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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그러하다...

부먹찍먹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9-10-08 11:10:16

개국본, 시사타파, 어부지리 손가혁, 최승호, 엠비씨 보도부.....


누구나 짐작가능하고 조절 가능한 10만 집회 예정.


그런데 너도 놀라고 나도 놀라게 되는 200만.


그리고 설마한 그 다음주 그 이상.


판을 까니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사실 조국수호, 검찰개혁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중도층까지 진짜 '조국수호'가 되가는 상황은 바라지 않았다는거.


시민집회의 특징이 구호를 주최자가 외친게 아니고 시민이 만들어서 외쳤다는건데. 시민들 스스로 외친게 조국수호, 검찰개혁. 윤석열은 물러나라.


도박을 하려고 판돈을 걸었고 어차피 잃어도 잃는게 없는 판이어서 시작했는데, 주사위 던졌는데 거액 로또 당첨.


물론 쉬는 것은 많은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생각하기엔 '딜이 됐다.'


깨시민. 깨알같이 많은 깨어 있는 시민.

 

몰라서,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가 생활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정치를 하고 있는것이다.


정치는 혼자서 못한다. 당이든, 단체든, 계파든 뭐든 조직이다.


이용당했다고 생각하지 말자.


우리도 얻은게 있다.


하지만 '딜 하는데 이용하는 것을 지켜보자' 


정치는 생활이다. 우린 생활인이면서 정치인이 되버린거다. 정치는 세싸움이다. 다중 아이피 수백개 돌리는것도 세가 커보이려고 하는 것이다. 밀리지 말자.


툭툭 털고 집회를 이어가자.


IP : 220.124.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8 11:11 AM (125.186.xxx.102)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

  • 2. ..
    '19.10.8 11:11 AM (1.224.xxx.12)

    윤석열물러나라 구호 외치지 말라고 했죠

  • 3. ...
    '19.10.8 11:14 AM (106.240.xxx.44)

    무차별적인 언론보도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깨시민과 조중동에 놀아나는 멍청한 시민과의 싸움에서 죽었다 깨도 후자가 전자를 이길수없음.

  • 4. ㅇㅇ
    '19.10.8 11:14 AM (172.58.xxx.245)

    툭툭털고 집회를 이어가자는 말씀 동감입니다.
    서초 촛불 집회에 많은 인원이 함께 힘를 모아 개혁을 외쳤다는 게 중요합니다.

  • 5. 부먹찍먹
    '19.10.8 11:15 AM (220.124.xxx.36)

    구호를 외쳐라 외치지 마라는 '지금은' 중요하지 않죠. 구호는 누구나 외치고 싶은대로 외칠 수 있는 집회였습니다. ㅈ ㄹ 하러 간거니까.

  • 6. 부먹찍먹
    '19.10.8 11:17 AM (220.124.xxx.36)

    우리가 얻은 것은 대통령님이 원칙대로 직진하시는데 외롭지 않게 해드렸다는 것과 두달째 벼랑끝으로 몰리던 한 가정이 그나마 외롭지 않았을거라는 안도입니다. 고통을 당해도 외롭지 않다는 것은 큰 힘이 됩니다.

  • 7. 그냥 나가기만해도
    '19.10.8 11:24 AM (211.250.xxx.134)

    맘이 편해지고 나와같은 깨시민들이 많이있다는
    사실에 기분좋아지는 집회였어요.
    자똥구리당처럼 지구당 통해서 강제로 동원하는 모임이 아닌
    자기돈 들여서 가까이사는 이웃들과 돈모아서 버스대절해서오는
    사람들이니 저것들 눈에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겠지요.
    저것들은 아무리 대굴을 굴려봐도 이해가안되는 일들을 우리들은
    아주 쉽게 그리고 즐겁게 야유회가듯하니 미치고 팔짝뛰겠지요.
    그러니 저렇게 조폭집단같다고 폄하하는거겠죠 ㅋㅋㅋ

  • 8. 맞아요.
    '19.10.8 11:26 AM (211.39.xxx.147)

    시민은 깨어 있습니다.

  • 9. 정정
    '19.10.8 11:29 A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뉴스타파 아니고 시사타파예요
    1인미디어죠..함량 미흡한

  • 10. 정정
    '19.10.8 11:30 A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그니까 마봉춘과 최승호는 빼주셈

  • 11. 그냥 나가기만해도
    '19.10.8 11:34 AM (211.250.xxx.134)

    우리들처럼 3~5시간을 집회에만 집중하고 함께 함성을 지르고
    끝나고나선 쓰레기하나 남기지않는 집회를 저들은 상상도 못하지요.
    우리처럼 집회중에 사회자의 진행을 따라하는 집중도를 보이지않고
    집회 시작부터 서너명씩 모여서 술판을 벌이거나 문화재에 걸터앉는
    사람들의 눈에는 무엇이 우리들을 그렇게 몰입하게하는지 이해하지 못하지요.
    우리들처럼 폭력이나 타 집회 방해행위를 철저하게 금지하거나 스스로 알아서
    하지않는것에 반해 저들처럼 청와대를 정복한다느니 우리들 집회를 방해하기위해
    스피커를 우리쪽으로 향하게하거나 우리측 모임에 방훼꾼을 투입시켜
    경찰에게 체포되기나하는 사람들 뇌구조에선 우리를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 12. 정말
    '19.10.8 11:48 AM (180.68.xxx.100)

    그러하네요.
    저는 6.7.8차 서초대첩 나갔었는데
    사람들이 사람들이 그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이렇게 검찰청 앞으로 오고 또 오고 물 밀듯 밀려 들어 오는건가 신기했어요.
    검찰개혁 거스를수 없는 역사의 물줄기입니다.
    검찰, 자한당, 언론, 경제인 서로 뭉쳐 난리부르스를 쳐도
    국민의 G*에 비교하면 한 줌 모래인것을.

    누가 하라마라 할 것이 아니죠.
    우리는 검찰청이 있는 한
    검찰개혁이 제대로 안 된다면
    서초동 검찰청 앞으로 가고 또 가고 살아 있는 한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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