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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구 아들한테 머리를 맞았는데요..

가을밤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9-10-12 23:14:44
친한언니네 아이들과 놀다가 아들이 가지고 있던 열쇠고리를
땡기고 그러다 우리 아인 열쇠고리가 갖고싶다긴 보단 같이 놀자고 하는거같았어요 지난번에는 같이 잘 놀았는데 어제는 어째 아들이 점 어둡더라구요
암튼 그러다 그 오빠란아이가 싫다 어짠다 말 한마디 없이 갑작이 옆에
있던 라바인형으로 머리를 때렸다네요 건전지 넣는 부분으로 맞아서
바로 혹이 올라오고 상쳐도 조금났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는데
어떻해된거냐 막 물어도 저희 아이만 얘기할뿐 저 집 아이들은
입을 굳게닫고 아무말도 안하고 버티고만있더군요
근데 도 놀랐던건 친한언니도 별 일 아니라는식 반응이라 나무 황당하고
다른데도 아닌 머리고 또 놀다거 장난으로 때린게
아니라 진짜 완전 폭력을 행사한건데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네요
저도 놀라고 아이도 놀라서 대충 달래서 집에 왔는데
속도 상하고 어떻해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아이는 7살이고 그 때린 아이는 10살 이고 덩치도 엄청큰데
그냥 인형으로 냅다 머리를 때리다니 진짜 황당하네요
그자리에서 저라도 따끔하게 혼내고 사과받고 왔어야하는지
집에 오니 연락이 온게 괜찮냐 때린게 아니고 던졌는데 맞은거다 이딴 소리
하면서 병원가게되면 알려줘 이러네요
머리라는게 병원 가봐도 씨티 엠알아이 찍지 않는이상 어떤지
바로 알 수 있는게 아니라던데 우선 혹외에는 구토나 이런 증상없이
잘 노는데 맞은 부분 근쳐라고 손대면 아프다고 막 그러네요
우선 두고봐야하는건지 뭐라도 찍어봐야하는건지
그리고 그 아이한텐 지금이라도 혼내고 사과받는게 맞을까요
그렇게 때려놓고 태연하게 티비보거 있는 아이모습이 떠올라 화가
치미네요 그자리에서 막 제가 뭐라 햇음 친한언니인데 상황이
이상해졌겠죠 잠깐이라도 그런 생각이 들었던 제 자신한테 짜증나고
아이한테 너무 미안한데 어떻해해야 하는 걸까요
머리는 이대로 잘 놀고 별 이상 없어보이면 안가도 될까요?
친한사이에 벌어진 일이라 어떻해 대처했어요 했는지 모르겠네요
IP : 223.62.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한상황
    '19.10.13 12:42 AM (114.203.xxx.61)

    전 상대아들의 손이
    막 싫다고..내품에 달러든 울아들한테
    내 팔사이손을 기어이 넣어 울아들얼굴을 할퀴어
    깊은상처를 남긴적이 있었어요
    사건이죠 이건
    근데 거기에대처하는 어미
    어 그러면 아빠한테 혼날꺼야 나중에~~

    미국살때 이웃한국 지인이었어요
    그담부터.언봤어요ㅜ
    공포를 느껴 도망다니는거 그아들이 손을 집어넣어 아들 할퀴는과정
    다봤어요..둘다
    직접적인 사과 하나 안시키고..안하고
    ;;
    한번 그런전적으로..그집지인과 사이나쁜적있었던 있었건만
    정신못차니더라구요
    전 절연했습니다~~
    머리 상처가 크진않을것 같지만
    꽤 마음의 상처가 오래갈것 같습니다;;;

  • 2. 애들
    '19.10.13 1:05 AM (117.53.xxx.54)

    애들끼리 그러는건 그때 해결을 해야지 나중에 하면 원수 되더라구요.

    그니까 오빠 열쇠고리는 원글님 아이가 뺏어서 그 아이가 인형으로 때린건가요?
    물론 때린 아이가 잘못했지만.. 원글님 아이도 뺏었다면 잘못도 있고 하니
    그냥 넘기시구..애들끼리는 놀리지 마세요.

    다음에 그런일 있으면 다 불러서 각자 혼낼꺼 혼내세요. 원글님 아이는 형아꺼 뺏으거
    때린 아이는 때린거 사과하게 하세요.

  • 3. 나옹
    '19.10.13 5:55 AM (39.117.xxx.119)

    님 아이가 그 아이 물건을 먼저 뺐었네요.
    갖고 싶다기 보다는 같이 놀자고 하는 것 같다구요? 그 걸로 님 아이 제지 안 하셨죠?

    그러니까 저쪽도 저렇게 나오는 듯 하네요.
    여러모로 그 집하고는 이제 좋은 인연은 아니신 듯 합니다.

  • 4. 원글님부터도
    '19.10.13 9:07 AM (112.152.xxx.40)

    원글님 아이가 갖고싶다기보다는
    같이 놀자고 하는 것 같다...같다라고...
    아이의 입장을 엄마의 마음으로 이해부터 하고 넘어가듯이
    그쪽 아이 엄마도 마찬가지이지요
    원글님 입장에서는 놀자는 모양새라고 생각되었던 것들이
    그쪽 가족들 입장에서는 남의 것 뺏으려고 드는 안하무인 아이 안말리는 엄마로 비춰져왔을지도 모르구요.
    서로 안맞는 아이면 같이 안노는게 좋아요..
    어른들은 어른끼리 만나구요
    아이들 때문에 좋은 관게 끝나는 경우 여럿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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