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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조커를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영화 조회수 : 2,072
작성일 : 2019-10-08 09:33:02

저는 와킨피닉스 춤도 분위기에 맞게 너무 잘 춘다고 생각했었는데

같이 본 친구는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우울하고 망상에 빠져 있는 모습이 왠지 왜 제 모습같죠? ㅎㅎ

폭력적이고 잔인한 거 빼면 저는 너무 잘 봤어요.

주인공이 안쓰럽고 불쌍하고 그랬어요..

IP : 211.253.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한존재
    '19.10.8 9:33 AM (203.100.xxx.248)

    꺄 저 좀있다가 혼자 보러가요 아 설레

  • 2. 유한존재씨~
    '19.10.8 9:35 AM (123.212.xxx.56)

    어디예요.
    같이 봐요~
    혼자 보기 무서울것같어요.

  • 3. 원글
    '19.10.8 9:39 AM (211.253.xxx.20)

    무서운 영화는 결코 아니예요
    혼자 봐도 충분해요 ^^

  • 4. 유한존재
    '19.10.8 9:40 AM (203.100.xxx.248)

    ㅎㅎㅎ 여기 김포에요 즐겁게 보시길~~

  • 5. 계단씬
    '19.10.8 9:44 AM (223.38.xxx.172)

    너무 멋지고 맛깔나게 춤 잘추던데요~
    저도 아서가 불쌍하고 짠하더라구요

    호아킨 그배우 매력있어요
    배역에 너무 빠져서 우울하지 않았음해요

  • 6. yesyes
    '19.10.8 9:46 AM (218.50.xxx.30)

    정말 춤신은 너무 좋죠. 어제 케이블로 호아킨 영화들 다 찜하고 ㅎㅎ 한개봤어요

  • 7. ..
    '19.10.8 9:53 AM (175.116.xxx.93)

    춤 그냥 춘게 아니에요. 빨간색 양복을 입고 계단을 내려오는 씬을 한달반동안 생각하고 짜고 해서 만들어졌자 합니다. 안무가에 의해 만들어진 춤이죠. 그냥 넘어간 구석이 한군데도 없었던 영화. 담배를 필때와 안필때도 다 이유가 있었다고...그리고 영화에 나온 모든 시계가 11시 10분이었다는 거...

  • 8. 담배피는거
    '19.10.8 9:55 AM (1.245.xxx.104)

    멋있더라구요 연기야 나무랄때 없죠 워낙 연기파인지라~

  • 9. 무서울까봐
    '19.10.8 10:12 AM (222.152.xxx.15)

    안 볼려고 했는데 볼 마음이 생기네요.

  • 10. 재밌긴한데
    '19.10.8 10:33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전혀 동정심은 안 생기던데요

  • 11. 원글
    '19.10.8 12:54 PM (211.253.xxx.20)

    저도 11시10분인거 아는데.. 왜 그 시간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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