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0시정도까지 있었어요
예술의 전당쪽에 축제참가 주민들 많았던건 사실이고 그렇지만 숫자는 압도적으로 집회쪽이 많았어요
멀리서 오신 분들은 기차시간이나 차시간때문에 그리고 아이들이랑 온 사람들도 많아서 밤이 되니 좀 빠지긴 했구요
전 집회보다가 오래 서있으니 다리가 아파서 축제무대 쪽에 와서 의자에 앉아서 좀 쉬었는데 박명수 edm 해서 같이 또 신나게 방방 뛰다가 왔네요 ㅎ 축제보러간 사람이 집회인원으로 집계되었다는 얘기들이 있는데 저처럼 집회보다가 의자있어서 축제 본 사람도 꽤 될 듯요
한참 재미있게보는데 막판에 어떤 아주머니 무대에서 막춤 추는것만 계속 잡길래 막 웃었는데 구청장이라고 ㅎ 좌우간 마지막에 박명수가 바람났네 그 노래 하는데 신나긴 했어요
뭔가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평화롭고 질서있게 서로 피해 안주고 각자 자기주장하거나 노는 모습이 신선하고 그랬습니다 뭐 결론은 없고 그냥 그랬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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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후기) 집회도 가고 오는 길에 박명수 edm 도 봤어요
ㅇㅇ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9-09-29 14:00:17
IP : 14.52.xxx.1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초나이트
'19.9.29 2:21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담주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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