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을 참는 편이세요?
할 말은 하는 편이세요?
각각의 경우 만족도는 어떠세요?
저는 하고싶은말은 10번은 참고 11번째는 하는 편인데
이게 하고 나도 찜찜하고 부데껴서 힘들어요.
할 말을 끝까지 안하면 어떻게 될까요?
어렵네요...
할 말을 참는 편이세요?
할 말은 하는 편이세요?
각각의 경우 만족도는 어떠세요?
저는 하고싶은말은 10번은 참고 11번째는 하는 편인데
이게 하고 나도 찜찜하고 부데껴서 힘들어요.
할 말을 끝까지 안하면 어떻게 될까요?
어렵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싸가지 없다 싶으면 연 끊을 생각하고
말해요
할말을 해야 하는가 아니면 참아야 하는 가를 결정하기 참 애매하죠
그 말을 했을때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까 예상하는 건 보통사람으로서는 참 어렵죠.
그런건 통찰력이 수반되어야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통찰력도 없고 보통 사람인 저의 경험으로 비춰보면
어느쪽이 나에게 득실을 줄 것인가 생각해보고 움직이거나
이쪽도 저쪽도 판단하기 어려우면 내질러 보는 걸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나서 찬찬히 복기해보는 거죠
이런 경험치가 쌓이고 쌓이면 조금 더 결정하기 수월하지 않을까 싶네요
갈까 말까 할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때는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이러라는데 말 참기 힘들어요.
상대 봐가면서요
안먹힐 것 같음 과감하게 입 꾹 닫고 손절해요
이유없이 나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에겐 할 말 해요
한 번만 참고 두 번째는 경고를 주고 세번째는 박살을 내 버리세요.
이나 암 생기면 나만 비참해집니다. 잘못은 참지 못한 내가 아니라 못된 말을 한 상대편이니 상대편 의도를 확인한 후 부당한 깍아 내림이나 빈정 공격이면 거기에 맞게 대응해 줘야 그런 경우가 줄어 듭니다.
저는 꾹~~참는것이 아니라 타이밍을 관찰해요.
지금 말해서 이 말이 먹혀서 이득을 볼것인가 아니면 손해를 볼것인가?
좀 살피다가 이때다~싶으면 말하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삼켜요.
그리고 그 말을 해야할 시기가 언제 올지 모르지만
상대방에게 그 말이 먹힐 수 있도록 말을 좀 다듬어요.
말을 다듬고 다듬고 하면서 시뮬레이션도 해보구요.
특히나 내가 왜 화가나는지에 대해서 말할때는
말을 엄청 다듬어요.
감정적인 단어 다~빼고
가능한한 짧고 간단하게 수치를 넣어서 설명해요.
그리고 진짜 말을 해도 안먹힐 상대에게는 굳이~말 안해요.
내 입만 아프고 내 에너지 소비만 하니까요.
말 안통하는 사람이 말할때는
그냥 얼굴쳐다보면서 귀는 닫고 눈은 상대방 얼굴 쳐다보면서 관찰해요.
어떤 단어를 말할때 흥분하는지
어떤 말을 할때 기분 좋아하는지
어떤 말을 할때 상대방을 비웃는지
이런거 곰곰~히 관찰하면서 저 사람은 저런것을 자랑하고 저런것에 우월감을 느끼고
저런말 할때 짜증내고 이런걸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에 말할때
다른사람 말하는 척~하면서 웃으면서 그 사람 돌려까기를 해요.
말안통하는 사람과 대화할때는 주로 들어주고
또 어떤 포인트를 잡아서 돌려까기 할까~~를 위해서 단어, 표정, 감정변화 이런거 관찰하다보면
짜증도 안나고 좋더라구요.
할말을 하고 나서의 힘듦은 어떻게 극복 하세요?
억압하는게 습관이 된 사람들은 정당한 요구를 하고도 상대방이 불쾌해 하거나 뒤집어 씌우면 쪼그라 들고 자책하는데 그냥 그러지 마세요. 할 말을 한 것일뿐이니 상대방보다 나를 먼저 돌보세요. 남의 감정만 돌보지 말고요. 나 먼저 돌보고 남 돌보고 이렇게 순서를 두세요.나만 돌보면 잘못이지만 나 돌보고 남 돌보고 이건 잘못이 아니잖아요.
하고 나서 왜 그리도 힘들까요?
상대가 정해져 있는 것 같은데
모든 대상에게 그러하신가요?
할 말이란 여러 성격이 있는데 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할 말이라는게 어느 성격인지의 따라서 파장이 생기겠죠
지나치게 조심하시고 너무 두려워 하시는 것 같아요
좀 참기는 하지만
이건 아니다할때는 말합니다
그냥 내 생각은 그렇다고 말 하는거죠
받아들이던지 말던지 게의치 않아요
그 후에도 잘 지냅니다
상대는 칼을 가는지 몰라도
아무일 없다는듯 잘 지내요
쓰고 보니 성격이상 하네요
그냥 제의견 말한것 정도로 가볍게 생각한다는 뜻이고
어차피 사람 바꿀수 없지만
나의 의사는 분명히 하고 싶어서요
참을정도라면 처음에 그냥 말해버리는게 좋지 않나요
할까 말까를 고민하는건 참는단계가 아니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거지만 참는거라면 그건 해야하는 말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