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풀잎의 싸움이었다. 풀잎이 버티자 칼은 풀잎을 난도질했고 풀잎은 결국 스스로 목을 꺾었다. 슬픈 일이지만 슬퍼할 필요는 없다. 칼이 풀잎을 이긴 게 아니다. 칼은 머쓱해지겠다. 칼은 이제 해야 할 일이 없다. 칼은 풀잎의 뿌리를 보지 못했다. 풀잎이 칼을 이긴 것이다.
안도현 시인의 트윗입니다.
오늘 하루 너무 슬픕니다..
칼과 풀잎의 싸움이었다. 풀잎이 버티자 칼은 풀잎을 난도질했고 풀잎은 결국 스스로 목을 꺾었다. 슬픈 일이지만 슬퍼할 필요는 없다. 칼이 풀잎을 이긴 게 아니다. 칼은 머쓱해지겠다. 칼은 이제 해야 할 일이 없다. 칼은 풀잎의 뿌리를 보지 못했다. 풀잎이 칼을 이긴 것이다.
안도현 시인의 트윗입니다.
오늘 하루 너무 슬픕니다..
18 이라고 외친다
목 놓아 외친다
사무실 에서 나도 모르게 18 이라고 탄성을 질렀다
두고 보자
풀잎의 뿌리가 얼마나 무서운 지
이 글 보고 그냥 서럽습니다.
조국장관님 사의 글 보고 그 입장이 이해가 너무 되어서 슬프고...
그냥 눈물나네요.
가족들 생각하면 우리의 욕심 입니다
가족들은 ~가족들은 너무 만신창이가 되었어요
윤석열 패스트트랙 수사 어떻게 하는지 두고 봅시다.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지.
유구무언.
가족들을 지키셔야죠.
그렇게 위로해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