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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동물 좋아하고 착한데 경제력 없는 남편..

최대실수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19-10-04 14:00:05
제목 그대로 착하고 선한데 경제적 능력이 너무너무 없어요.
욕심도 없고 소소하게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하고...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집안의 모든 걸 앞으로도 해결하고 살면 집안은 조용할 테지만..이젠 지치고, 나만 희생한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 횟수가 점점 늘어납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결혼이라는 게 족쇄같아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IP : 118.40.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9.10.4 2:01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님이 능력되시면 그냥 부리면서 사세요....

  • 2. ㅇㅇ
    '19.10.4 2:02 PM (223.62.xxx.233)

    일은 안하나요?

  • 3. 최대실수
    '19.10.4 2:06 PM (118.40.xxx.67)

    일은 프리랜서라 일 들어올 때만 가끔 해요...집에서 하고요.
    애들 과자값 본인 용돈벌이 정도..벌어요...

  • 4. 그런남자는
    '19.10.4 2:07 PM (49.143.xxx.67) - 삭제된댓글

    처음엔 보수가 낮더라도 세월이 지나면 기술이 쌓이는 일을 해야해요.그래야 나이들어도 벌이가 있어요.
    기술 쌓이는 일이 남보기엔 허접해보여도 길게보면 똑똑한 일이죠.

  • 5. ㅇㅇㅇ
    '19.10.4 2:12 PM (175.223.xxx.182)

    경제능력 떨어지면 정나미 떨어지는것도
    시간 문제일겁니다. 프리일 대신 작지만 꾸준히 다닐
    직장이나 기술직으로라도 일하게 하세요.
    습관되면 어느날 일 끊기고 아예 들어앉게 될수도 있으니까요.

  • 6. 최대실수
    '19.10.4 2:14 PM (118.40.xxx.67)

    허접해도 좋으니 출퇴근이라도 하면 좋겠어요.
    학벌 좋고 유학파라 이렇게 안 벌고 집에 있을 거란 생각은 정말 못 했어요...
    언젠가는 하겠지 기대하다 시간 보낸 제 자신이 너무 어리석게 느껴집니다..

  • 7. 유학파면
    '19.10.4 2:19 P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프리일 외에 중고등 과외같은거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 8. 좋은것에 점수를
    '19.10.4 2:20 PM (112.184.xxx.71)

    좋은것에 점수를 많이주세요
    시댁시구들 난리
    남편 폭력

    다만 성실하고 돈은 잘번다면
    그 남편 어떻겠어요?
    본인이 벌고 한쪽은 포기하심이
    가정을 또 본인을 편안하게 합니다

  • 9. 님이일하시면
    '19.10.4 2:26 PM (175.223.xxx.65)

    님께서 경제활동을 하세요.
    그럼 아무 문제가 없겠네요.

    참고로 , 전 남자가 아닙니다.
    가정주부입니다. ^^

  • 10.
    '19.10.4 2:28 P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

    님이 안정적인 직장 다니며 잘 버시나요?
    그렇다면 남편이 살림과 육아를 전담하면 어때요?
    인품 좋고 아이도 잘 보고 할테니.

    꼭 남자가 돈 벌고 여자가 집에 있으란 법 없잖아요.
    반대가 가능하다면 그리 하는거죠.
    거기다 완전 백수도 아니고 용돈벌이는 한다니.
    남녀만 바꾸면 그런 가정 많지 않나요?

  • 11. ㅇㅇ
    '19.10.4 2:32 PM (211.36.xxx.10)

    저라면 제가벌고 절약하며 살겠어요.
    주위에 돈많아도 아이에게 좋은 아빠인 것도 제대로
    못하는 놈들 태반이예요.

  • 12. 최대실수
    '19.10.4 2:33 PM (118.40.xxx.6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댁식구들은 제 눈치 보느라 이래라저래라 안 하지만..그래도 돈 들어가는 일은 결국 제 차지가 되고..친정은 다들 여유있게 잘살거든요..그러니 자존심 상해서 힘들다는 말을 못 하겠고 그래요..
    솔직한 성격이라 자부했는데..제가 가식적으로 사는 것 같아 그것도 싫으네요

  • 13. 욕나온다
    '19.10.4 2:34 PM (14.41.xxx.158)

    막말로 지밥벌이도 못하는거잖아요 애들 과자값 지용돈 수준이라는데 벌이가

    이혼해 지혼자살면 양육비는 고사하고 지네 부모네로 얹혀 살아야겠네요

    그인간에게 결혼이 왠말이에요 결혼할 수준이 안되는구만 뭐 믿고 했데요 님을? 아니면 부모?
    지금 그런 수준에는 누군가에게 기대야 되는구만 누굴 기대냐고 함 물어보라고 님아

    그인간 부모가 어디 상가라도 갖고 있어 상속이라도 해준데요 아님 님이 특출난 능력녀인가
    말만 들어도 두통이 난다 님아
    어디 남자로 보이나

  • 14. 근데
    '19.10.4 2:35 PM (211.36.xxx.10)

    이혼한다고 나아지는점이 있나요?
    집도 더 작아지고 애들은 아빠없고.
    님이 일하면서 애들 케어까지 혼자 다 해야하는데
    가능하신가요?

  • 15. ㅜㅜ
    '19.10.4 2:37 P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

    저희 형님네 같아요.
    술 담배 폭력없고 생활습관 건전한 사고방식 다 좋은데
    단 하나 경쟁구도에 끼어들지를 못해서 정기수입이 없어요.
    형님이 고수입이라 생계는 유지되는데 식구들이 눈치보여서 그 집은 모든 비용 부담에서 열외입니다.
    날이 갈 수록 형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보는 사람도 답답합니다.

  • 16. 사람
    '19.10.4 3:05 PM (157.49.xxx.153)

    경제적 능력이 없을때는 섹스리스에 착하기만 한 남자가 싫었는데 능력이 조금 생겼다 싶으니 밖으로 돌고 시덥잖은 바람,여자들 이야기하고, 혹시나 해서 밤생활도 신경써야 되고 그러네요 . 혼자 살걸 그랬어요.

  • 17. 남자는 특히
    '19.10.4 3:15 PM (211.36.xxx.24)

    경제력이 없으면 다른어떤게 완벽해도 ....꽝!

  • 18. ㅡㅡ
    '19.10.4 4:02 PM (223.62.xxx.147)

    남편이 아이들 육아.집안 살림 전적으로 맡아서하나요?
    아님 과자값이라도 버니까 나름 맞벌이라 하면서
    손놓고 있나요?
    집안일.육아 맡아서 잘 하고 있으면 전업이다 생각하시고
    아니라면 손절하세요
    돈도 안벌고 전업도 아니라면 그냥 기생충이잖아요
    님과 이혼하는 순간 기본생활조차 안될
    사람인데 뭐하러 먹여 살리고 있어요
    더구나 시가에 돈도 들어가는거 같은데
    그것도 없다하고 내놓지마세요

  • 19. 시인의 사랑
    '19.10.4 4:11 PM (115.143.xxx.140)

    시인의 사랑이라는 영화가 있어요. 거기 남자 주인공이 그런 사람이에요. 결국 남자가 집을 나가요. 남편분이 착하다면 가정주부 역할이라도 알뜰히 한다면 그걸로 만족하시거나..그게 아니라면 헤어질 수 밖에요. 원래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할 성품인거죠.

  • 20. 대뜸
    '19.10.4 4:45 PM (211.36.xxx.10)

    이혼부터 하지 마시구요,
    시댁에 돈부터 끊으세요.
    남편도 일처리 시키시구요.

    남편이나 님이나 체면이 중요한가 봐요.
    남편이 애들 용돈 과자값 정도 버는데 뭔 시댁에돈을 드립니까.
    친정이 준재벌이고 님이 잘버시면 불우 이웃 돕는다 여기시구요.

  • 21. 저희
    '19.10.4 7:43 PM (223.62.xxx.158)

    아빠가 그러셨어요.맘도 여리고 동물 좋아하고 음악 미술품 좋아하고 학벌 좋으시고. 저에게는 너무 애틋한 아빠라서 매일 아빠 흉 보고 소리 치는 엄마가 어릴때는 싫었어요. 지금은 두 분 다 돌아 가셨는데 이제서야 엄마가 얼마나 힘든 세월을 살았나 느끼고 눈물이 나요. 엄마는 아빠 원망이 하늘을 찌르게 많고 항상 투덜대셨는데 아빠가 돌아 가신 날은 미안하다며 얼마나 많이 우시는지. 기대가 큰 만큼 원망도 많았겠죠. 남편분이 학벌 상관없이 용기를 내고 블루 칼라 직업이라도 도전해서 시작 하시는게 중요해요. 몸 다칠 일은 빼고요. 머리가 있으신 분들이라 기술도 빨리 습득할 꺼에요. 폴리텍 대학도 알아 보시구요. 정 안되면 편의점이던 운전이던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해요. 공부방이던 학원 상담이건 변호사나 세무사 사무장이던 뭐던 자리가 나면 무조건 해 보라고 하세요. 잘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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