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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이 그날같았어요

데자뷰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9-10-14 21:55:28
박근혜 당선되었을때 그 기분을 느꼈네요,

이명박은 워낙 게임이 안됬었고

기대를 했던 문통이 박근혜한테 패배한 그날~

오늘 웬지 그때 기분이 드네요 ㅠㅠ


IP : 1.246.xxx.19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4 9:56 PM (121.129.xxx.187) - 삭제된댓글

    뭔 개솔이여 재수없게

  • 2. 저 그때..
    '19.10.14 9:56 PM (185.69.xxx.217)

    토하고 밤새...한 숨도 못 잤죠.
    오늘도 그러네요.
    저도 사퇴소식 듣고..그날 같다 생각했어요.

  • 3. ㅇㅇ
    '19.10.14 9:56 PM (116.41.xxx.148)

    기운내서 내일부터 다시 검찰개혁 완성해야죠.

  • 4. 저도 그날 생각
    '19.10.14 9:57 PM (39.125.xxx.230)

    그렇지만 이번에는

    개혁안이 있습니다
    개싸움 시민도 있고요

  • 5. 첫댓 벌레
    '19.10.14 9:58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121.129..187

  • 6. ...
    '19.10.14 9:58 PM (125.186.xxx.159)

    조국사퇴소식듣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어요.
    자한당 없어지고 이재명 구속되길 바랍니다.

  • 7. ㅇㅇㅇ
    '19.10.14 9:58 PM (180.69.xxx.214)

    저도요
    우리 엄마는 우셨어요
    제가 달래드렸어요
    ㅜㅜ
    그런데 저도 아직

  • 8. 튀었네
    '19.10.14 9:58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121.129...18

  • 9. 동감
    '19.10.14 9:59 PM (180.230.xxx.87)

    저두 같은 생각했어요
    그날 이후로 뉴스 닭정권 동안 우리집은 시청금지였어요
    정말 충격받았는데
    오늘도 그만큼 큰 충격이었어요ㅠㅠ

  • 10. 검새
    '19.10.14 10:00 PM (118.176.xxx.108)

    자한당은 없앨수 없나요 ?왜 자꾸 뽑아주죠?

  • 11. ...
    '19.10.14 10:04 PM (1.231.xxx.48)

    맞아요...
    7년전 그 때 2012년 대선날처럼
    오늘이 딱 그런 기분이네요.

    그 날 밤 울면서 바라본 밤하늘
    어둠이 얼마나 소름끼치게 깊었는지...
    그 뒤로 며칠을 아팠어요.

  • 12.
    '19.10.14 10:05 PM (124.111.xxx.51)

    비슷한 기분이었는데...저도 딱 그렇다는 생각 혼자하고 있던ㅠ

  • 13. 아니에요
    '19.10.14 10:06 PM (210.100.xxx.58)

    그날 만큼 슬프고 힘들지만
    우리가 그날보다 더 단단해졌어요
    지치지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함께해요

  • 14. 저도요
    '19.10.14 10:12 PM (58.123.xxx.172)

    그것도 정말. .눈물이..

  • 15. 우울
    '19.10.14 10:14 PM (211.244.xxx.144)

    우울해요..오늘이ㅠ
    모든게 다 우울ㅠ
    이읍읍 얘기도 짜증나고ㅠ

  • 16. 저는
    '19.10.14 10:15 PM (180.68.xxx.100)

    이제 슬퍼해 아파하지 않기로 했어요
    소중한 가족들을 보살피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이잖아요.
    가족중 누구 하나 잘못되면 우리는 어떡하나요?

    우리는 연대하고 문대통령과 함께 개혁을 향해 전진합니다.
    슬퍼하고 우는 것도 사치.
    노통을 잃은 후 그분이 왜 그런 선택을 하셨나 두 달 넘게
    컴에 매달려 연관 기사 읽고 또 읽고.
    그렇게 이명박근혜 십년을 보내고
    문통이 우리 곁에 있지 않습니까?
    그분 보다 슬프고 아프겠습니까?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뜹니다.
    힘내요 우리!
    함께 가요 우리!!
    이번에는 꼭 해내애 합니다.

  • 17. 보통의경우
    '19.10.14 10:26 PM (1.235.xxx.10)

    새벽을 넘어서까지 앞치락뒤치락이라도 할텐데 9시쯤 51프로로 당선확정뜨는데 등꼴이 오싹하면서 이건 계획된 쇼다라는 생각이들었어요. 밤새 통곡하고 일주일을 앓아누웠었네요. 세상이 끝난것같은 흙빛으로 보였고 젊은층과 노년층이 어느편이 건드리기라도하면 금방이라도 패싸움이 날것같은 싸늘한 분위기였죠.
    그때같아요 절망감이..
    그래도 우린 결국 문통을 얻었으니 조국도 다시 찾을것으로 믿습니다. 두달 지켜보면서 그분에게 남다른기운이 느껴졌습니다.

  • 18. ..
    '19.10.14 10:31 PM (180.229.xxx.94)

    정치땜 ㄴ에 눈물나긴 세번째네요 노통과 문통 낙선 그리고 오늘

  • 19. 한편으론
    '19.10.14 10:32 PM (45.112.xxx.109)

    이제 한곳만 바라보던 자유당 어쩔꺼야~
    검찰개혁 수용했던 검찰은 어쩔꺼야~
    그리고 조사받아야할 자유당 의원들 어쩔꺼야~
    그리고이후에 떡검사들 과 같이싸우자던 동무가 없어진 윤총장 어쩔꺼야
    이모든걸. 조국장관은 그물에 몰아넣고 유유히 사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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