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얼굴 아래턱쪽이 발달하고 각졌다고 턱보톡스 맞으라고 몇번 이야기 하길래.. 전 사각턱이 좋아요... 다 계란형이면 재미없잖아요.. 하고 이야기했는데.. 음.. 어릴때 계란형인 얼굴이 중고등때부터 역변하기 시작해서.. 성인이 된 지금도.. 쫀드기나 쫄깃하고 질긴간식을 많이 씹어서 턱 아래쪽이 발달했는데.. 쉐딩으로 오히려 광대살리고 아래턱 각은 좀 넣어주고.. 입체적으로 보이는게 더 좋아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하고 다녀요..
머리아래쪽이 개털이라 하길래.. 개털이라도 상관없다고 했네요.. 트리트먼트좀 해주면 좀 나아지니 사실 크게 신경은 안쓰이네요..
얼굴에 점, 주근깨빼라고... 피부에 잡티가 많이보인다고 하길래... 여름에 햇볕을 안보고 살수 없다고,, 서핑하고,, 야외활동 많이 하니 그냥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선크림바르고 어느정도 가리고 살면 된다고 했네요.. 잡티좀 많아도 요즘 크게 신경도 안쓰고 사네요.. 다만 몸매 관리는 좀 하고 살구요... 자잘한고 디테일한 외모관리에 신경이 별로 안쓰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