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수호]오늘밤 82에서 잠못 드는 이유

happymoon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9-09-29 02:37:43
노짱 그리워서


그래도 조국 수호하고 문프 에게 국민의 진심 보여 드린 거 같아서, 그래서 좋은 동력으로 좋은 나라 만들어 주셨으면 해서 그 많은 희생과 헌신을 계속 기억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그리고 진보커뮤니티 개박살났는데 82는 그래도 열심히 꿋꿋하게 버티고 있어서.


서초 다녀와서 백만명이 넘는 분들고 함께한 기억이,


그리고 매일 82와 울고 웃었던 기억이 너무 든든하고 소중해서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ㅜ
IP : 110.12.xxx.14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통
    '19.9.29 2:40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열정적이며 순수했던 사람!
    왜!? 몰랐는 지!!?
    조금만....조금만 참지!

  • 2. 서초짜파게티
    '19.9.29 2:41 AM (219.254.xxx.109)

    노통 검찰에 출석하기전에 우리가 그때 일찍 깨달았다면 하는 마음은 있어요.그래서 저도 마음이 좀 힘들어서 몸은 힘든데 정신이 힘들어서 잠이 잘안와요.다시 불켜고 인터넷 하는거예요

  • 3. ..
    '19.9.29 2:41 AM (175.223.xxx.81)

    “그 많은 희생과 헌신을 계속 기억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ㅠㅠ

  • 4.
    '19.9.29 2:42 AM (24.72.xxx.187)

    소중해 정말루요... ♡

  • 5. mirunamu
    '19.9.29 2:44 AM (183.109.xxx.103)

    저도 그렇네요
    구호외치는데 눈물 참느라 힘들었어요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여 뭐라 형용하기도
    힘드네요
    어쨌든 백만인 이상의 그리고 직접 참여는 못하고
    맘으로 눈으로 같이 해주신 여러분 덕에 동지애를 느끼며 든든했습니다
    장거리의 역경이 있었지만 그걸 이겨낼수
    있을정도의 힘을 얻고 왔어요
    감사해요 동지분들~

  • 6. ..
    '19.9.29 2:45 A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어제는 설레서 잠이 안 왔고 오늘은 벅차서 잠이 안와요. 노통이 봤으면 우리 칭찬 많이 해주셨을텐데 ㅠㅠ 오늘 청와대에 계신 분들도, 조국 장관 가족들도 간만에 맘 편히 주무셨으면 하네요.

  • 7. 그당시
    '19.9.29 2:47 AM (116.126.xxx.128)

    상황은 잘 몰랐어요.
    (그 즈음 가족 상을 두번이나 치뤄서 정신없었어요.)

    지나고 보니
    안타깝고 아깝고..
    그리고 죄송하네요 ㅠㅠ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못하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 8. 그러게요
    '19.9.29 2:48 AM (68.129.xxx.177)

    다들 만감이 오가는 밤...
    오늘 집회 모든 분들 멋지셨습니다.

  • 9. ...
    '19.9.29 2:58 AM (210.109.xxx.192)

    살아계시지, .옥중에서라도 살아계시면서
    꽃 피우는 과정을 보셔야지ㅜㅜ

    고 노회찬 의원님도 계셨으면
    작금의 세태를 멋찌게 풍자하셨을텐데

    참 많이 그립네요.

  • 10. happymoon
    '19.9.29 3:03 AM (110.12.xxx.140)

    댓글 하나하나가 너무나 공감되고 저릿 뭉클합니다 아직까지 잠못 이루시는 이유가 다르지 않으실거라 느껴지니 가슴이 더 더워집니다
    더욱 열심히 나라사랑하고 적폐청산 위해 미력하나마 힘 보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언니 친구 동생분들♡

  • 11. 저도요
    '19.9.29 3:07 AM (58.238.xxx.39)

    정치 잘 모르는 평범한 시민인데
    검찰과 자한당의 행태에
    울화가 치밀어오르고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나라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어
    답답하더라고요.

    내가 뭐라고~~

    근데 오늘 집회장면 MBC 로 보고 있는데
    울컥 눈물이 나지 뭐예요?
    지지하는 정당도 딱히 없는 그런 아짐인 나인데
    이러고만 있어선 안되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음주엔 부산검찰청앞에 가서 시위에 참가할래요.
    시사타파 방송보니 10월 5일 이후부터는
    지방분들 매주 올라오기 힘드니 대전. 부산, 대구~
    지역별로 촛불운동 하자더라고요.

    노통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밤입니다.

  • 12. //
    '19.9.29 3:13 AM (211.195.xxx.38)

    옥중?? 옥중이라...

  • 13. happymoon
    '19.9.29 3:14 AM (110.12.xxx.140)

    와우 네 우리 앞으로 시시각각 달라지는 정보 공유하며 서로 응원하기로 해요!
    네 부산 집회때 영상 보며 한뜻 같이 보태겠습니디!^--^

  • 14. ...
    '19.9.29 3:14 AM (210.109.xxx.192)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 15. happymoon
    '19.9.29 3:19 AM (110.12.xxx.140)

    네 맞아요 오늘 노짱이 보고계셨다면, 특히나 검찰개혁 임무를 소명으로 가지셨던 분이라..
    기억해주시고 함께헤주신다면 우리는 점점 덜 억울해지는거겠죠...^^

  • 16. ...
    '19.9.29 3:31 AM (175.194.xxx.92)

    절절하게 그립습니다.
    오늘 밤이 몹시 짧게 느껴지네요.
    오늘 하루는 밤과 새벽이 좀만 더 길었으면 합니다.

    야간일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

  • 17. happymoon
    '19.9.29 3:46 AM (110.12.xxx.140)

    음... 무슨 말씀인지 다 아실겁니다
    우리 모두는요^^
    저도 마찬가지로 조금만 길기를...
    내일부터는 또 새로운 국면의 더 힘든 난관이 생긴다해도 오늘은, 아니 오히려...함께해요.

  • 18. ㄴㄷ
    '19.9.29 6:13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검찰개혁! 온 영혼을 담아 외치면서 노통을 생각했습니다
    반드시 이룰게요 국민이 문프와 조국과 함께 해낼게요

  • 19. 노통님
    '19.9.29 6:24 AM (178.191.xxx.232)

    하늘에서 대견해 하시겠죠?
    그렇게 보내드려 억장이 무너지는데 ㅠㅠ
    한 알의 밀알이셨어요.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개싸움은 우리가 계속 열심히 치열하게 할게요.

  • 20. 너무 그리워요
    '19.9.29 7:33 AM (223.39.xxx.64)

    저도 가슴시리게 그리워요.


    부산시민들 검찰청 영상보고 감동 그자체 였습니다.

  • 21. 미미
    '19.9.29 8:17 AM (220.92.xxx.250)

    어영부영 소심함에, 사태파악한다는 핑계로, 쏟아지는 비난 화살 진위를 1% 의심하면서... 누구하나 노통님 옆에
    다가서지 않았죠
    이제 우리는 좀 더 이성적으로 좀 더 세련되게 현 사태를
    직시하고 저열하게 정치하는 그 누구도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누구 당이어서가 아닌 정의와 양심이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기에 일어서는 거구요

  • 22. 다시는
    '19.9.29 11:12 AM (1.238.xxx.192)

    소중한 분들을 그들에게 내어주지 말아요!
    노짱 많이 많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좋은 일이 생겨도 나쁜 일이 생겨도 항상 생각나는 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554 '어제의 죄'를 잊은 연예인들의 복귀 1 뉴스 2019/10/29 964
1003553 대검 "'나경원 악플 고소 사건' 처분 보류".. 5 검찰공화국 2019/10/29 1,075
1003552 닭비어천가 꼬깨댁 2019/10/29 199
1003551 결혼 10년 찬데도 이러는 남편....... 19 ..... 2019/10/29 7,189
1003550 나경원 연설. 뭐 별거 없었죠~~? 11 혹시나해서 2019/10/29 858
1003549 마눌님 맘에 드는 식칼, 부엌 칼.... 7 관음자비 2019/10/29 2,270
1003548 조말론 향수 지속력 쓰레기네요 16 .. 2019/10/29 10,267
1003547 국회의장까지 나서서 23 정부를 2019/10/29 1,878
1003546 왜이리 사방천지에 적들 투성인가요 ㅠㅠ 아오 정말 2019/10/29 472
1003545 문희상 의장한테 매우매우 배신감~!!!! 15 도대체 왜?.. 2019/10/29 2,068
1003544 편애는 인간의 본성인가봐요 5 편애 2019/10/29 1,566
1003543 뭘 먹고나면 너무 허무해요 2 ㅇㅇ 2019/10/29 1,042
1003542 남동생 결혼식에 미혼인 누나 복장이요.. 10 apple 2019/10/29 7,804
1003541 이런 경우 솔직히 말하는게 좋겠죠? 9 ㅠㅠ 2019/10/29 1,290
1003540 김경수 양정철 이재명 전격회동 원팀메세지 22 ... 2019/10/29 1,458
1003539 계엄건= 촛불국민 대학살 모의.이거맞죠? 4 그러니까 2019/10/29 373
1003538 12차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촛불문화제 티저영상(여의도) 개국본 2019/10/29 218
1003537 검찰이 수사를 덮은게 아니라 거의 방조 수준 8 계엄령 2019/10/29 615
1003536 sbs 미친것들 아예 고사를 지내라 5 기레기out.. 2019/10/29 1,797
1003535 혹시 발가락 교정기? 링? 해보신분 있나요? 6 . . 2019/10/29 1,329
1003534 참으면 복이 온다는 말은 거짓같아요 14 ㅇㅇ 2019/10/29 2,499
1003533 하늘색 헤어폼 제품명이 생각이 안나요. 1 미용실 2019/10/29 259
1003532 자신감이 다 사라져 버렸는데... 도와주실 분? 7 2019/10/29 1,356
1003531 판 고데기 좋은 제품 추천부탁드려요. 9 ?? 2019/10/29 1,017
1003530 윤석열과 검찰은 계엄령 덮으려고 결국 최순실 수사하고 쇼한것 같.. 10 검찰개혁 2019/10/29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