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탄핵때 추운겨울날 남편과 딸만 보내고
집에서 디비져 있던 게으른 뇨잔데요
오늘은 무거운 엉덩이를 들어올렸습니다.
시누가 수원에 사셔서 그곳에 들러 주차시키고
남편과 함께 버스타고 서울로 이동중이에요.
가는길이 쪼금 험난하긴 하지만
더 거친 풍파를 온몸으로 맞고 버티시는 분이
있기에 미안한 마음으로 기꺼이 촛불하나 밝히러
갑니다.
전주에서 오후 1시30분에 출발했는데
도착도 전에 6시가 넘었네요
참석하신 분들이 계신곳에 마음은 이미 함께 합니다
검찰개혁
조국수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원에서 서초까지 가는길
mirunamu 조회수 : 821
작성일 : 2019-09-28 18:07:20
IP : 39.7.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9.28 6:08 PM (220.120.xxx.158)멋지십니다
2. 오~~
'19.9.28 6:08 PM (223.52.xxx.162)훌륭하시네요
남원에서 여기까지ㅠㅠ3. 오~~~~~
'19.9.28 6:09 PM (211.219.xxx.194)제가 마구마구 칭찬해 드리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검찰개혁!4. 사랑모아
'19.9.28 6:09 PM (175.117.xxx.134)와. 남원에서.
감사합니다. 님.5. mirunamu
'19.9.28 6:10 PM (39.7.xxx.189)제주 남원이 아니고 전북 남원입니다 ㅎㅎ
6. 하하
'19.9.28 6:11 PM (1.239.xxx.108)춘향골에서 올라오시는군여
멋지십니다7. 우리가조국이다
'19.9.28 6:12 PM (66.75.xxx.32)먼길 조심히 오세요. 감사합니다.
8. 유독
'19.9.28 6:13 PM (223.62.xxx.250)호남선들이 미어터졌겠군요.
지지율 압도적 호남인들 잘하고 있어요.
전라도 사람들을 배우고본 좀 봐라!ㅎ
아마도 오늘 집회참가자의 7~80%는
호남인들일듯!
칭찬해요~9. ...
'19.9.28 6:14 PM (61.101.xxx.229)남원에서 서초까지 멋지십니다 모두 힘을내자구요
10. ..
'19.9.28 6:19 PM (222.104.xxx.175)멋지세요
고맙습니다11. wj
'19.9.28 7:21 PM (121.171.xxx.88)휼륭하세요. 반가와요.
저는 오늘 못갔어요. 그래서 마음속이 하루종일 지옥이예요.
참, 저 시댁이 운봉이예요. 남원 운봉.
오늘 가신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아직도 퇴근을 못했어요.12. 저희
'19.9.28 7:54 PM (211.36.xxx.70)아버지 고향 덕과 양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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