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0102105005&code=...
1500여년 전 마한시대 영산강 유역 고분을 발굴해
그 지역 지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미라를 과학기법으로 분석한 결과!
놀랍게도 남자가 아니라 여성이었다고 하죠.
그런데 이처럼 먼 과거의 우리 조상들이
남성성 보다는 여성성을 더 우러렀고
사회구조 역시 여성 위주의 기반에서 이루어졌다는
또다른 연구결과가 곧 책으로 나와서 소개해 보아요.
삼국유사 속 관음보살은 전부 여성이었죠.
유네스코 유산인 석굴암 11면 관음상의 모델은 요석공주였다고 해요.
애초 인도에서 남성이었던 관음보살이 한국에서 여성으로 변한 이유에 대해,
한국을 통해 서구로 전파된 관음은 이제 전부 여성이라고 하죠.
서양으로 들어가 페미니스트 여신으로 변신 중이라는 겁니다.
인류 최초의 신은 여신이었습니다.
마고할미 설화가 전 세계 민족 기원설화에 다 등장하는 것처럼요.
요새 82쿡이 조국공방으로 정신이 없기는 하지만
페미 논란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진정한 페미니스트였던 우리 선조들의 신비한 이야기라서
아무리 바쁜 시국이라도 머리 식혀 읽을만 하실 거라 믿어요.
<여성관음의 탄생>
이 책은 텀블벅 클라우드 펀딩으로 곧 출간되오니
82언냐 여러분!
아래 링크 한번씩들 방문해주시고
많이들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더.
꾸벅 m( _ _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