중 교통 이용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 많은 분들이 택시나 자차를 이용할수는 없으니,
    '냄새?' 힘든 분들이 태시나 자차 이용하시죠.
    (전 자차 이용합니다)

  • 11. 패딩
    '19.12.3 9:05 PM (59.29.xxx.35) - 삭제된댓글

    (태시 --> 택시)

  • 12. xiaoyu
    '19.12.3 9:14 PM (59.5.xxx.113)

    중1 아들이 어느날 학교다녀오더니 엄마 나한테서 아저씨 냄새가 나 그래요. 그다음부터 학교 다녀와서 옷을 뒤집어 페브리즈 뿌리고 널어놓더라구요. 우리집에서 아들옷이 제일 냄새가 좋네요.

  • 13. 남자들
    '19.12.3 9:16 PM (61.253.xxx.184)

    패딩 잘 안빨죠
    저도 잘 안빨.....

  • 14. 88
    '19.12.3 9:29 PM (211.245.xxx.87)

    패딩 비린내는 지하철도 엄청나요.
    머리가 띵할 정도예요. ㅠㅠ
    경량패딩이 아닌 이상 롱패딩은 빨기도 힘들지만 말리는데 일주일 이상 잘 말리지 않음 안에서 깃털 비린내 납니다. 그래서 힘들어도 건조기에 돌리고 일주일 두들겨 말리는거죠.
    겨울에 한 번이나 중간에 빨아 입을까요? 아니라고 봐요.
    그럼 잘 말리느냐...하루 입고 나왔으면 이틀은 걸어두고 말려야 하는데 이것도 안하고 그냥 또 입고 나와요.
    땀흡수는 엄청 잘 하는데 이걸 안 말리고 그냥 입으면 계속해서 습기는 차고 냄새는 나고...

    대중교통 이용할 수록 남에게 피해 가지 않게 깨끗한 옷(비싸고 좋은옷 아님)을 챙겨입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생각이 다른 분들이 계시다니 놀랍네요.

    패딩은 잠깐 걸치고 나왔더라도 꼭 베란다에 걸어 거풍이라도 시키는게 원칙입니다.

  • 15. 못빨아입으면
    '19.12.4 12:42 A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가 빨래방에 들어가셔서 패딩 넣고 돌리고 건조까지 하시면
    길어야 한시간????
    한시간만 투자하면 빵빵하고 깔끔한 패딩으로 변신합니다
    꼭 포켓에서 핸드폰은 꺼내시구요
    빨래방에서 패딩과 함께 돌고있는 핸드폰을 봤는데
    주인에게 측은지심이 생기더군요
    일단 통이 돌아가면 문 못열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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