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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람들 부실하게 먹는다고 나오는 말들이

조회수 : 3,653
작성일 : 2019-10-08 13:58:33

좀 이해가 안가요

북미나 유럽인들

울니라 사람들이 가서 섞여사니까 점심을 주로 같이 하면서 그들 식습관 보고 의외로 적게먹고

부실하게 먹는다고 말하는데


닭가슴살 샐러드에 음료나 물하나,  샌드위치에 음료랑 과자나 과일하나, 

햄버거나 타코 랩같은거 하나에 칩이랑 음료

이런걸로 간단히 때운다고 부실하다..

근데 부실의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 반대로 국밥이니 김치찌개에 밥 이야기하던데

탄수화물위주 야채많이 단백질 지방 적당량

한끼당 섭취하는 내용물이나 영양소 자체는 다를것도 없잖아요

전 오히려 여러종류 채소를 볶고 삶고 데치고 종류별로 양념하고  절인반찬 꺼내고

펄펄끓는 뜨거운 국찌개랑 뜨거운 밥을 다 따로 차려내는것보다는

서양인들이 방식이 되려 굉장히 빠르고 쉬운 섭취법이라고 느껴져요

물론 서양식이 인스턴트화 된게 좀 많긴 한데 효율면에선 넘사벽같아요

설마 부실하다의 기준이 영양소가 아니라 차갑고 뜨겁다의 차이,

들어가는 정성과 조리시간 기준인건가요  어차피 먹는 영양소는 비슷한데

우리나란 왜이렇게 힘들게 복잡하게 조리하는걸까요




IP : 220.126.xxx.5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재료가
    '19.10.8 2:03 PM (180.65.xxx.26)

    소화되기 힘든 거친 재료일 때 조리법이 복잡해져요. 울 조상들 고기 못먹고 풀뿌리 뜯어다 곡식 간신히 얻어 밥 넘어가게 국과 짭짤한 반찬이 전부였잖아요.
    삼국시대 국왕 하사품이 메주

  • 2. 미국에서
    '19.10.8 2:05 PM (211.36.xxx.19)

    도시락을 우리나라 엄마들처럼 정성들여 싸주면 놀란다고해요. 그리고 우리나라 초등급식 다채로워 미국 사이트에서 화제 된 경우도 많구요.

    워킹맘이 대부분이니, 반조리 쓸수밖에 없고
    정크푸드나 고열량이 문제 아닐까요? 버터 치즈 소스 육류위주.
    전통식단은 괜찮은거같아요.

  • 3. ..
    '19.10.8 2:06 PM (49.169.xxx.133)

    메주가 삼국시대에도 있었다면 장문화가 오래됐군요.
    지금은 식생활 클린식으로 많이 먹지 않나요?
    일종의 퓨전으로.

  • 4. 그들이
    '19.10.8 2:07 PM (121.165.xxx.88)

    살찌는 건 .. 특히 미국 쪽은
    탄산음료 각종 디저트류
    패스트푸드 햄버거 피자 등 각종 인스톤트류 등인 것 같아요.
    물론 식당가면 1인분 양도 많긴 하구요.

    근데 우리는 밥 떡 면 등 탄수화물 비중높고 염분높은 국물류 좋아하고. 게다가 요즘은 육류도 서양 못지 않게 먹으니 살이 찌고 어찌 보면 한 끼에 서양의 세 끼에 해당하는 메뉴가 다 있는 것 같아요.
    외국 호텔 조식부페 가면 한국 사람들이 아침부터 작은 체구로 산더미 같이 먹어서 놀란다자나요.

  • 5.
    '19.10.8 2:07 PM (220.126.xxx.56)

    그렇긴 하네요 채소반찬들 보면 정말 못먹을거 먹을수 있게 만드느라 조상님들이 고생하셨다라는 느낌이 ...
    하지만 현대엔 굳이 섭취하는 채소의 종류가 저렇게나 많을 필요도 없고... 서양인들처럼 생으로 먹을만한 종류들도 많은데 옛습관을 고수해야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사실은 정말 귀찮고 불합리해보임

  • 6.
    '19.10.8 2:09 PM (211.36.xxx.19)

    이탈리아 음식은 건강에 좋다고 들었어요. 올리브유
    많이 쓰지만 미국에 살때보다 살은 더빠진다고.
    미국 유럽도 슬로우 푸드는 건강에좋고 시간도 많이 걸려요.

  • 7.
    '19.10.8 2:09 PM (220.126.xxx.56)

    야채반찬은 진짜 온갖 김치류만으로도 차고 넘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한식 일품요리 하나만 --닭도리탕이라든가--해도 한끼 섭취해야할 영양소는 다 있는것 같은데 그외 반찬들 주르륵 늘어놓는거보면 아.. 다 먹지도 못하면서 도대체 소리가 저절로 남

  • 8. ㅇㅇㅇ
    '19.10.8 2:11 PM (183.103.xxx.75) - 삭제된댓글

    그들은 점심시간이 따로없어요
    그래서 사가거나 간단히먹고 들어가서 일하고요
    우리는 점심시간 ㅣ시간 따로있잖아요
    유럽인들도 시간이 좀되면
    스파게티등 잘먹어요
    3가지 런치셋트ㅡ에피.본식.후식ㅡ도 있고요

  • 9. 저위에 든
    '19.10.8 2:15 PM (220.126.xxx.56)

    예시도 에피만 빼곤 다있는것 같은데욥 영양소면에서 보면 부실한건 하나도 없어요

  • 10. 음..
    '19.10.8 2:16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저도 20대 30대 에는
    서양식으로 고기살짝 구워서 야채랑 먹으면 훨~씬더 좋지 않나?
    조리도 너무 간편하고 따뜻한거 먹고싶을때는 커피나 차 마시면 되는거지~했거든요.

    그런데 40대 되면서
    생샐러드보다 약간 데친 나물이 훨~~씬 소화도 잘되고 먹기 편하고
    이것저것 들어간 따뜻~~한 국을 먹으면 땀도나고 기운도 나고 훨~~씬 좋더라구요.


    물론 지금 40대후반이지만 샌드위치나 샐러드 스테이크 스프 좋아하지만
    20대나 30대때처럼 좋아하지는 않고
    역식 한식을 먹어야 소화도 잘되고 몸이 따뜻~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미국에서 외국인 보면서
    덩치가 크니까 많이 먹을꺼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의외로 간단하게 쭉~먹더라구요.

    아침도 간단하게 점심은 너무 간단하게
    저녁은 애들챙기고 맞벌이하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또 간단히
    주말되면 외식
    외식할때보면 양이 많기는 하더라구요.
    햄버거도 우리나라 햄버거 2배는 크고
    스테이크 양도 많고

    그런데 평소에는 너무 부실하게 먹는거 같고 외식할때는 싸고 양많은 몸에 별로 안좋은 음식 먹고
    이것저것 따지니까 생각보다 부실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11. 야채는
    '19.10.8 2:19 PM (112.166.xxx.61)

    샐러드로는 정말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생야채와 데친 야채는 양으로 비교불가입니다
    그런다고 특별히 생야채의 효능이 엄청 뛰어난 것 같지도 않아요

  • 12. 음..
    '19.10.8 2:20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학교다니는 조카들 점심은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사먹는데
    좀 부실
    언니나 형부는 회사 다니는데 점심시간이 30분 정도고
    밖에 나가서 사먹을때가 없어서 싸가지고 가는데

    도시락은 전날 먹다남은거 걍 싸가고
    아니면 슈퍼에 파는 냉동음식 전자렌지에 데워먹는거 싸가지고 가거든요.

    그래서 저녁은 한식으로 꼭~~먹어요.
    영양소 맞춰서 그리고 영양부족때문에 영양제를 엄청 많이 먹구요.

  • 13. 한식좋지만
    '19.10.8 2:21 PM (223.38.xxx.66)

    원글님 지적하신 그 가짓수가 문제.
    밥한끼 먹는데 주메뉴가 있으면 나물종류는 한가지면 됐지,
    나물은 꼭 두어가지.
    김치도 두어가지.
    우리세대는 안그러지만 옛날어머님들이 군더더기 반찬을
    죽 늘어놓죠.냉장고 들락거리는 밑반찬도 싫구요.
    손이 많이가는 레시피라..한끼에 세가지 미만으로 차렸음 싶어요.

  • 14.
    '19.10.8 2:30 PM (220.126.xxx.56)

    한식 좋아요 특히 국밥으로 먹기좋은 탕종류 찌개는 영양의 보고죠
    샐러드로 부족하다고요? 와,,, 하긴 고기손바닥만한거 한덩이치의 비타민무기질 섭취하려면
    샐러드볼 큰거 두개는
    필요하니 적어보이긴 하겠지만 고기로 섭취해도 될듯해요 고기에 비타민 무기질 결코 적지 않아요
    실은 야채류보다 많아요 굳이 야채산더미처럼 안먹어도 될만큼요 풀떼기는 김치와 탕찌개에 들어가는 채소만으로도 충분충분입니다

  • 15. ㅇㅇ
    '19.10.8 2:38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이해 못할 게 뭐가 있어요.
    그렇게 살아왔고 그게 좋다는 그들의 믿음인데요.
    꼭 똑같은 믿음 가질 필요도 없고요.
    본인한테 맞는 식생활 각자 하면 되죠.

  • 16. 원글님
    '19.10.8 3:13 PM (211.36.xxx.19)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님들이 님보다는 영양에 대해
    훨씬 정보도 많으시고 공부도 많이 하신 것 같네요.
    님은 재량껏 다 줄이고 간단히 드세요.
    남의 식탁에 웬 오지랍이랍니까. 각자 자기밥상 행복하게 상 차리자구요.
    건강 다큐 보면, 삶은 채소, 발효 채소, 섬유소
    많이 먹는 한국 식단이나 지중해 식단은
    서양에서도 많이 배우려고 해요.

  • 17.
    '19.10.8 3:25 PM (211.36.xxx.19)

    위 댓글님 말씀대로,
    샐럿과 나물은 먹을 수 있는 양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달라요. 비빔밥 한그릇에 들어가는 삶은 야채의 원래 양을 생각해보세요. 장을 청소해주는 섬유소 섭취 차이가 엄청나죠.

    샐럿 생채소엔 효소나 비타민c가 있어 나름 유용하지만,
    의사들 칼럼 보면 다량의 삶은 채소 섭취가 더 중요하더군요.
    다큐 보면 발효채소, 삶은 채소 많이 먹는 한식의 장점은 세계의 의사들도 배우려고 하더라구요.
    덜 짜게 먹고 가짓수 줄이면 세계 최고의 건강식이죠.
    미국은 인구당 고혈압 당뇨환자수 세계1위라고 들었어요.

  • 18. 저 근데
    '19.10.8 3:36 PM (49.164.xxx.57) - 삭제된댓글

    위에 자꾸 샐러드 얘기만 하셔서... 볶거나 삶은 채소도 같이 곁들여서 많이들 먹어요. 하나 고르죠. 감자나 익힌 채소요...

  • 19. .....
    '19.10.8 4:03 PM (211.104.xxx.198)

    먹어보면 확 달라요
    한식은 탄수화물 위주라 배불리 먹어도 금방 배가 꺼져요
    반면에 양식은 적게 먹어도 오래가구요
    하지만 이태리같은곳은 정말 많이 먹기도 하더라구요

  • 20.
    '19.10.8 4:41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야채 삶거나 볶아서도 먹고 샐러드도 사실 굉장히 많이 먹어요.
    한식 나물의 양에 못지 않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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