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면이 반 약간 안되게 남았고
스프는 전체가 다 남았죠.
이걸 끓였는데 국물이 참 밍숭맹숭 맛이 없네요.
라면의 국물맛이란게 스프맛이라기 보다는
면에서 우러나온 기름맛이었구나
라는걸 깨닫는 밤이었습니다.
tag#건면싫다
심오하네요...근데 라면을 어떻게 반만 드시려고 했는지
하나 반도 아니고요 히죽
그럴때는 하나반을 끓여먹야야 합니다. 단호!
하나반이 맞네요.단호!
아아아아~~ 그래서 그랬군요. 놀라워요 ㅋㅋㅋ 역시 면은 튀긴면이 최고군요. _
스프, 국물도 라면도 반씩만 넣고 끓여먹어요
제 생각엔 기름도 있지만 면에서 나오는 전분도 관련 있을거 같아여
비율이 딱 맞을 때 우리가 좋아하는 바로 그 맛이
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