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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회원 부심?

56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9-10-08 09:58:11
오래된 회원 부심이라는 제목글을 보고 제 정보를 보니 2009년 가입했었네요.
우와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벌써 가입한지 10년이라니. 
82통해서 그간 고민, 행복 등등 참 제 얘기 많이도 나누고 해소도 하고 했네요. 
언냐들에게 고맙네요. 새삼 흑 
8년 정도 만난 남친 바람 나서 헤어졌을때 위로 받았고 
엄마 돌아가셨을때 제 마음을 만졌줬던 82.
그간 좋은 사람 만나 결혼도 했네요 ㅎㅎ 
뭐 부심 쓸라고 쓴게 아니라 전 82가 좋아요 정말. ㅎ
언냐들 우리 모두 행복해요 ^^ 
IP : 221.150.xxx.21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8 9:58 AM (211.39.xxx.147)

    저도요 82쿡이 참 좋습니다.
    오래된 회원 부심, 저도 쩝니다.

  • 2. ..
    '19.10.8 9:59 AM (58.182.xxx.200)

    네 전 2005년 가입^^
    제가 가진 제일 큰 부심 중에 하나 82부심~~

    언니동생들 오늘도 검찰개혁 화이팅입니다!!!

  • 3. ㄱㄴ
    '19.10.8 10:00 AM (175.214.xxx.205)

    저는 어느분이
    호주시어머님이 알려주셨다고.
    호주엔 코감기걸리면 올리브잎추출액 먹는다고
    그댓글보고 속는셈치고 주문해 몇달먹었어요.
    충농증으로 죽을거같아서. .
    저지금. 말끔히나았어요.
    그외에도 살림 요리노하우. .얻어가는게 너무많아요
    고마워요82

  • 4. 알바패스
    '19.10.8 10:00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뭐 2014년에 신규가입안 된다면 다 오래된 회원 아닌가요 매번 오래되었다고 제목 다는 분 이상한거죠. 저도 2008년 가입. 여기서 친정 언니처럼 위로받고 인생을 배우고 정신차린 곳입니다. 사랑해요.

  • 5. 으앙
    '19.10.8 10:01 AM (222.101.xxx.249)

    저도 2009년 가입이에요! 동기시네요~
    언니동생친구들덕분에 오늘도 힘내고 검찰개혁, 조국수호 합니다!

  • 6. ...
    '19.10.8 10:01 AM (61.72.xxx.45)

    그 원글은 삭제했나봐요
    없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7. ...
    '19.10.8 10:01 AM (211.187.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2005년 가입...

    조국 구속, 검찰 개혁 화이팅입니다.

  • 8. 그런사람
    '19.10.8 10:02 AM (210.178.xxx.52)

    2006년 가입이고... 저도 오래된 부심 쩔어요. ㅋㅋ

  • 9. 확인해보니
    '19.10.8 10:04 AM (211.245.xxx.178)

    전 2013년 가입인데. .
    눈팅한 세월이 또 몇년인지라. ㅎㅎ. .
    82 안 시간은 더 길어요. ㅎ

  • 10. 쓸개코
    '19.10.8 10:04 AM (175.194.xxx.139)

    저는 2010년 11월 가입.

  • 11. ...
    '19.10.8 10:05 AM (58.121.xxx.136)

    2014 부터 신규가 한명도 없는거에요~~?

    저도 가입 십여년 되네요.
    힘들 때 제일 많이 기댄 곳이에요. ㅠㅠ
    감사해요.

  • 12. ㅇㅇㅇ
    '19.10.8 10:06 AM (175.223.xxx.229) - 삭제된댓글

    저는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한게2014년이더라구요 그때도 정치글 지겨워서 탈퇴했는데
    재가입 안했으면 엄청 심심했을듯요

    멜론의 쿠키 사건이랑
    거실에서 남편이 자살할려고 해요라는 사건을
    봤었는데 몇년도사건이었죠?

  • 13. 와우
    '19.10.8 10:06 AM (70.57.xxx.20)

    전 2008년 연식이 꽤 오래됬죠. 그때 애기 엄마가 남편이랑 사벌하고 어려운 상황이라 82 님들이 돕고 했던 시점이에요. 그때 그 모습에 반해서 주구리 장창 들어왔죠

  • 14. 가입
    '19.10.8 10:07 AM (1.232.xxx.222)

    전 2007년이요 와.. 10년도 넘었... 자게에서 가르침 많이 받던 젊은이였는데.... 인물 하나 놓고 논리없이 펼쳐지는 편가르기에 넘 지쳐요. 알바 벌레 걸레 소리 없이 성숙한 토론 이뤄지길 바래요.

  • 15. 감사
    '19.10.8 10:07 AM (27.113.xxx.175) - 삭제된댓글

    저두요
    10년 넘음

  • 16. 어머나!
    '19.10.8 10:12 AM (121.137.xxx.7)

    가입일 2004년 이네요
    82쿡 저의 오랜친구입니다 앞으로도 쭉 같이 갈겁니다

  • 17. 다들 비켜욧!!
    '19.10.8 10:12 AM (175.223.xxx.231)

    2004년 가입
    저도 오래된 회원 부심 쩔어요.
    그런데 나이도 그만큼 많이 먹었다는...
    아.. 꼰대짓 말아야지...

  • 18. ..
    '19.10.8 10:15 AM (58.182.xxx.200)

    가입일 다시 보니 2006년이네요~ 2005년에 이 나라로 오면서 82 시작했는데^^ 눈팅만 하다가 해바뀌고 가입했나봐요~. 애 셋 키우는 동안 82와 함께 제 젊음이 ㅎ

  • 19. ..
    '19.10.8 10:15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2014년 7월 가입자 여기있어요^^
    해오름만 하다가 거기서 우연히 여기 알게돼서 이사왔어요
    진작에 알았으면 내인생이 달라졌을꺼라고 생각해요

  • 20. ..
    '19.10.8 10:17 AM (58.182.xxx.200)

    해오름도 반갑네요~~
    아 내 젊었던 시절.

  • 21. 2005년가입
    '19.10.8 10:17 AM (182.224.xxx.30)

    2005년 가입했어요
    아이 어릴때 음식하기 힘들어서
    김혜경님 책 보고 가입했지요
    아이와 함께 14년이 지났네요

  • 22. .....
    '19.10.8 10:19 AM (211.187.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2005년 가입요.

  • 23. 바다
    '19.10.8 10:21 AM (59.8.xxx.202)

    와~~ 저도 2005년 가입^^
    나이는 들어가지만 82덕에 내 인생의 깊이도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82 사랑 합니다.

  • 24. 부심가득
    '19.10.8 10:25 AM (175.115.xxx.23)

    저는 2004년 7월^^
    해오름에 주로 가다가 친구가 82쿡에 들어오는걸 보고 궁금해서 들락날락하다 여기 눌러앉았네요.
    친구야~ 고맙다.ㅎㅎ

  • 25. 운명이다
    '19.10.8 10:28 AM (59.6.xxx.206) - 삭제된댓글

    제가 2004년 가입했다 탈퇴했다 ㅎㅎ2008년 재가입
    오랜회원부심 쩌는 글에 가끔 댓 답니다.
    저보다 오래된 사람 많지않을듯하여서 ㅋ ㅋ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먹은 밥그릇수 따지자는 글은 왜 안올리나 몰라.
    몸무게 많이나가요
    나 지능 높아요, 낮아요 ㅋㅋㅋ
    오래된게 좋은건 골동품과 집간장밖에 없거늘

  • 26. !!
    '19.10.8 10:29 AM (125.134.xxx.86)

    저도 2009년도에 가입했어요~~
    반가와요^^

  • 27. 저도
    '19.10.8 10:31 AM (112.152.xxx.96)

    2009년 1월
    오프에서는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 그리고
    그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얘기들

    전문적인 식견과 고매한 글부터
    이불속 얘기까지...참 많은 얘기들이 있지요

    저는 그 속에서 보물찾기 하듯 제 흥미를 끄는 얘기들을 찾아서 읽어요 가끔 정성들여 댓글도 달구요 서로 진심어린 마음이 오가게 그리고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오늘도 좋은 글을 발견해서 읽었더니 아침이 상쾌하게 느껴지네요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들고 이런 말 저런 말들이 오가지만 좋은 분들이 훨씬 더 많고 그래서 옳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계속 함께 하고 싶어요 82쿡
    화이팅!

  • 28. 82는 내 정체성
    '19.10.8 10:34 AM (70.57.xxx.20)

    10년 넘게 참 많은 일이 있었고 그때마다 싸울땐 싸우고 같이 울어 줄때는 울어주고 가슴 아파해주고 그런 곳이었죠. 매번 알반지 토왠지 아님 그냥 정의의 개념이 다른 사람들과 진탕이 되게 싸우고 노무현대통령을 보내고 명바기를 견디고 박근혜를 쫒아내고 문통을 뽑고 이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또 싸우고 있네요. 우린 또 지키겠죠. 아줌마들은 생전수전 공중전 온갖 종류의 남편 시댁 친정 속 썩이는 자식들을 봐넘겨온 구력이 있어서 이곳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 29. .........
    '19.10.8 10:37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2012년 가입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마이클럽이 정치글때문에 망해서 여기로 넘어왔는데 요즘은 여기도 마이클럽 처럼 정치글 때문에 망할까봐 걱정이네요 ㅠㅠㅠㅠㅠ

    정 많던 82로 빨리 다시 복귀됐으면 좋겠어요~

  • 30. 산전수전공중전
    '19.10.8 10:38 AM (180.67.xxx.207)

    전을 많이 부쳐서인가 ㅎㅎ (아재개그 죄송)
    '전'투력이 만땅인 82
    사랑합니다~^^

  • 31. 내가 제일 고참
    '19.10.8 10:42 AM (61.251.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찾아보니 2003년1월 가입이네요...3살 아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쪽지로 서로 이야기하다 친구가 되어 지금까지 절친으로 잘 만나고 있습니다...우리의 아이들은 벌써 대학생이 되었고 우린 서로 늙어감을
    위로 하는 친구가 되었지요..오늘 그 친구는 유럽으로 자유여행 떠났는데 싸고 좋은거 있음 쏵 걷어오라고 했더니 오케이를 날리더군요ㅋㅋ 12시30분 비행기니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겠네요..
    친구야!!! 재미지게 다녀와라~~~

    82를 통해 저는 좋은 인연을 만나서 인생이 더 풍요로워졌답니다^^*

  • 32. 쏘리
    '19.10.8 10:44 AM (70.57.xxx.20)

    생전수전 -산전수전

    2008년에는 소머즈 눈이었는데 이젠 돋보기 없인 내 얼굴도 잘 안보이게 되었네요.

    82는 같이 늙어가는 친구들이 있는 곳입니다.

  • 33. 82는 내친구
    '19.10.8 10:49 AM (125.178.xxx.37)

    적어도 하루 한번은 꼭 와요..
    2006년 가입
    요리 팁..살림 팁..
    좋은 글들...
    위로..
    정말 소중한 친구입니다.
    혜경쌤 쏴랑해요!

  • 34. 82는 내친구
    '19.10.8 10:49 AM (125.178.xxx.37)

    아 참 키톡님들두요.
    쏴랑합니다!

  • 35. 저는
    '19.10.8 10:54 AM (175.215.xxx.17) - 삭제된댓글

    2005. 첫아이 낳고 육아 도움 받으러 우연히 가입 했지요
    그때 그아이가 15세 중2병 치르는 중입니다
    82와 함께 아이도 자라네요
    82도 고령화 대책이 필요한듯요

    친정같은 느낌이라 언제나 믿고 의지하는 82입니다

  • 36. 저는
    '19.10.8 10:56 AM (175.215.xxx.17)

    2005. 첫아이 낳고 육아 도움 받으러 우연히 가입 했지요
    그때 그아이가 15세 중2병 치르는 중입니다
    82와 함께 저도,아이도 자라네요
    이제 82도 고령화 대책이 필요한듯요

    친정같은 느낌이라 언제나 믿고 의지하는 82입니다
    사랑합니다 82cook

  • 37. 웃고 울고 욕하고
    '19.10.8 10:59 AM (70.57.xxx.20)

    스님가방 조선시대 자스민님 부고 혜경선생님 손주들까지... 외국에서 살면서 한국이 그리우면 여기 글도 보고 쓰고.
    필요하면 개처럼 싸우고 욕도 찰지게 하면서 세월을 보냈는데 갑자기 고운말 타령에 정 타령 하는 인간들은 제대로 82를 모르는 거죠. 이곳은 불의를 보고 방관하는 곳이 아닙니다. 불의에 화를 내고 욕을 하고 행동을 하는 곳이죠.

  • 38. 저는
    '19.10.8 11:04 AM (1.217.xxx.140)

    2005년 가입했네요.
    하도 완장 차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이 싫어서82를 떠나야 하나 고민했는데
    다시 눌러앉았어요..ㅎㅎㅎ

  • 39. 2005년
    '19.10.8 11:07 AM (175.209.xxx.117)

    가입일이 5.18
    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마이클럽, 광우병이후 알바글 정치글 다짜고짜 반말에 뇌가 있니 없니 힐난글들이 많아져서 씁쓸해요.
    요즘의 지저분한 게시판 분위기 또한 시간이 지나면 정리되리라 믿어요.
    더이상 회원가입안받는 주인장의 용단이 고맙고 아울러 정치분란, 반말에 욕지거리, 상행위글등 게시판 원칙을 어긋나는 회원은 엄격히 탈퇴시켰으면 좋겠어요.

  • 40.
    '19.10.8 12:00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때 가입했네요
    급하면 뭐든지 82에 물어보면 해결됨니다
    82없으면 못살아요

  • 41. 2004
    '19.10.8 1:01 PM (58.231.xxx.59)

    애들 공부시킨다고 호주에서 지낼때 여기와서 약식도 만들어 먹고 카스테라도 구워먹고 김치도 담궈먹었어요.광우병때 세월호때 모두 글을 올리진 않았지만 가슴 뜨거움을 함께 느꼈구요.
    최근에 너무 억세져버린 말들에 충격이 심해 잘 들어 오지 않게 되더라구요.
    정치색 없이 예전의 82가 그리워요.

  • 42. 부심쩌는
    '19.10.8 2:02 PM (118.33.xxx.39)

    2003년가입자에요
    결혼준비무렵부터 애들 중3중1 지금까지.….
    정보와 워킹맘의 애환에 매일매일 왔지요

    세월에 걸맞게, 참 많이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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