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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어찌 대처해야하나요?
..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9-09-30 16:09:11
대학생 조카가 검도 대회에 출전했다가 상대방이 휘두르던 검도가 부러지면서 파편이 얼굴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어요.사고후 아무도 동석하지 않은 상태로 혼자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선 보호자 없이 아무런 처치를 할 수가 없다면서 파편이 박힌채 2시간을 그대로 두고 있더랍니다.검도협회측, 시합했던 상대학생측 어느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전화 한통 없다하구요..이런 경우 어찌 대처해야 하며 상대방 학생에게는 전화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IP : 112.156.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대방학생에게
'19.9.30 4:14 PM (218.154.xxx.188)전화해서 치료비 물으라구 하구 검도협회측에도 알려서
문제화해야지요.2. 원글
'19.9.30 4:18 PM (112.156.xxx.145)이런 경우 상대학생측엔 검도협회를 통해서가 아니라 다이렉트로 바로 연락을 해야할까요?고의가 아닌 시합하다 난 사고라 상대학생에게 책임을 묻는게 맞는건지 고민중인것 같아요.
3. ...
'19.9.30 4:21 PM (112.220.xxx.102)협회 관계자중 한명이라도 따라가는게 맞지 않나요?
어떻게 혼자 병원을 보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뒤집어 엎어야 될듯...4. 원글
'19.9.30 4:25 PM (223.62.xxx.86)사고후 협회측에서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 기다리다
전화해서 항의했더니 보험처리해주겠다고 했다네요..5. ..
'19.9.30 4:29 PM (88.98.xxx.245)대학생인데 보호자 없이 아무런 처치를 못 한 다구요?
저 의사인데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어도
파편 정도 튄 걸로 수면 마취 했을 리는 만무하고6. 원글
'19.9.30 4:35 PM (223.62.xxx.86)네..언니가 조카는 다른 지역에 있어서 연락 받고 가는데 2시간 걸렸는데 병원 응급실에 파편이 박힌채로 있더라네요.감염우려로 주사만 맞구요. 여튼 이것저것 황당하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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