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엄마가 제일 불쌍한거 같으세요?
이런 엄마가 과연 자식을 올바르게 잘 키웠을까요..
1. ..
'19.12.24 6:33 AM (222.237.xxx.88)올바르게 키우지 못할 이유 있나요?
2. 아줌마
'19.12.24 6:51 AM (180.66.xxx.8) - 삭제된댓글자식은 안중에도 없는 자기만 생각하는
엄마보다 훨씬 나아요
엄마의 커리어가 있으면 적당한 조율이 되더라구요3. 자식
'19.12.24 6:52 AM (14.43.xxx.154)적어도 낳아만 놓고
무책임 하며 본인 행복만 추구하는 엄마 보다는
행복할 겁니다
자식에게 외면받는 엄마 보다는 행복합니다4. ㅇ
'19.12.24 6:59 AM (211.206.xxx.180)자아도 있고 그래서 인생의 롤모델이 되면서도 지지받을 수 있는 엄마가 좋죠. 적절한 거리는 관계마다 다르겠지만 어디서든 통합니다.
5. ....
'19.12.24 7:02 AM (175.223.xxx.144)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예요?
6. 원글
'19.12.24 7:04 AM (180.66.xxx.8) - 삭제된댓글바람피는건 아니죠?
남자랑 바람난 여자는 아이따위 안중에도 없어요.7. 자식
'19.12.24 7:07 AM (14.43.xxx.154)푸하하
82 님들 센스쟁이
맞아요
어떤 이유라도 자식 나몰랑 하는 거 보단
차라리 자식이 내 전부 인 게 낫죠8. ㅋㅋㅋ
'19.12.24 7:08 AM (112.133.xxx.87)그래서요?
9. ....
'19.12.24 7:08 AM (175.223.xxx.59)주변에 있어요.
애는 공주
엄마 본인은 시녀.
근데 애가 잘나가면 자기한테
싸가지 없게 해도 행복해 해요.10. 지 몸뚱아리만
'19.12.24 7:37 AM (223.62.xxx.63)치장하고 가꾸는 엄마
그러려면 뭐하러 나았는지 이해불가
어찌어지 하다보니 낳았는데 미안해 이러누마인드인지11. 차라리
'19.12.24 7:39 AM (112.154.xxx.39)아이에게 잘하고 그걸로라도 행복한 엄마가 백배 낫죠
자기밖에 모르고 자식은 나몰라라 하는 엄마보다는요
가장 불쌍한 엄마는 희생과 헌신으로 자신의 삶 없이 살았지만 그걸 싫어해서 엄마랑 연끊고 사는 자식 배우자둔 엄마가 아닐까요?12. @ @
'19.12.24 7:44 AM (180.230.xxx.90)저도 그런 엄마 한심해 보입니다만,
그렇다고 그런 엄마가 제일 불쌍해 보이는 원글님도 쫌...13. ...
'19.12.24 7:54 AM (211.212.xxx.181)질문이 이상해요...ㅎㅎ
14. 그 정도로
'19.12.24 8:09 AM (58.127.xxx.156)제대로 아이에게 하겠다는 엄마라도 되는 거는 대단한 일 아닌가요?
대부분 100 에 90은 일도 제대로 하는 사람 아니고, 아이 엄마 역할도 대충..
그냥 제대로 하나라도 제대로 못해서 나가서 몇 푼 버는걸로 땜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제대로 아이 키우는 엄마 인생 바쳐서 제대로 아이한테 올인하는게 아무나 되는 줄 아는 모양
그 정도로 가사 육아 해내는 여자들이 나가서 일로 승부봤음 제대로 할 사람들이에요
대부분은 죽정이들이 그냥 나와서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난 일하고 돈벌어..라며 민폐
주변에 많아요. 당장 우리 팀에만 해도..ㅎ 회사에선 짤릴 위기인데 본인은 자긴 나와서
벌고 있다는거에 전업맘들 깔아뭉개더라구요
막상 그 여자네는 공부 인성 다 문제 투성15. 왜요?
'19.12.24 8:57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저런 사랑 아무나 하는 줄 아세요? 집착만 안하면 그 어떤것보다 훌륭한 유산을 자식에게 주고 가는 건데요.
16. ...
'19.12.24 9:15 AM (220.79.xxx.192)자식을 안 낳아보셨나.
나는 자식이 일순위가 아닌 사람들을 이해 못하겠던데요.
애들 키워 시집장가 보내기 전까진 마음속 일순위는 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