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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한 마음에 마지막으로 한마디

마지막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9-10-14 16:47:22
가족인질로 잡혀 있는 상황속에서 집안 압수수색에 동생 딸 부인 아들까지 두달간 그험한꼴 당하며 버티였는데
결국 총선 밥그릇 싸움 챙기는 당내서 내쳐진건가요?
갈라치기라 욕해도 좋고 이럴수록 민주당 지지해야 한다는 말도 공감하나 그래도 한사람이 모든거 버리고 나라 위해 사법개혁해보겠다 불구덩이에 뛰어 들어갔음 아무리 지지율이 널뛰고 불안해도
그사람은 지켜줘야지요

총선 패배하면 모든게 물건너가는거 압니다만 그지지율 조국장관 버린다고 더 올라갈수 있을것 같나요?
민주당은 늘 저렇게 자기사람 끝까지 안지키고 여론 눈치보고 자한당 눈치보고 꼬리내려버리죠
예전 노통 지지율 떨어졌을때 후보사퇴론 물갈이 하자로 나오던 그당 어디안갔네요

조국장관이 지금까지 받았던 모든 수모 비난 고통 누가 책임져주나요? 최소 그분이 해보겠다 했던 개혁의 반이라도 해볼수 있게는 지켜줬어야죠
진짜 너무 화나고 민주당 버리고 싶지만 그럴수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IP : 112.154.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살은던진자에게
    '19.10.14 4:48 PM (218.236.xxx.162)

    .

  • 2. ...
    '19.10.14 4:48 PM (61.72.xxx.45)

    아직 조국장관의 행보를 모르지만
    어느 길로 가시든
    전 끝까지 함께할래요
    원글님 같이 갑시다

  • 3.
    '19.10.14 4:49 PM (223.62.xxx.203)

    원글 진실성은 알겠습니다.
    아줌마 생각 없음이 안타까울 뿐 ㅡㅡ

  • 4.
    '19.10.14 4:49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이해찬이랑 이낙연이 내쳤다잖아요.
    그런가 보죠 머.

  • 5. ...
    '19.10.14 4:49 PM (175.192.xxx.204)

    정교수님 상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조국 장관님이 스스로 결정하신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불행을 더는 강요할 수 없어요.
    아픈 가족을 옆에 두고 매일이 고통이셨을 거예요.
    더 해주셨으면 좋겠지만 욕심인 것 같아 일단은 일보 후퇴입니다.
    대선에서 뵙도록 합시다.

  • 6. .....
    '19.10.14 4:51 PM (61.78.xxx.65) - 삭제된댓글

    조장관님 희생 절대 잊지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보답 할 날이 있을거에요..제 힘이 필요한 날이 되면 발 벗고 도울 겁니다..

  • 7. 얼마나
    '19.10.14 4:54 PM (180.67.xxx.207)

    깊이 생각했을지 누가알까요?
    누가 버리고 내쳐진 상황은 아니라봅니다
    노모까지 부른다는 말도 돌았는데
    부인도 아프고

    우리는 너무나 안타깝고 버텨주길 바랬지만
    마냥 희생을 강요할 일은 아니라봅니다

  • 8. 속상하지만
    '19.10.14 4:54 PM (175.193.xxx.1)

    여기까지 이끌어 오신 조국장관님에게 감사드리고
    우린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검찰개혁에 집중합시다.

  • 9. 2121pp
    '19.10.14 5:08 PM (115.139.xxx.177)

    갑자기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가슴이 떨려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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