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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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정말 미워집니다
1. 완전체가
'19.10.13 10:49 AM (61.75.xxx.147) - 삭제된댓글아니라,머리 나쁜데 못된 인간.
2. 강
'19.10.13 10:52 AM (121.50.xxx.30)남편이 아니라 철딱서니 큰아들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만수무강에 도움이 돌듯요3. 너무
'19.10.13 11:09 AM (110.15.xxx.113)이기적인 남편이네요
글만 읽어도 짜증나고 피곤하네요~4. ..
'19.10.13 11:12 AM (219.255.xxx.153)2년 간 가정에 내놓은 돈이 6000(실수령액 기준이 아닌 세후연봉으로 계산)
=> 세후연봉이 아니고 세전연봉의 오타죠?5. ...
'19.10.13 11:15 AM (70.187.xxx.9)남편이 완전체가 아니라 주의력 결핍 장애 같은데요? 그리고 피임 주의 하셔야 겠어요. 애들에게 좋을 게 없는 아비를 뒀으니까요.
6. 남편이...
'19.10.13 11:39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정말 뭔고 부족하고 심성도...같이 살기 힘들겠습니다.
결혼전에는 정말 모르셨나요?
이상한 느낌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시어머님이 억지로 결혼시킨 것도 아니고 미처 알아보지 못한 내 안목을 탓해야죠.7. ,,,
'19.10.13 12:24 PM (112.157.xxx.244)남편이 나쁜사람은 아니에요
그런 사람은 살살 달래서 내편 만들고 나를 믿게 하고
도란도란 사는게 정답입니다
원글님도 좀 현명해져야 할듯요
하나 하나 다 따져서 그런식으로 할거면 왜 같이 살아요?
지는게 이기는것인 경우도 많아요8. 님
'19.10.13 12:25 PM (211.246.xxx.76)못생겼나요?
아니면 왜 저런 남잔 능력 여잔 인물이라면
인물포기한대신 돈버는 여잘택햇나보네요
돈도 다 안주네요9. 제목없음
'19.10.13 12:31 PM (125.186.xxx.133)남일이면 또 체면차리며 신경쓰고 잘하죠?
저런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이기적이고 가정은 어떻게든 돌아가겠지
홀대하는 성격이에요
또 원글님도 꼼꼼한 성격이라 남편도 더 저러는듯10. ..
'19.10.13 12:31 PM (175.223.xxx.188)남편이 죽자사자 따라다녀 결혼했어요...
미혼 땐 백수였구요.
제 눈을 제 안목을 탓해야죠11. 네네
'19.10.13 1:05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남편이 나쁜사람은 아니에요
그런 사람은 살살 달래서 내편 만들고 나를 믿게 하고
도란도란 사는게 정답입니다
원글님도 좀 현명해져야 할듯요 222
—-12. ㅋㅋ
'19.10.13 1:21 PM (175.223.xxx.193)나쁜 사람이에요. 저런 남자는 결혼안해야 나쁜 사람이 아니죠. 결혼했으니 나쁜 사람입니다. 저도 애 둘 키웁니다만 내 남편이 저랬으면 가만 안 둡니다. 82야 돈만 벌면 좋은 남자다 하는 곳이구요. 여자는 맞벌이해도 좋은 여자가 안되는 곳입니다. 님도 싸움을 회피하지 말고 구구절절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핵심만 지적하고 저렇게 나올 땐 불이익을 주세요. 남자들은 약아빠져서 자기 부인이 만만한 성격이 아니다 싶으면 꼬리내립니다. 님도 아쉬울거 없잖아요.
13. 일단
'19.10.13 1:28 PM (221.149.xxx.183)피임하시고 하나씩 고치다가 안됌 이혼.
14. ..
'19.10.13 1:40 PM (175.223.xxx.188)175 님 글에 공감합니다
남편은 기본적으로 애정결핍도 있지만 물건에 대한 결핍도 있어서 뭘 사는걸 그렇게 좋아해요 어제도 그거갖다가 한참 싸웠습니다
저희가 모으는 돈은 나중에 집 매매할 때 사용하게 될 금액인데 제가 돈을 빠르게 모으니 애플워치 사고싶다 레고 사고싶다 옷이 필요하다 노래 부릅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궁지에 몰리면 바로 꼬리내립니다
제가 아쉬울 거 없다는 거 아니까요
이것저것 협상은 아주 기똥차게 잘 해요
저희 남편은 절대 손해보는 장사 안해요
여우에요 그것도 상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