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퀴즈

...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9-10-09 14:43:48
너무 감동입니다
김정자 할머니 .
시도 잘 쓰시고 그림도 잘 그리시고
세상에
따님이 남기고 간 피아노로 사과같은 내얼굴 피아노도 배우시고
너무 훌륭하시고 감동 그 자체
외무고시 합격한 그 학생도 정말 고맙네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IP : 183.98.xxx.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9 2:47 PM (118.221.xxx.195)

    근데 그 할머니 말씀하시는 것 잘 들어보면 그리 자랑스러워하는 딸과 별로 연락을 안하고 사시는것 같지 않아요?

  • 2. ㄱㄱ
    '19.10.9 2:48 PM (180.71.xxx.26)

    유퀴즈 재밌는데 이번주편은 진짜 감동이었어요. 한글날이라서 문해학교 가서 특집한건가보더라구요.

  • 3. ....
    '19.10.9 2:50 PM (122.32.xxx.94)

    김정자할머니 정말 재주가 많으시던데요?
    그림도 잘그리고 시도 잘쓰시더라구요.
    피아노 중고가격 제대로 안쳐줘서 여든이 넘은 나이에 직접 배우신다니 보고있는 제가 부끄러웠어요.

  • 4. ..
    '19.10.9 2:50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쓰신 봄의 왈츠 나오는 시 너무 멋지지 않아요? 그 학교 분들 예전에 교육 제대로 받으셨으면 다들 한자리씩 하셨을 듯. 뭐랄까 너무 지혜롭고 강인하고 긍정적이고 성실하셔서 진짜 반성 많이 했어요. 인생과 사랑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 방송이었네요.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은게 부작용 ㅎㅎ

  • 5. 세상에
    '19.10.9 2:54 PM (211.186.xxx.68)

    제대로 공부하셨어도 큰 시인 되셨겠어요.
    물론 지금도 시가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요. 눈물바다에요

  • 6. ㅇㅇ
    '19.10.9 2:56 PM (125.179.xxx.192)

    감동입니다

  • 7. 음악
    '19.10.9 2:57 PM (39.7.xxx.215)

    레슨비 많이들었을거고 그딸은 또 부족했을거고

  • 8. ...
    '19.10.9 3:00 PM (125.177.xxx.182)

    재석 세호씨에게 너무 고마웠어요.
    백만원 그 분들 못받으시면 어쩌나 마음 졸였는데 그거 드릴려고 하는 말과 행동이 너무 재밌었어요.

  • 9. ...
    '19.10.9 3:00 PM (183.98.xxx.95)

    피아노가 제일 돈 안드는 예체능이더라구요
    힘들었겠죠
    그나저나 감동입니다

    나중에 부모 마음 알게되겠죠
    저도 철없던 어린시절있었으니까
    힘겨운 시절을 보내신 어르신들
    우리엄마아빠
    다 고생많으셨어요

  • 10.
    '19.10.9 3:14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첫댓글 단 분
    우리 잘 모르잖아요
    꼬아서 보지 말자고요

  • 11.
    '19.10.9 3:17 PM (211.244.xxx.149)

    첫댓글 단 분
    우리 잘 모르잖아요
    꼬아서 보지 말자고요

    특집 때마다 너무 감동이에요
    지난 광복절도 좋았는데
    정자 할머니 주관식답 객관식답 다를 때
    너무 귀여우셨어요
    봄의 왈츠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시였어요
    울며 웃으며 봤습니다

  • 12. 그러니까요
    '19.10.9 3:36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첫댓글 118 같이 나노 단위로 사람 분석하며 분위기 깨는 사람 진짜 짜증나요
    그래서 당신이 인기가 없다는거

  • 13. 지금84세
    '19.10.9 3:43 PM (61.255.xxx.77)

    제 어머니도 한글 몰라서 저 초등학교 다닐때
    엄마 한테 이거 무슨 글씨냐고 물으면 잘 알려주지 못하셨어요.
    그땐 저도 아무생각없던 때라 우리 엄마가 한글을 모르는구나..란 생각도 못했었죠.
    저 초등 고학년때, 중학교때
    우리엄마 신문보면서 글씨 따라쓰고 읽고 하셨었는데
    후에 기억해보면 한글을 몰라서 그러셨던거죠.
    그래도 우리 엄마는 나름 독학으로 한글 깨우치셨네..하며
    엄마 생각나 눈물 찔끔 하며 봤어요.

  • 14. 하하
    '19.10.9 4:07 PM (61.83.xxx.41)

    진짜 다 보고 나서 감동 하느라 눈이 퉁퉁...
    저 밑에 유 퀴즈 재방 한다고 알려 주신 분 고마워요
    아직 못 보신 분 있으면 꼭 보시라 권해 드립니다.

  • 15. 초승달님
    '19.10.9 5:12 PM (223.54.xxx.81)

    다시보기 하면서 울었어요
    12살에 남의집에 일하러가신 할머니고생하신거 들으며 대성통곡함.
    나이드니 조금만 슬픈이야기에도 눈물이 줄줄나요.
    젊을때는 안그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740 바지락. 씻었더니 입을 닫는데 먹어도 될까요? 3 며칠된거 2019/11/23 1,717
1009739 중고등생 두고 1박2일 가능할까요? 8 휴가 2019/11/23 1,218
1009738 아이키우며 일하는 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12 워킹맘 2019/11/23 3,031
1009737 미인 수학강사 누군가요? 4 .. 2019/11/23 2,585
1009736 무쇠팬에서 기름이 튀었는데, 코팅팬 쓸 땐 아이구 2019/11/23 558
1009735 50대 성인자녀가정..식사는 4 ... 2019/11/23 3,892
1009734 아이스,, ,, 2019/11/23 333
1009733 김장 얼만큼 담그셨어요? 2 ... 2019/11/23 2,291
1009732 어제 둘째를 낳았는데 오늘 시부가.. 45 시리다 2019/11/23 21,763
1009731 돼지고기 유통기한 1 ㄱㄱ 2019/11/23 753
1009730 도움요청)캐드공부하려구요.노트북사양 어떤거 사야할까요 부탁드립니다.. 2019/11/23 471
1009729 면접오라는데 정체가 뭔지 궁금해요.. 4 구직 2019/11/23 1,657
1009728 경기 분당 Js호텔 부근 맛난 돼지고기집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19/11/23 903
1009727 고트 치즈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1 ... 2019/11/23 784
1009726 집콕녀. 간만에 화장하고 외출하려다 꼬인 이상한 하루~~ 19 미루다가 2019/11/23 6,248
1009725 프라다 가방 이름 뭘까요? 2 ㅇㅇ 2019/11/23 1,950
1009724 키우던 냥이가 새끼를 6마리 낳아서 돌보느라 혼이 나간 젊은 남.. 14 ㅋㅋ 2019/11/23 3,730
1009723 NO JAPAN NO 자한 영원히 하자구요~ 7 지소미아 상.. 2019/11/23 658
1009722 매달 아이 학원비 결제할때요 12 yy 2019/11/23 5,079
1009721 일본과 미국의 압박으로 힘들어진 우리나라 5 2019/11/23 964
1009720 볶음고추장은 무엇인가요? 3 대롬 2019/11/23 1,117
1009719 수학 잘했던분들 고등수학 지금 풀수 있어요? 25 수학 2019/11/23 4,868
1009718 백화점 유아휴게실에서 일하는거 어떨까요? 4 ... 2019/11/23 2,444
1009717 간단한 아침대용? 2 블루커피 2019/11/23 1,641
1009716 전두탈모에서 완전치료. 공짜로 비결 풀어요 11 ... 2019/11/23 6,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