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에서 따로 옷 챙겨입는 분들 중 가끔 냄새가 나요
땀냄새 집냄새 ..
헬스장 옷이 단체복이다 보니 다른 냄새가 잘 나고
땀까지 나니까 냄새가 옆에 풍기네요.
남자분들 땀냄새나 담배냄새랑은 또 다르게
은근 많이 납니다
1회 운동하고 세탁 안 하시는 건지
1. 매일세탁
'19.10.6 1:34 PM (218.154.xxx.140)섬유에 배인 땀내 쉰내는 진짜...ㅠㅠ
그거 삶아도 안됨요.2. ...
'19.10.6 1:35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매일가져가서 다른옷가져가야하는데
그게 귀찮아서 며칠 입나보네요
헬스장옷 돈드니 빌려입지도 못하고....3. 아메리카노
'19.10.6 1:36 PM (211.109.xxx.163)그게 왜그러냐면
한여름에는 땀에 푹 젖으니 그때그때 빨지만
땀이 좀 덜날때는 하루 더 입자 ᆢ하는 생각으로 매일 안빨아서 그래요 반대로 어떤 남자는 자기옷을 입는데 그사람이 나타났다하면
온 헬스장 안에 섬유유연제 냄새가 너무 풍겨서
머리 아프게 하는 사람도 있어요
향 강한 다우니를 쏟아부었는지
전 향이 강한 유연제 냄새 싫더라구요4. ㅇㅇㅇ
'19.10.6 1:37 PM (110.70.xxx.138)ㅎㅎ 그런분들은 연령대가 어떻게 되나요?
아가씨들은 보통 깔끔해보여서요.
저는 헬스장옷 빌려입는데..하루는 운동뒤 씻으러
엘베로 내려오는길에 왠 여자가 냄새난다는듯이
짜증을 확부리며 내리길래 무안하더군요.5. ....
'19.10.6 1:43 PM (106.102.xxx.98)젊은 여성분은 없고요. 남자분들은 애초에 자기 운동복을 안 가지고 다니니 담배나 안 좋은 땀냄새는 많지만 그런 경우는 못 보고.. 중년 여성분들이 많이들 그러세요. 본인에게 냄새가 난다거나 지저분한 분들은 전혀 아닌 거 같고 빨래를 잘못한 건가 싶기도 하고.. 특유의 집냄새가 저리 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꽤 많으세요
6. 아메리카노
'19.10.6 1:47 PM (211.109.xxx.163)중년 여성분들 ᆢ 헬스장서 입는 본인옷 개인락카에 넣어두고
다니는분들 있어요
매일 들고 다니기 귀찮으니 옷을 아예 거기두고 입더라구요
주말에나 가져가서 한번 빨고
본인들은 땀이 많이 안났으니 괜찮을거라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죠7. ..
'19.10.6 1:55 PM (180.66.xxx.164)매일 매일 빠는데요 ~~ 땀에 흠뻑젖는데 그걸 안빨고 또 입나요? 저희짐은 운동복은 공짜던데요. 그래도 대부분 따로 옷챙겨와서입어요.
8. 매일매일 빠는데
'19.10.6 4:4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옷 가지고 다니는 운동가방에 뭍는건 생각 못하는 분들이 그래요.
저는 지퍼락에 담아서 매일 하나씩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