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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퀴즈

...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9-10-09 14:43:48
너무 감동입니다
김정자 할머니 .
시도 잘 쓰시고 그림도 잘 그리시고
세상에
따님이 남기고 간 피아노로 사과같은 내얼굴 피아노도 배우시고
너무 훌륭하시고 감동 그 자체
외무고시 합격한 그 학생도 정말 고맙네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IP : 183.98.xxx.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9 2:47 PM (118.221.xxx.195)

    근데 그 할머니 말씀하시는 것 잘 들어보면 그리 자랑스러워하는 딸과 별로 연락을 안하고 사시는것 같지 않아요?

  • 2. ㄱㄱ
    '19.10.9 2:48 PM (180.71.xxx.26)

    유퀴즈 재밌는데 이번주편은 진짜 감동이었어요. 한글날이라서 문해학교 가서 특집한건가보더라구요.

  • 3. ....
    '19.10.9 2:50 PM (122.32.xxx.94)

    김정자할머니 정말 재주가 많으시던데요?
    그림도 잘그리고 시도 잘쓰시더라구요.
    피아노 중고가격 제대로 안쳐줘서 여든이 넘은 나이에 직접 배우신다니 보고있는 제가 부끄러웠어요.

  • 4. ..
    '19.10.9 2:50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쓰신 봄의 왈츠 나오는 시 너무 멋지지 않아요? 그 학교 분들 예전에 교육 제대로 받으셨으면 다들 한자리씩 하셨을 듯. 뭐랄까 너무 지혜롭고 강인하고 긍정적이고 성실하셔서 진짜 반성 많이 했어요. 인생과 사랑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 방송이었네요.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은게 부작용 ㅎㅎ

  • 5. 세상에
    '19.10.9 2:54 PM (211.186.xxx.68)

    제대로 공부하셨어도 큰 시인 되셨겠어요.
    물론 지금도 시가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요. 눈물바다에요

  • 6. ㅇㅇ
    '19.10.9 2:56 PM (125.179.xxx.192)

    감동입니다

  • 7. 음악
    '19.10.9 2:57 PM (39.7.xxx.215)

    레슨비 많이들었을거고 그딸은 또 부족했을거고

  • 8. ...
    '19.10.9 3:00 PM (125.177.xxx.182)

    재석 세호씨에게 너무 고마웠어요.
    백만원 그 분들 못받으시면 어쩌나 마음 졸였는데 그거 드릴려고 하는 말과 행동이 너무 재밌었어요.

  • 9. ...
    '19.10.9 3:00 PM (183.98.xxx.95)

    피아노가 제일 돈 안드는 예체능이더라구요
    힘들었겠죠
    그나저나 감동입니다

    나중에 부모 마음 알게되겠죠
    저도 철없던 어린시절있었으니까
    힘겨운 시절을 보내신 어르신들
    우리엄마아빠
    다 고생많으셨어요

  • 10.
    '19.10.9 3:14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첫댓글 단 분
    우리 잘 모르잖아요
    꼬아서 보지 말자고요

  • 11.
    '19.10.9 3:17 PM (211.244.xxx.149)

    첫댓글 단 분
    우리 잘 모르잖아요
    꼬아서 보지 말자고요

    특집 때마다 너무 감동이에요
    지난 광복절도 좋았는데
    정자 할머니 주관식답 객관식답 다를 때
    너무 귀여우셨어요
    봄의 왈츠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시였어요
    울며 웃으며 봤습니다

  • 12. 그러니까요
    '19.10.9 3:36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첫댓글 118 같이 나노 단위로 사람 분석하며 분위기 깨는 사람 진짜 짜증나요
    그래서 당신이 인기가 없다는거

  • 13. 지금84세
    '19.10.9 3:43 PM (61.255.xxx.77)

    제 어머니도 한글 몰라서 저 초등학교 다닐때
    엄마 한테 이거 무슨 글씨냐고 물으면 잘 알려주지 못하셨어요.
    그땐 저도 아무생각없던 때라 우리 엄마가 한글을 모르는구나..란 생각도 못했었죠.
    저 초등 고학년때, 중학교때
    우리엄마 신문보면서 글씨 따라쓰고 읽고 하셨었는데
    후에 기억해보면 한글을 몰라서 그러셨던거죠.
    그래도 우리 엄마는 나름 독학으로 한글 깨우치셨네..하며
    엄마 생각나 눈물 찔끔 하며 봤어요.

  • 14. 하하
    '19.10.9 4:07 PM (61.83.xxx.41)

    진짜 다 보고 나서 감동 하느라 눈이 퉁퉁...
    저 밑에 유 퀴즈 재방 한다고 알려 주신 분 고마워요
    아직 못 보신 분 있으면 꼭 보시라 권해 드립니다.

  • 15. 초승달님
    '19.10.9 5:12 PM (223.54.xxx.81)

    다시보기 하면서 울었어요
    12살에 남의집에 일하러가신 할머니고생하신거 들으며 대성통곡함.
    나이드니 조금만 슬픈이야기에도 눈물이 줄줄나요.
    젊을때는 안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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