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이 되도록 자기주도가 안되는 아이는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9-10-10 06:37:42
고3이 되도록 자기주도가 아닌
엄마가 쓴소리를 하고
한번씩 한바탕 해야
그때나마 반짝 정신차리고
노력이라도 하는 척 하는 아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한번씩 아이와 한바탕 할때마다 마음이 괴로워 죽겠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IP : 223.38.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0 7:38 AM (125.186.xxx.159) - 삭제된댓글

    자기주도 학습 말이죠?
    공부가 지겹고 하기 싫은데 ....입시는 코앞이고......
    자기주도학습이 되는 아이는 소수에요.

    이번 입시는 거의 끝난거고.... 고3 올라가는건가요?
    고2 와 고3은 달라요.
    엄마도 애도 스트레스의 극이죠.
    애 잘못 닥달하면 튕겨나가든지 공부를 놔버려요.
    애성적이 어는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엄마가 할수 있는건 지금까지 해놓은걸로 최선으로 할수있는 방향찾아보는것과 튕겨나가지 않게 다독이는 거에요.
    애 튕겨나가면 입시고 뭐고 생각 안날정도로 괴로워요.

  • 2. 여명
    '19.10.10 7:41 AM (58.121.xxx.37)

    쓴소리해서 달라지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머리 커졌다고 전혀 자극받지 않는 아이도 있어요.
    마음은 지옥이시겠지만 마무리할 때까지 그래도 쓴소리 해 줘야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 3. 고3이 되도록
    '19.10.10 7:44 AM (121.133.xxx.248)

    엄마가 마음을 못비워서 괴로운 겁니다.

    공부머리도 타고 나는 거..
    지가 좋아하는거 할때는 잠안자고도 하고
    깨우지 안아도 새벽같이 일어나는 걸 보면
    자기주도가 안되는게 아니고 안하는거라는 생각이...

    엄마가 마음을 비우세요.

  • 4. 경험자로서
    '19.10.10 8:27 AM (1.246.xxx.87)

    ㄱ3때 까지 어엄가 놓지않아서에요.
    엄마가 쥐고있는데 언제, 어떻게 자기주도를 하겠어요.
    놔줘야 홀로 해보죠.
    질문을 거꾸로

    아이 고3이 되도록 놔주지못하는 엄마, 어쩔까요?로
    빠꿔보세얘

  • 5. 그냥
    '19.10.10 8:38 AM (223.38.xxx.49)

    두세요 차라리 학원보내고 독서실보내고 내가 지켜보지 않는 곳으로 보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45 팔도*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 여기 19:59:15 13
1772044 8000억 수익? 2 . 19:54:17 211
1772043 콜라겐 주사 추천 가을가을 19:53:36 47
1772042 오래 전 같이 퇴사한 동료 5 옷내ㅜㅡㅏ 19:52:04 338
1772041 해외 명문대 유학 졸업장 2 ... 19:51:15 159
1772040 유행따라 안 사는 친구가 있어요 12 오오오 19:49:43 582
1772039 삼양라면 발매되었나요? 1 삼양라면먹고.. 19:44:58 209
1772038 대답 안 하는 사람 7 건강 19:43:37 356
1772037 자존감이 낮은 저는 남편말 듣고 늘 실패 19:42:41 199
1772036 여러분 온누리 디지털 10퍼 행사가 예산소진으로 자정이후 끝난대.. 3 ㅁㅁ 19:42:32 383
1772035 잠이안올때 듣는 성경말씀모음 신자 19:42:17 65
1772034 나이키) 공홈 할인 감사합니다 19:32:53 378
1772033 독감주사 맞고 나면 하루종일 졸린거 맞나요 8 ㅇㅇ 19:32:51 329
1772032 매일 평균 몇보 걸으시나요? 2 걷기 19:30:48 418
1772031 13년 밀린 월급 7억 요구한 스님 4 염전노예승 19:29:37 1,006
1772030 대딩아들 요즘입을 겉옷. 6 ㅔㅣ 19:24:34 450
1772029 윤가는 젤렌스키가 되고 싶었던 듯.... 8 ******.. 19:17:40 697
1772028 겨울에 남자 니트 티 안에 입을 속옷 4 .. 19:07:52 255
1772027 베란다 절반나눠서 마루로 하신분 5 00 19:03:17 644
1772026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의례적 선물이면 늘 그랬다는 말.. 2 같이봅시다 .. 19:01:56 211
1772025 사회복무요원복 질문이요 2 궁금 18:58:25 258
1772024 선행 치고 나가는데 제학년거 못푸는건 왜그런거예요? 14 ㅁㅁ 18:55:52 778
1772023 요즘 나물을 어떤 것을 해드세요? 2 18:55:40 637
1772022 고구마를 냉장고에 2주 정도 넣어뒀는데요 3 ㅇㄹㅇㄹ 18:54:05 619
1772021 무생채 할때, 채칼과 칼로 써는것 식감 차이 있나요? 8 채칼 18:43:04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