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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본 여상출신 특징

조회수 : 19,954
작성일 : 2019-10-08 11:59:46
서울여상처럼 좋은 데 나온 사람들
좋게 말함 생활력강하고
한편으론 열등감이 심했죠
특히 여자 대졸자들에게
또 자기 아랫급 여상은 무시
악바리같아서 좀 쎘던거 같아요
그러니 버텼겠지만 여대생같은 느낌은 없었죠
그리거 그전은 몰겠으나 80년대 학번대면 전교1등하면 여상 잘 은갔어요
IP : 223.62.xxx.42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8 12:0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느닷없고 쌩뚱맞네요ㅎ

  • 2. ...
    '19.10.8 12:02 PM (61.72.xxx.45)

    이런 판 까시면 곤란해요...
    참고로 전 인문계 출신이지만
    이건 좀 아닌 듯해요

  • 3. 왈왈
    '19.10.8 12:02 PM (121.176.xxx.85)

    여대생이 아닌 데
    뭔 여대생 같은 느낌이 없었다고
    당연 한 거 아닌 지
    여상 나와서 은행 취직 하거나 대기업 취업 했죠
    그래서 어쩌라고

  • 4. .....
    '19.10.8 12:02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그건 학력이 아니라 경제력의 문제일 겁니다
    아무리 머리가 나쁜 딸이라고 해도 경제력 있는 집안에서는 대학교에 보냈을니까요
    나경원의 딸도 인서울 대학교 졸업했잖아요

  • 5. ㆍㆍㆍ
    '19.10.8 12:02 PM (210.178.xxx.192)

    제 막내이모 여상1등 졸업 국내 굴지의 대기업 다녔는데 은근 그곳에 근무하던 대졸 여직원을 갈궜지요. 평생 대학 못나온거에 대한 한이 있었구 지금 잘사는데도 조카인 저도 인서울이지만 명문대 아니라고 무시함.

  • 6. .....
    '19.10.8 12:04 PM (114.129.xxx.194)

    그건 학력이 아니라 경제력의 문제일 겁니다
    아무리 머리가 나쁜 딸이라고 해도 경제력 있는 집안에서는 딸을 대학교에 보냈으니까요
    나경원의 딸도 인서울 대학교 졸업했잖아요

  • 7. ..
    '19.10.8 12:04 PM (39.7.xxx.151) - 삭제된댓글

    당연한 거 아닌가요, 머리는 좋은데 대학 갈 형편이 안돼서
    빨리 취직하려는 학교에 간 거니까요.
    요즘 세상과는 다른 시절이잖아요.

  • 8. 아이고
    '19.10.8 12:04 PM (223.38.xxx.43)

    대학을 안 다녔는데 어떻게 대학생느낌이 나겠어요? 그리고 서울여상이면 자존심이 쎈거지 열등감은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7-80년대 당시 대졸로 금융기관들어오려면 실력보다는 빽이죠 일 잘했겠어요?

  • 9. rfotjdy
    '19.10.8 12:05 PM (222.110.xxx.248)

    그래서요?
    이런 글은 좀 그렇지 않나요?
    뭘 말하려는 건지 모르겟지만
    이런 글 적을 정도면 2,30대도 아닌 것 같은데 나이 먹은 값이라는 게 있잖아요.
    생활력 강한게 뭐 나쁜 것도 아니고 그런 사람들 덕에
    한국도 발전했어요.
    남편이 80년대에 대기업 기조실에 있어서
    그때 봤던 여상 나온 친구들 아주 똑똑하고 그래서 그 중에는 나중에 야간대도 진학했고 회사내
    남자 직원과 결혼한 친구들도 잇었다는 말도 여러 번 들었는데
    그런 사람들은 까내리는 듯한 이런 글 그닥 이네요.

  • 10. ......
    '19.10.8 12:0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90년대 회사에서 본 상고졸업한 여직원들은
    정말 일잘하고 똑똑했어요
    지원부서에서 기술직으로 이직할 정도로
    새로운 일도 잘 배우고 적응하는걸 본 기억이 납니다
    전 대졸공채였는데 어차피 대졸 여직원이 적은 회사라 구분없이 잘 챙겨주고 친하게 지냈어요
    그 기억으로 지금도 좋은 인상을 갖고 있어요

  • 11. 원글
    '19.10.8 12:05 PM (223.62.xxx.42)

    아뇨 대학가도요
    야간대 많이 갔죠 경기대나 서경대...

  • 12. 흐억
    '19.10.8 12:07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무슨 말씀을요???
    저 80년대 학번이고
    첫 직장에서
    서울여상 갓 졸업한 친구들과 입사동기였어요.
    너무너무너무 똘똘한데다
    예쁘고 친절하고 겸손하고
    대졸신입들과 완전 친하게 지냈는데요???

  • 13. 어우
    '19.10.8 12:07 PM (211.253.xxx.20)

    글을 뭐 이렇게 못되게...

  • 14. 원글
    '19.10.8 12:08 PM (112.169.xxx.189)

    공부 지지리 못했는데
    집은 그런대로 살아서 어디
    듣보잡 대학 돈으로 다녔어요?

  • 15. 원글님은
    '19.10.8 12:09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여상출신도 아닐것같고
    야간대출신도 아닐것 같고..
    인문고졸로 사회생활 마친 현직 늙은 주부신가봅니다
    나이는 50대후반에서 60대쯤?

  • 16. 왈왈
    '19.10.8 12:10 PM (121.176.xxx.85)

    뭘 말하고 싶은 건 지
    이런 글 정말 무식해 보여
    그 당시 서울여상나와서 지금껏 일 하는 사람들 연봉이 칠천 이상은 될 껄요
    다들 한 자리 차지 하고 있고 동창들도 하나같이
    잘 되어 있을 거예요
    생활력 강하고 멋있는 커리어우먼들
    야간대학이 어때서요
    공부에 대한 갈증도 풀고 졸업장도 따고
    여대생 느낌?
    풋 웃지요
    애 낳고 살림하면 그냥 아줌마 되는 거예요

  • 17. 원글
    '19.10.8 12:10 PM (223.62.xxx.42)

    제 경험을 다소 일반화했나보네요
    첫직장서 서울여상 선배가 어찌나 쎄하게 굴고 갈구던지... 또 자긴 대졸남자아님 선도 안보더군요

  • 18. ..
    '19.10.8 12:10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서울여상이면 자존심이 쎈거지 열등감은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니요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나는 공부잘했으나 대학 못갔다
    정말 1등학고 대학 못간 사람을 말 안합니다
    편승한 사람이 자기가 1등하고서 대학 못간사람처럼 말하지요

  • 19. 당연하죠
    '19.10.8 12:11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열등감? 당연히 있을수있죠
    금수저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만 지원해줬더라면 자기 인생이 바뀔수있는 여성들인데
    시대 잘못만나고 없는집에 태어나 집안일으키고 남동생뒷바라지하느라 대학 말도 못꺼낸사람들 .속으로 대학 얼마나 가고 싶었겠어요.. 중학교때 우리반 반장였던애는 리더쉽 공부잘하고 착한애였는데 여상가더라구요 그땐 별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ㅠ..

  • 20. 알바작업중
    '19.10.8 12:11 PM (124.51.xxx.53)

    원글님은 이미 낙인찍인 알바님이군요.


    IP : 223.62.xxx.42

    부지런하기도 해라~!

    ------------------------------------------------

    문재인을 지속적으로 저질언어로 극렬하게 까는 IP들

    223.62.xxx.106
    223.62.xxx.16
    223.62.xxx.42
    223.62.xxx.232
    223.62.xxx.20
    223.62.xxx.65
    223.62.xxx.195
    223.62.xxx.118

  • 21. ...
    '19.10.8 12:12 PM (61.72.xxx.45)

    60대 자일당 지지자 느낌이더니 ..ㅉㅉ

  • 22. ㅋㅎㅎㅎㅎ
    '19.10.8 12:13 PM (121.133.xxx.248)

    제가 그 대학나와서 낙하산으로 금융기관 취업한
    80년대 학번입니다.
    여상출신이라고 저보다 일 못하시는 분들 없었구요.
    돈벌어서 야간대학도 많이들 다니셨어요.
    열등감이라기보다는
    고작 학벌때문에 승진에서 밀리는게 짜증나서요.
    열등감이니 생활력이니 그런말로 비난하지 마세요.
    대학 나온 저보다 열심히 살고 배울점도 많았어요.

  • 23. ...
    '19.10.8 12:14 PM (14.42.xxx.140)

    웃기네요.
    여대생 느낌?
    대학가보니 남자같은 친구 아줌마같은 친구
    개성 뚜렷한 애들 많던데
    여대생 느낌은 뭐래요?

  • 24. ......
    '19.10.8 12:17 PM (211.192.xxx.148)

    여자 대졸자들이 호봉에 맞게 일하고 행동하고 능력있었으면 그럴 일도 없었겠죠.

  • 25. ....
    '19.10.8 12:21 PM (106.102.xxx.26)

    원글 못됐다.

  • 26. 본인은
    '19.10.8 12:22 PM (223.62.xxx.11)

    어느 대학 나왔어요? 시시껄렁한 대학 나온 사람들 혹은 간신히 턱걸이해서 대학 들어간 사람들이 다른 대학 무시 비하 많이ㅜ하고 이렇게 고졸 상고 출신한테 무시당했다 생각하더라구요 상사로서 진짜 무시할만한 직원이었을지도 모를 일 그냐우내 상사가 고졸 여상 출신인게 싫었을수도 .. 그런 인간들이 노무현대통령을 그리 만들었죠

  • 27. ...
    '19.10.8 12:22 PM (125.177.xxx.61)

    옛날에 서울여상 출신들 정말 똑똑했죠.
    야무지고 일 잘하고 후배들 잘챙기던 몇몇분들 생각나네요

  • 28. ㅋㅎㅎㅎㅎ
    '19.10.8 12:26 PM (121.133.xxx.248)

    대학나온 제가 그분들보다 나았던건(? 솔직히 나았다고 표현하는것 자체가 웃기지만) 경제적으로 부유한 부모님밖에 없었구만요.

  • 29. ..
    '19.10.8 12:30 PM (125.186.xxx.68)

    참 딱한 아줌마네

  • 30. 케바케
    '19.10.8 12:37 PM (121.166.xxx.197)

    여상 졸업 후 직장생활 몇 년후 야간대 진학을 했는데
    전공과목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어서
    학년이 올라 갈 수록 실력을 인정받아 중요한 업무는 제가 맡아 했어요.
    일을 많이 하다보니 각계각층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외국인들도 많이 만나다보니 안목이 넓어지는 겁니다.
    상관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제 의견을 물어보곤 했어요.
    경험이 있다 보니까 문제해결도 남들보다 쉽게 했고요.
    대졸자 여직원들이 들어오면서 저를 견제하는데 참을 수 없는 수준까지 가서 이직했어요.
    보수가 더 높은 곳으로 가니까 상관들이 붙잡지도 못했어요.
    혼자라 외로웠지만 실력을 인정받아 불만은 없었는데 시간이 갈 수록 조직원들 변동으로 조직이 변하니까
    저도 변화에 맞춰 행동하지 않으면 안되었기에 이직을 택한 겁니다.
    업무 능력만 키울 게 아니라 변화 물결을 어떻게 타야 하나도 알아야 합니다.

  • 31. ..
    '19.10.8 12:39 PM (211.49.xxx.241) - 삭제된댓글

    서울여상이 좋은 곳이라는 걸 아는 세대는 아마 70년대생 이전일 거에요 80년대생 이후는 공부 잘 하면 인문계 특목고 가서 대학가던 세대라.. 회사에서 20대 때 40대 중후반 서울여상 출신 한번 본 적 있는데 명문대 나온 사람과 일 하는 건 별 차이 없었고 똑똑했음 그 때 그 시절 서울여상은 공부 잘하는 사람이 간 거 맞는 듯

  • 32. 이런 어그로
    '19.10.8 12:53 PM (1.238.xxx.39)

    분열 목적인거 다 아시잖아요?
    진지 댓글 아깝!!

  • 33. 참나
    '19.10.8 12:55 PM (220.118.xxx.92)

    저 80년대생인데도 사회 나와 일하다 보면 제 또래들까지도 환경이 받쳐줬더라면 좋은 대학 나와서 더 내로라하는 직업 가졌을텐데 싶은 여자들 많이 봤습니다.
    공부머리라는 건 학벌로만 판가름 나지는 않아요.
    요즘 20대 30대 초반들은 돈 없어서 대학 공부 못시켰다는 게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니 다들 득달같이 공부하는데 거기서 많이 쳐졌음 되려 그 사람 능력 탓인거구요.
    시골에서 태어나고 경제력 그닥이니 딸래미 공부하는 거 별로 신경 안 쓰고 본인도 그냥그냥 크게 욕심 없어서 적당히 고등학교 나와 전문대 나오고 지방대 나왔겠지만 서울대니 스카이니 출신들보다
    빠릿하고 명석하게 일처리하고 새로운 거 금방 이해하는 사람들 종종 있어요.

  • 34. ㅇㅇ
    '19.10.8 1:16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80년대 학번까지 대졸여직윈과 여상출신과 갈등 많았던건
    맞아요
    이상하게 남직원은 인정하면서 같은 여자인데
    대졸 여사원이 신입이면서 상급자로 오면
    인정하기 싫었나봐요
    일도 못하면서 대학나왔다고 잘난체한다는
    유치한 비난하면서요
    사실 일처리는 경력많은 여상출신이 잘하는건 맞지많요
    대졸여성이 사회진출하기 시작하던 과도기여서
    그랬던거 같아요
    90녁대 학번부터는 이런 알력 점차 없어졌죠
    고좈이 대기업 입사가 불가능해지고
    대부분이 대졸로 채워지면서

  • 35. 샘물
    '19.10.8 1:20 PM (14.48.xxx.57)

    광역시의 59년생 여상출신입니다.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
    부유한 시골 출신이었는데 광역시 여고 지원생
    전원 여상 썼고 저만 합격했지요.
    열등감 그런거 없어요.
    우리때부터 지방은 추첨으로 갔고 여상 떨어진 아이들은
    일반 여고로 배정되었지요.
    국가기관에 근무했고 지금 두아이는 외국의 유명기업에서
    직장 다니고 아주 잘 삽니다.
    여상출신 비하말아요.
    나두 여상 떨어졌음 아마 교대 갔을거예요.

  • 36. 근데
    '19.10.8 1:32 PM (59.10.xxx.57)

    늘 야무지게 일 잘 했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솔직히 그 시절 여상 나온 직원에게 돌아가는 일이라는게
    굳이 서울여상이어야 할만큼의 수준의 일이었나
    물론 그 와중 그것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건 여기서 얘기하듯 서울대 갈 실력의 전교1등이 집이 지지리 어려워 서울여상 나온 사람이 못 할 수준의 일도 아니었죠
    어 쓸만하네 지 얘는 대체 불가능한 인력이야 이런 건 아니죠
    서울여상 여기 출신들이 많은지 여기 얘기만 나오면 이대는 후려치고 왠만한 대학들 다 바보 취급하면서 여기 나오면 스카이는 갈 실력인 것 처럼 얘기하는데 좀 웃겨요
    중학교 공부랑 고등학교 공부는 다른데 그런 고등학교 공부 해 보지도 않고어떻게 서울대 운운을 그리 쉽게 하는지

  • 37. 바로
    '19.10.8 1:51 PM (211.192.xxx.148)

    엊그제
    sky는 초등, 중등 때 결정된다는 글 올라왔던데 ㅎㅎㅎㅎ

  • 38. 어중간하게
    '19.10.8 1:54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대학나온 그시절 아줌마 생각이 이렇지 모...

  • 39. 내로남불
    '19.10.8 4:13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자기 학벌이 어떤지를 떠나
    학벌 자꾸 들먹이며 무시하는짓은 최소한의 기본도 안된거죠
    똑같은 취급을 받아봐야 정신차릴까요
    하긴 그런류들은 막상 자기가 당했을땐
    전에 한짓은 까맣게 잊거나 그런뜻 아니었다 둘러대고
    분하게만 생각하겠죠

  • 40. 이런글쓰는
    '19.10.8 5:09 PM (223.33.xxx.231) - 삭제된댓글

    사람들 특징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아요.
    남 비교하고 남 흉보고.. 자긴 늘 피해자라고 느끼죠.
    유아적인 사고에서 그만 좀 벗어나세요. 자기만 모를뿐 남들은 다 알거든요.

  • 41. ㄷㄷ
    '19.10.8 5:09 PM (182.218.xxx.227)

    전 80년대는 아니지만 2000년대 여상나왔는데요. 공부하고 대학도 가고싶었는데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여상을 갔어요. 그래서 지금도 대학을 못간게 한이 되고, 대학생활도 해보고 싶고 그런데 애키우다 보니 나이는 들고, 일하며, 육아하며 공부하기도 힘들고.. 다른건 모르겠고, 대학못간건 한되었어요. 아마 공부는 계속하고싶고, 공부는 어느정도 해서 인문계는 갈수있는데 상고를 가야했던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지 싶어요.

  • 42. 궁금
    '19.10.8 5:13 P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예전엔 상고 공고가 많았잖아요. 형편 어렵거나 일찍 취직이 목적이거나 할때 가는데.. 근데 지금도 많나요?
    공고는 좀 들어봤는데 상고는 잘 못들어 봤거든요.

  • 43. 그래서 그분들이
    '19.10.8 6:40 PM (110.12.xxx.88) - 삭제된댓글

    뭐 어디에 빚을 졌나요 죄라도 지었나요? 전 요즘 젊은사람이지만 그시절에 다들 앞날위해 열심히 사신분들이고 그시대때 여자가 꿋꿋하게 앞가림하려고 얼마나 당차게 사신분들이 많은데.. 이게 뭐예요 대체?
    여기는 툭하면 계급나누듯 나노단위로 학교 외모에 관한 차별이 난무하는데 거기서 못살아남으면 다 루저 찌질이 인가요? 살아남는 사람이 있긴 있어요?
    배운사람이라는게 학력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나참

  • 44. 그래서 그분들이
    '19.10.8 6:42 PM (110.12.xxx.88) - 삭제된댓글

    뭐 어디에 빚을 졌나요 죄라도 지었나요? 전 요즘 젊은사람이지만 그시절에 다들 앞날위해 열심히 사신분들이고 그시대때 여자가 꿋꿋하게 앞가림하려고 얼마나 당차게 사신분들이 많은데.. 이게 뭐예요 대체?
    여기는 툭하면 계급나누듯 나노단위로 학교 외모에 관한 차별이 난무하는데 거기서 못살아남으면 다 루저 찌질이 인가요? 살아남는 사람이 있긴 있어요?
    배운사람이라는게 학력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나참

  • 45. 그래서 그분들이
    '19.10.8 6:43 PM (110.12.xxx.88)

    뭐 어디에 빚을 졌나요 죄라도 지었나요? 전 요즘 젊은사람이지만 그시절에 다들 앞날위해 열심히 사신분들이고 그시대때 여자가 꿋꿋하게 앞가림하려고 얼마나 당차게 사신분들이 많은데.. 이게 뭐에요 대체?
    여기는 툭하면 계급나누듯 나노단위로 학교 외모에 관한 차별이 난무하는데 거기서 못살아남으면 다 루저 찌질이 인가요? 살아남는 사람이 있긴 있어요?
    배운사람이라는게 학력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나참

  • 46. ...
    '19.10.8 6:53 PM (110.70.xxx.190)

    80년대면 여상 상위권 출신들이 어지간한 대졸자보다 좋은 대우 받던 시절이죠. 90년대 초반까지도 여상 나와서 금융권 취업한 사람 급여가 대기업 대졸 급여보다 높았으니...

  • 47. 어머나어머나
    '19.10.8 7:10 PM (211.215.xxx.96)

    원글님의 '아뇨 대학가도요 야간대 많이 갔죠 경기대나 서경대... '
    50중반이신가봐요 서경대는 나중에 생겼는데.....
    경기대 서경대는 서울여상 출신은 몇명 안갔을거같네요
    직장다니면서 대학갈려니 당연 야간밖에 갈수없고 야간의 서울대라는 성균관대 많이 갔어요 중앙대 한양대 단국대 도 야간있고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경기대 서경대는 .....

  • 48. 궁금님
    '19.10.8 7:12 PM (211.215.xxx.96)

    요새는 부모들이 웬만하면 자녀들 대학보내는 분위기잖아요 전문대라도 보내려하고.
    그래서 상고수준이 많이 저하되었어요 이름도 특성화고로 바뀌었구요

  • 49. 열등감
    '19.10.8 7:19 PM (183.98.xxx.144) - 삭제된댓글

    여상 그럴까요?

    못생겨서 연예인 못해
    돈없어서 부티도 못내
    능력없어 이혼도 못해
    그런 이들도 열등감에 천지예요. 보편적인 감정이긴한데

    옛날에 공부잘했다 우기며 어디갈 성적 운운은 정신승리. 진짜 잘하면 여상가서도 늦게라도 스카이가고 고시도 치르고 다 했어요.

    여상이라 못가고 가난해서 핑계되는 인간이 더 많지

  • 50. 열등감
    '19.10.8 7:23 PM (183.98.xxx.144)

    그럴까요?

    못생겨서 연예인 못해
    돈없어서 부티도 못내
    능력없어 이혼도 못해 열등감에 천지예요.
    그만큼 보편적인 감정이긴한데

    옛날에 공부잘했다 우기며 어디 갈 성적 운운은 정신승리.
    진짜 잘하면 여상가서도 늦게라도 스카이가고 고시도 치르고
    다 했어요. 여

    여상이라 못가고 가난해서라며 핑계되는 인간이 더 많아요.
    여기 글보니 전교1등만 있는것 처럼 말하네요.
    전국에 전교1등 다 모아놓은거마냥

  • 51. 엄청 미화하네요
    '19.10.8 7:33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90년대 초까지 은행 데스크직 여상 출신 의무 마냥 뽑았어요. 할당제? 거의 학교추천으로 삼류 여상 출신도 뽑았네요.
    대체로 여상에서도 보통은 성적 좋은애들 추천하는데 여상내 바닥도 외모보고 추천하고 붙고 그 정도입니다. 대졸보다 더 받았다니 진짜 거짓말이고, 그 때 상고졸 9급도 흔했네요. 거기도 안가는애들 있고

    이 후 열심히 사는 친구들도 있지만 대기업 지방 말단직 보조로 가도 대학 다 갔어요. 그리고 그 시절 대학나오면 백프로 넘어 장학금 받고 가는데 은행들어가서 공부 잘했다니 ㅋ
    왜곡이 심하네요

  • 52. 엄청 미화하네요
    '19.10.8 7:34 PM (223.62.xxx.75)

    90년대 초까지 은행 데스크직 여상 출신 의무 마냥 뽑았어요. 할당제?마냥 그거 영업 뛰던 선생도 있었네요. 거의 학교추천으로 삼류 여상 출신도 뽑았네요. 대체로 여상에서도 보통은 성적 좋은애들 추천하는데 여상내 바닥이여도 외모보고 추천하고 붙고 그 정도입니다. 대졸보다 더 받았다니 진짜 거짓말이고, 그 때 상고졸 공무원 9급도 흔했네요. 그것도 안가는애들 있을 정도 박봉이라고

    이 후 열심히 사는 친구들도 있지만 대기업 지방 말단직 보조로 가도 대학 다 갔어요. 그리고 그 시절 대학나오면 백프로 넘어 장학금 받고 가는데 은행들어가서 공부 잘했다니 ㅋ
    왜곡이 심하네요

  • 53. 211.215.xxx.96//
    '19.10.8 7:43 PM (121.166.xxx.197)

    80년대까지 야간대는 위치가 중요했어요. 그땐 대기업이 주로 광화문에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국제대(서경대)가 인기있는 야간대학였어요.
    남학생들은 반 이상이 덕수상고 졸업생들였고 여학생들은 반 이상이 서울여상 졸업생들였어요.
    대졸자들이 많지 않았어도 야간대학 졸업생들은 출신 학교와 상관없이 실력이 뛰어나야 취업이 됐어요.
    어느 대학을 나왔든 싸잡아서 그냥 야간대 졸업생였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가난을 싫어해요.
    그래서 실력있는 사람들은 고시처럼 시험을 통해 갖는 직업을 가졌어요.

  • 54. ...
    '19.10.8 7:50 PM (219.254.xxx.67)

    문화센터에서 같이 수 업듣던 서울여상 나온 할머니
    남편도 대단해, 자식도 유학중이고
    쉽지않은 방통대를 두번 나왔으니 이미 대졸인데도
    학벌 콤플렉스를 어쩌지 못하고 문회센터 수업에서도
    대인관계에서도 그생각만 하는거 같더라구요.

  • 55. 참..
    '19.10.8 7:54 PM (36.38.xxx.183)

    뭘 본인이 겪은일가지고 일반화를 시켜요
    그리고 서울여상이면 자부심 느낄만하죠
    대졸남성과 선보려하는게 비웃음 당할일인가요?

  • 56. 안되었지욥
    '19.10.8 8:00 PM (112.140.xxx.174)

    사실인데요.다들 왜 이러시는지..안타까운분들도 많아요.
    그시절 잘못타고 나서..학력컴플렉스 있지요..그리고 그 뒤로도 여상이 계속 잘 나갔으면 모르겠는ㄷ데
    요즘은 더욱 나빠져서 더 심해요...저 전직 여상선생에 야간부 없어질때까지 다니다가 주간으로 갔음..근데 야간 애들이 더 이뻤어요..

  • 57. 마크 트웨인
    '19.10.8 8:57 PM (112.169.xxx.137)

    마크 트웨인은 말하셨지.

    Don't let schooling interfere with your education.

    뭐라고 말한 건지는 잘난 원글님이 해석해보세요.

  • 58. **
    '19.10.8 9:32 PM (1.241.xxx.208)

    원글님이 그 여상 나오신분한테 열등감 있었던듯요
    그분이 원글님보다 능력이 뛰어낫죠?

  • 59. 지금도
    '19.10.8 9:46 PM (84.24.xxx.16)

    전 대학교 졸업자만 있는 회사 다녔는데 저 갈구는 선배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많이 어리버리 하구요.

    어디가나 후배들 갈구는 선배는 있고 심지어 20명 있는 동호회나 교회같은 곳에서도 있어요

    그 사람이 나이 많은 남자면 늙은 꼰대, 상고 나오면 상고 나온 열등감, 노처녀면 노처녀 히스테리 이런식으로 정형화 시키는 답답한 사람들이 꼭 있죠.

  • 60. 원글 글이
    '19.10.8 9:48 PM (122.37.xxx.154) - 삭제된댓글

    못되 먹었다 느끼면서 읽었더니 부지런한 알바였어? 역시 인생 자체가 못되 먹은 인간

  • 61. 여대생 느낌
    '19.10.8 10:12 PM (199.66.xxx.95)

    은 뭔가요?
    아 나베가 님이 좋아하는 여대생 느낌 나나보죠?

  • 62. 맞아요 이느낌
    '19.10.8 11:43 PM (1.237.xxx.156)

    서울여상은 언감 쳐다볼수도 없었던 똥통대학 출신 아줌마들의 특징

  • 63. 원글님~~82 좀
    '19.10.9 12:19 AM (118.217.xxx.52)

    더 해보셔야 게시판 특징을 아실듯요~~
    아직도 모르셨어요?^^
    왠만하면 원글과 다른 댓글이 주루륵 달리는게 82에요~~~원글 깍아내리고 원글이 잘못한거라고 매도하는게 82에요~~
    만약 서울 여상 얼마전 글처럼 역시 서을여상이 대학생보다 일도 잘하고 시집고 잘가고 일도 잘가르쳤다고 ~~ 게다가 어려운 집안에 큰 기둥인거같다고~~글올리셨음~~~ㅋㅋ
    내가 본 서울여상 직장동료는 오히려 깐깐하고 대학못간 열등감인지 이대나온 울 고모 이모 울엄마를 못살게 태웠다~등등
    글고 집안에 빨대꽂힌거지 그게 모냐~ 남동생 오빠 대학등록금 왜 딸잎직장다녀 내냐 문제다~등등
    식의 댓글이 많았을거에요.

  • 64. 저,,
    '19.10.9 12:38 AM (116.126.xxx.42)

    집안이 어려워서 입문계 못 가고 그 지역에서 제일 커트라인 높은 여상 나왔어요. 그 당시에는 최상위권 친구들은 증권사, 은행 갔고, 그 다음 성적그룹이 대기업으로 갔죠. 저는 그 당시 코오롱그룹 가고 싶었는데 S그룹에서 저희학교에만 원서를 80장 주어서, 저는 지금의 잘 나가는 S전자 입사했네요. 그때는 뭐...지금의 위상은 아니었으니까요... 물론 저도 배움에 열의가 있어 그 당시 S전자에서 허락치 않는 야간대학 몰래 다니느라 제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절을 보냈네요.ㅠㅠ 거기에서 배우자도 만나고, 지금은 또 다른 직업을 갖고 열심히 살고 있는 깨시민입니다.
    생뚱맞게 가끔 올라오는 이런 글은 진짜 글 쓴이의 의도가 무엇인지... 어떻게든 사람들을 이간질하고 싶은 거겠죠? 이 글 남편에게 보여주니 남편 왈,,,그 여상 나온 사람이 얼굴도 예쁘고, 똑똑하고, 내 마무라다... ㅋㅋㅋ 울 남편말도 생뚱맞네요...

  • 65. 남자들도
    '19.10.9 1:19 AM (211.215.xxx.45)

    80년대 기계공고 나오신 분들
    대단했어요
    컴퓨터로 그린것 같은 손글씨로 설계실에서 독보적으로 일했는데
    서울대 신입사원도 쩔쩔 매는 일을 척척 해냈어요
    요즘 젊은 대졸자들
    정말 미쳐요
    글씨도 어찌 그리 쓰는지
    틀린 글자를 까맣게 칠하고
    다시 쓰는데 황당합니다

  • 66. ...
    '19.10.9 2:26 AM (118.235.xxx.127)

    어디 여상 졸업하고 그 똥통 대학도 못나온 아줌마들은 특징은 댁 같나요? 저 1.237 분 말 좀 곱게 쓰세요. 똑같이 저질스럽네

  • 67. Stellina
    '19.10.9 2:29 AM (87.2.xxx.228) - 삭제된댓글

    참 이런 글 왜 써요?
    진짜 유치하고 저질이네요.

  • 68. Stellina
    '19.10.9 2:56 AM (87.2.xxx.228)

    참... 이런 글 왜 써요?
    진짜 유치하네요.

    진지한 댓글들이 아깝습니다. 2222

  • 69. 동의
    '19.10.9 3:02 AM (58.228.xxx.5)

    원글님이 댓글 알바든 뭐든 어느 정도 공감하고 인정합니다.
    재수 시절 독서실에 낮에는 직장다니고 밤에 공부하는 여상 출신 언니 있었는데요.
    본인 똑똑했지만 형편상 여상 갔다는 말 자주 했어요.
    그 언니 인천전문대 야간 원서접수하면서 저도 같이 가자고 야간대학 장점 늘어놓으면서 꼬셨던 생각이 나네요.

    서울여상이라도 야간은 아니에요.
    성동여실, 영등포여상, 동구여상 등 야간도 있었는데 거긴 실력이 전수학교 바로 위였던 듯 실력이 아주 낮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야간 여상 출신이라는 말은 안 하겠지요?
    나 서울여상 출신이야~
    야간 빼고 말할 듯.

  • 70. ....
    '19.10.9 5:28 AM (122.60.xxx.99)

    별걸 다...

  • 71. 반대의 경우도
    '19.10.9 5:46 AM (68.43.xxx.129)

    그저그런 대학 나와서 취직한 A양
    직장에서 여상 출신 B선배를 만났는데
    비슷한 나이지만 다년간의 실무 경험으로 급여도 많고, 선배라고 불러야하는 B양이 고깝게 느껴지기 시작
    가정형편 때문에 여상에 간 B양은 대학 공부를 못한 한이 있어서 남편이라도 대학 공부를 한 사람이길 원함
    A양은 B양에게 일 배울 때마다 자존심도 상하고, B양이 대졸자와 교제하길 원한다는 얘기를 듣고 고깝게 느껴짐

  • 72. ......
    '19.10.9 7:20 AM (207.228.xxx.191)

    중3때 전교권 성적 우리반 반장.. 3년 장학금 받고 여상갔어요. 집안이 많이 어려웠거든요. 밤새 울어서 퉁퉁부었던 눈두덩이가 아직도 기억나요. 은행취업한 그애와 길에서 마주쳤는데 학교 다니던 저와 많이 어색했었네요. 왠지 어른같이 느껴지저라구요. 나중에 듣기로는 서울대 나온 직장 동료와 결혼해서 아주 아주 잘 살고 있다고. 아까운 인재들이 여상 많이 갔어요. 저 회사다닐때 동구 여상 출신 동갑내기 직원도 그랬고.. 허접한 대졸자보다 명문 여상출신이 더 똑똑하고 일 잘하던 시절이얐네요.

  • 73. ...
    '19.10.9 7:59 AM (211.219.xxx.250)

    진지한 댓글들 뭐냐....!

  • 74. 어휴
    '19.10.9 8:06 AM (125.178.xxx.37)

    이런 글 촌시러요.

  • 75. 저희시모
    '19.10.9 9:59 AM (58.235.xxx.76)

    여상은 아니고 명문여고 나왔는데 집안형편때문에
    대학 못갔어요. 나중에 방통대 강의 듣더군요
    학구열은 칭찬할일인데 마음이 왜그리 비뚤어졌을까요
    상견례때도 자기 ##여고 출신이라며 무시하지 말라는듯이 엄포...친정은 명문고 명문대 많아도 아무도 무시안하고 의식도 안하는데 시가식구들만 엄청 의식..

    저희엄마 나온 대학 까내리고
    삼촌 교수로있는 대학 어디냐며 물어봐서 대답해줬다니 까내리고 저희아버지 당시 건강상이유로 대학 중퇴인데 그거가지고
    들추고 까내리고 ...이건 미친거 아닌가요?
    결혼초 내내갑질하고 갈구고 ..
    공부는 잘했는지 모르나 인간이 수준떨어지고 추해보였어요 드세고 억세고 말도 너무 함부로 막 하고 ...

    저희집 시모같은 분은 극단적인 예일거에요
    이런분이 어디있을까 싶어요

  • 76. ....
    '19.10.9 10:46 AM (124.61.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서울여상 출신분들의 공통점.
    무지 열심히 삽니다.

  • 77. ㅎㅎㅎ
    '19.10.9 10:54 AM (183.98.xxx.232)

    님 전 이렇게 성급한 일반화를 하는 사람 보면 도대체 사고체계가 어떻게 되어 있길래
    이런 식의 결론을 내리나 궁금해요
    미용실에 모여 쓸데없는 얘기 하며 낄낄대는 정도의 수준이에요.
    적어도 님이 본 여상 출신 사람들의 70-80%가 그런 특징을 보여야 되는데 샘플 자체가 10건중 7-8건은 되어야 하지 않아요?
    한국에 온 외국인이 우연히 사기를 당해서 본국에 돌아가 한국 사람은 다 사기꾼이다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 78. 체리
    '19.10.9 11:16 AM (1.227.xxx.134)

    아휴... 어제도 서울여상 글 있었고..
    정말 일반화 쩌네요.. ( 맡는 표현인가 모르겠지만.. 이 말밖엔 생각안나요)

    80년대 학번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당시 분위기는 지금과 많이 달랐어요.
    딸은 고등학교까지 공부시켜서 시집 잘 보내는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많았죠.

    그래서 고등학교 원서 쓸 때에 공부 잘 하는 아이들도 여상 원서 많이 썼어요.

    이것조차도 지역간 생각의 차이가 존재했겠죠.

    암튼 제가 사는 곳은 서울의 변두리 지역이었는데,
    그런 생각이 컸어요.

    제가 대학 합격했을 때에도,
    여자아이를 대학에 보내서 뭐하느냐는 친척분도 있었구요.
    그 집은 딸만 셋인데, 모두 여상 보냈어요.
    그것도 성적에 상관없이, 집에서 가까운 학교로 셋 모두..
    아이들 똘똘해서 그 중에 둘은 졸업과 동시에 ㅅㅅ에 입사했구요.

  • 79. 이젠
    '19.10.9 11:19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우리도 대화수준 좀 높이는게..

    고학력에 3만불시대가 와도
    아직도 머리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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