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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짝 인줄 알았더니, 헌정사상 최악의 짝이었구나.(둘 중 하나는 이 땅을 떠나거라!

꺾은붓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9-10-05 11:34:29
환상의 짝 인줄 알았더니, 헌정사상 최악의 짝이었구나.(둘 중 하나는 이 땅을 떠나거라!)
 
국민도 속고, 문대통령도 속고, 머리 빡빡 깎고 매 주말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한-왜 합방을 하자고 아베에게 온갖 추파를 보내며 지랄발광들을 하는 자유왜국당 것들도 속았다. 

O 윤석렬 검찰총장
전임검찰총장이 임기가 만료되어 물러나고 윤석렬이 5~6명의 검찰총장 후보군으로 거론 될 때까지만 해도 다른 후보들에 비하여 여러 면에서 열세여서 문대통령이 윤석렬이 마음에 있으면서도 선뜻 검찰총장으로 지명을 하지 못 할 줄 알았다.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에 비하여 사려 깊음과 지혜로움에 미치지 못하고, 노무현대통령과 같은 결단력이 없어 윤석렬이 마음에 있으면서도 선뜻 검찰총장으로 임명을 하지 못할 줄 알았지만, 보란 듯이 윤석렬에게 검찰총장 감투를 씌워주었다.
참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들이 환호했다.
헌정 70여 년간 검찰이 권력자의 시녀가 되어 수도 없는 망나니칼춤을 추어댄 것을 익히 알고 있는 국민들이, 이제야 검찰이 권력자의 시녀가 아닌 참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들의 머슴이 되어 검찰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줄 알았다.
헌데 웬걸!
취임과 동시에 조국 죽이기에 나섰다. 
 
O 조국법무부장관
국민 누구도(자유왜국당 것들 빼고) 조국이 헌정사상 최고의 법무부장관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윤석렬 검찰총장과 환상의 짝을 이뤄 70년간 켜켜이 쌓인 검찰의 더러운 과거를 100% 청산하고, 권력자의 검찰이 아닌 국민의 검찰로 재탄생 시킬 줄 알았다.
하지만!
윤석렬의 입을 통하여 쏟아지는 조국일가의 불법, 탈법, 파렴치 전력은 국민들을 현기증 나게 했다. 
 
O 여기서!
윤석렬과 조국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는 아직 예단하기 이르다.
둘 중 한 명은 국민과 문대통령을 속이고 있다.
윤석렬은 그 입으로 나불거린 조국의 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서 국민 앞에 보고해야 된다.
만약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조국법무부장관 밑에서는 검찰총장직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고 판단하고 조국이 법무부장관이 되는 길에 함정을 파고 지뢰를 매설한 딴죽 걸기를 한 것에 다름 아니다.
국민들은 이 넌더리나는 꼬락서니를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다.
윤석렬은 발바닥에서 불꽃이 튀도록 하루 빨리 조국일가의 죄상을 명명 백백
하게 밝히거라.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렬이 조국일가의 죄상을 명쾌하게 밝혀내면 조국이,
윤석열이 입으로 내뱉은 조국 일가의 죄상이 허위날조였다면 윤석렬은
관직이 아닌 이 나라에서 떠나거라.
그런 더러운 인간과는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다. 
 
O 그러면 자유왜국당은 속은 게 없지 않은가!
천만의 말씀
윤석렬이 검찰총장이 되면 자유왜국당은 이제 끝장인줄 알았는데, 윤석렬이
자유왜국당이 가장 무서워하는 조국 죽이기에 나섰으니 얼마나 통쾌하고
윤석렬에게 감사하단 말인가?
그러고저러고 나경원은 언제 삭발을 하려나?
만약 나경원이 삭발을 하겠다고 하면 내 한 걸음에 광화문광장으로 달려가서
돈 한 푼 안 받고 전두환이 대갈통을 만들어 주련만!

정말로 참 민주주의 하기 가 이렇게도 힘들 단 말인가?
IP : 115.41.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9.10.5 11:36 AM (66.65.xxx.142)

    환상의 조합
    문재인과 조국
    민주당 말아먹다

  • 2. ㅋㅋㅋ
    '19.10.5 11:36 AM (223.33.xxx.142) - 삭제된댓글

    직접 쓰신 거예요? 칭찬 드립니다^^

  • 3. ㅋㅋㅋ
    '19.10.5 11:39 AM (223.33.xxx.142)

    직접 쓰신 건가요? 그렇다면 칭찬 드립니다^^

    제 생각과 유일하게 다른 건
    문프에 대한 절대적 신뢰가 아직 살아계시네요.
    전 그 부분이 흔들리기 시작해서 머리가 아프다는.

  • 4. 조국은
    '19.10.5 11:39 AM (112.145.xxx.133)

    감옥에 윤석열은 그 자리에!

  • 5. 부산사람
    '19.10.5 11:53 AM (211.117.xxx.115)

    오늘 벌레 창궐하네..

  • 6. 꺾은붓
    '19.10.5 12:04 PM (115.41.xxx.69)

    나이 70 넘어서 칭찬이란 소리 오래간만에 듣습니다.

  • 7. 꺾은붓
    '19.10.5 12:04 PM (115.41.xxx.69)

    문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지 않습니다.
    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 8.
    '19.10.5 12:35 PM (223.38.xxx.248)

    저희 어머니뻘이시네요~
    기지가 넘치는 글 대단하세요
    종종 글솜씨 게시판에 뽐내주세요^^

  • 9. 꺾은붓
    '19.10.5 1:40 PM (115.41.xxx.69)

    아님!
    저는 남자이니 댁의 아버님 또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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