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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맞춤법글 보고 질문좀 드립니다.

ㅇㅇ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9-09-30 03:11:03
연세좀 들어가시는 분들요.
맞춤법 생각 안나지 않나요?

묻 뭍 이런거 떳 떴 이런거요.
이게 전혀 생각이 안나고
어휘가 까마득해요.
말 할때도 글 쓸때도 마찬가지네요.

그리구 맞춤법과 관계는 없는 얘긴데
밥먹을때 밥풀이 입술옆에 붙어있어도
그걸 못느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러신지요.
나이는 뭐... 먹을만큼 먹었지요 ㅜ
IP : 1.215.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30 3:14 AM (223.62.xxx.132)

    젊은 사람들중에도 그런 사람 많아요

  • 2. ///
    '19.9.30 3:27 AM (14.40.xxx.77)

    한글 어려워요
    맞춤법도 어렵지만 띄어쓰기는 더 고난이도

  • 3. ....
    '19.9.30 3:46 AM (78.150.xxx.54)

    전.. ~로서와 ~로써가 좀 헷갈리긴 한데 그럭저럭 맞춤법은 잘하려고 합니다.
    맞춤법 너무 엉망인 글은 읽기가 싫어지더군요.

    제일 많은 게 2틀....

    그럼 사흘은 4흘 이라고 쓰는지 묻고 싶어져요.

  • 4. Dd
    '19.9.30 3:57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나이탓도 있겠지만 맞춤법 아는 것도 기억력인데 나이들면서 아주 쉬운 단어만 읽고 쓰는게 주된 이유 아닐까요?
    10-20대 때는 공부라는 걸 했으니 일상 용어가 아닌 단어들을 다양하게 많이 배우고 썼지만 공부를 안한 이후로는 과거에 배웠던 것들을 기억해서 사용하는 건데 사람 기억력이 한계가 있잖아요.

    이젠 타이핑을 하면 컴퓨터는 죄다 자동 완성을 하고 읽던 컨텐츠는 영상으로 나오니 전망이 더 안좋아요 ㅠㅠ
    이제는 GPS가 다 알려주니 길도 몰라도 되고 전화번호 안외우게 된 건 벌써 오래전이죠.
    사무 자동화는 벌써 많이 시작됐고 운전이나 가사일도 기계가 한다고 하는데 인간에게 기억하는 노동조차 불필요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 5. ...
    '19.9.30 4:38 A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40대인데 신체노화는 왔어도 인지력은 짱짱합니다.
    원글님은 원래 맞춤법이나 국어에 약한 분이시겠죠

  • 6. 그래서
    '19.9.30 6:10 AM (117.111.xxx.120)

    그래서 책을 읽어야하는거예요.
    하다못해 인터넷 기사라도

  • 7. 그만
    '19.9.30 7:16 AM (112.165.xxx.28)

    저 50대.
    그래서 헷갈리는 건 꼭 검색하면서 글써요.
    근데 당연히 맞다고 생각해서 검색없이 썼는데 틀리는 것들이 있네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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