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회마치고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
방송 나오는데요,
"차안이 혼잡하니 조심하시고,
에어컨을 최대로 올렸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편안하게 가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이런 내용이라,
오면서 위로받았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후,지하철방송.
위로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9-09-29 06:23:37
IP : 117.111.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
'19.9.29 6:24 AM (222.98.xxx.159)방송하신 분, 멋지네요!
2. ^^
'19.9.29 6:25 AM (183.102.xxx.86)차장님 우리와 한 마음이셨나봅니다. 몸은 일터에 있어도 마음은 서초에...
3. 네
'19.9.29 6:26 AM (180.67.xxx.207)어제 지하철 역사에도
끊임없이 방송하더군요
전 교대서 내렸는데
갈아타지 마시고 교대역 10번출구로
나가시라고4. 떡검아웃
'19.9.29 6:27 AM (121.160.xxx.2)귀갓길 기관사멘트가 큰 위로와 힘이 되었지요. ^^
5. 네
'19.9.29 6:27 AM (180.67.xxx.207)끝나고 지하철 탔는데
모두들 시원하다고 좋다하시고 ㅎㅎ6. 지하철
'19.9.29 6:35 AM (119.207.xxx.248)집회 참석하러 갈때도 그렇게 방송하더군요. 참 고마왔어요. 우리 평화시민들 대단합니다.
무소불위의 검찰이 국민 무서운줄 알아야 하는데.
현재 상황은 검찰의 쿠데타 발생이에요.7. 진짜
'19.9.29 6:37 AM (211.117.xxx.166)어제 더웠어요 그래서 집회참여하고 집에갈때 지하철탔는데 시원해서 좋았네요
이렇게 집회참여자를위해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주셨던 기관사님 매우 감사해요8. O1O
'19.9.29 6:59 AM (14.43.xxx.143)센스있는 관계자도 민주시민입니다.
9. 애들엄마들
'19.9.29 8:31 AM (124.56.xxx.204)우와!!!!!! 저는 고터에서 3호선 탔더니 못 들었어요! 멋지신분!!
10. 오우...이런
'19.9.29 2:58 PM (175.223.xxx.172)전철 혼잡할것 같아서
한참 걸어 버스 탔어요
어떤 미친년이 차 타고 가면서 조국탄핵 구호 크게
틀고 가서 개빡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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