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혼자(50) 패키지 유럽 가도 될까요?

여행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9-10-10 20:05:19
동유럽 가고싶어요.
무섭지 않나요?
뒷담소재 되는거 아닌지요.
혹시 가보신 분 계시나요?
어떤식으로 가야하는지 팁좀 주세요~~~^^
IP : 114.206.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10 8:08 PM (121.130.xxx.40)

    저 엄마랑 패키지 갔을때
    혼자 오신분 끼리 여행사에서 방 잡아줬어요
    뒷담 하기엔 여기까지 온 시간도 아깝고
    경치 구경할거 많아요
    생각보다 남들에게 관심 없더라고요
    물론 패키지 전체멤버 성향에 따라
    운도 좀 있어야 하지만요
    너무 싼건 가지마세요

  • 2. ...
    '19.10.10 8:09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가셔도 되세요
    룸셰어 하거나
    싱글 차지 내시면 되세요
    저희 3자매가 가는데
    제가 혼자 오신분이랑 한방 썼어요
    뒷담화 전혀 없어요
    다들 관광하느라 바빠요

  • 3. ㅇㅇ
    '19.10.10 8:11 PM (175.208.xxx.164)

    싱글차지 내고 혼자 룸 쓰세요. 세상 편하고 좋아요.

  • 4. ...
    '19.10.10 8:33 PM (116.47.xxx.158)

    유럽패키지는 날짜가 길다보니 좀 심심하더이다
    첨에 홀가분하고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말할 상대가 없어 (주고 받는 감탄사라던지 ㅎ) ...
    주로 일행들 끼리끼리 다니기 때문에 식사때나 사진 찍을때도 좀 쓸쓸?!?!?!
    전 그랬다구요 ㅎㅎ

  • 5. ....
    '19.10.10 9:21 PM (125.134.xxx.205) - 삭제된댓글

    동유럽도 북유럽도 혼자 갔어요.
    가족들이 맘이 안맞아서
    달래서 억지로 가서
    제가 옆에서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요.
    근데 재밌었어요.
    룸조인 해달라고 해서
    모르는 여자 분과 같이 지냈어요.
    친해져서 재밌게 놀았어요

  • 6. ....
    '19.10.10 9:22 PM (125.134.xxx.205)

    북유럽에 혼자 갔어요.
    가족들이 맘이 안맞아서
    달래서 억지로 가서
    제가 옆에서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요.
    근데 재밌었어요.
    룸조인 해달라고 해서
    모르는 여자 분과 같이 지냈어요.
    친해져서 재밌게 놀았어요

  • 7.
    '19.10.10 9:2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느므 부럽부럽♡

  • 8. 52세아짐
    '19.10.10 9:49 PM (106.206.xxx.201)

    부럽습니다. 2년후 떠납니다. 매일 걷기로 체력단련하면서 , 영어공부도 ,자유여행으로 가려구요.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 9. 시공경유
    '19.10.11 12:15 AM (59.26.xxx.80)

    70대이신 친정어머니도 9개국 패키지로 난생 처음 만나는 분들과 다녀오셨어요
    처음엔 내가 새끼가 없냐 형제가 없냐 왜 낯모르는 사람들에 섞여 혼자 가라고 하냐 서럽다 하신 말씀에 오라버니가 비행기는 일가족 같이 타는거 아니다 ~라고 농담하며 달래 보내 드렸더니 다녀오신 뒤 너무 좋았다 하셨어요
    그뒤로 패키지로 혼자서 일본,홍콩,중국 즐겁게 잘 다녀오셨구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다 모토로 용기내 다녀 오세요~^^
    파이팅 보내 드립니다
    너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247 이상한 꿈 1 ... 2019/12/24 635
1019246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로? 대기로?.."어쨌든 버린다&q.. 2 미친전범국 2019/12/24 433
1019245 재수생 국어문법기출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1 고민 2019/12/24 555
1019244 오늘 채널cgv 달달 크리스마스특집이네요 1 후니밍구맘 2019/12/24 1,627
1019243 욕실 스위치 교체는 어디로 알아봐야 하나요? 2 마카롱 2019/12/24 744
1019242 전현무의 그녀 ㅎ 54 .... 2019/12/24 27,703
1019241 수학 공부 시킨분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익명 2019/12/24 1,979
1019240 확실히 90년대까지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났던거 같지 않나.. 20 ... 2019/12/24 4,548
1019239 남동생이 결혼했는데요... 호칭 7 ㅇㅇ 2019/12/24 2,228
1019238 요즘 알바는 어디에서 1 지방 2019/12/24 1,097
1019237 점보러가니 이두사람 아직살고있냐네요? 10 점보러 2019/12/24 5,491
1019236 나이 마흔에 둘째 욕심이겠죠 15 ... 2019/12/24 3,367
1019235 크리스마스에 열일 하는 공지영 12 돌싱이 좋아.. 2019/12/24 2,120
1019234 김치찌개용 김치 만드는법 13 김치찌개용 .. 2019/12/24 5,774
1019233 권성동이나 주호영이나 4 ... 2019/12/24 983
1019232 여행 싫어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44 2019/12/24 14,066
1019231 중3 체험학습신청서 6 중3 2019/12/24 2,116
1019230 글펑할게요 7 ㅇㅇㅇ 2019/12/24 1,415
1019229 어떤 엄마가 제일 불쌍한거 같으세요? 13 엄마 2019/12/24 5,991
1019228 [단독] 최성해 총장 결재 없는 표창장 공문 나왔다 21 그런것들 다.. 2019/12/24 3,581
1019227 회사 이직 후 첫 출근 했는데 인수인계받고 벌써 그만두고 싶어요.. 12 회사 2019/12/24 5,835
1019226 진중권, 진짜 인간 아니네요 64 ㅇㅇ 2019/12/24 18,131
1019225 아이가 너무 예뻐요... 19 ... 2019/12/24 6,099
1019224 그러고보니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7 2019/12/24 1,920
1019223 깍두기 담으려고 하는데... 3 깍두기요 2019/12/2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