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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고 견뎌내라" 탁현민 '박노해 詩'로 조국 응원!!

dd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19-09-27 21:19:18

박노해

살아서 돌아온 자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이 무르익는 시간이 있다’

‘눈보라와 불볕과 폭풍우를 다 뚫고 나온 강인한 진실만이/

 향기로운 사과 알로 붉게 빛나니/

그러니 다 맞아라/ 눈을 뜨고 견뎌내라/

고독하게 강인해라/ 거짓은 유통기한이 있다/

음해와 비난은 한 철이다/ 절정에 달한 악은 실체를 드러낸다/

 그대 아는가/ 세상의 모든 거짓과 악이 총동원되었어도/ 끝까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자는/

 그 존재만으로 저들의 공포인 것을/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한 사람의 상처 난 걸음마다/

붉은 사과알이 향기롭게 익어오느니/

자, 이제 진실의 시간이다.’


https://news.v.daum.net/v/20190927163959022

IP : 116.121.xxx.1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9.27 9:19 PM (116.121.xxx.18)

    눈물나네요.

    조국 장관님 잘 버텨주세요.
    가족 분들 조금만 참으세요. 응원합니다.

  • 2. 엉엉
    '19.9.27 9:20 PM (39.125.xxx.230)

    미안하고 고마와요ㅠㅠㅠ

  • 3. ..
    '19.9.27 9:22 PM (222.104.xxx.175)

    조국 장관님
    응원합니다

  • 4. ...
    '19.9.27 9:23 PM (218.236.xxx.162)

    탁현민 고맙네요
    조국 장관님 힘내세요

  • 5. ㅋㅋㅋ
    '19.9.27 9:24 PM (223.38.xxx.106)

    조국이 독립운동 했나요
    자기 자식 대학입시를 위해 많은 사람에게
    법을 어기게 만들었어요
    자신은 지키지도 못하면서 남들에게는 채찍을 휘둘렸어요
    위선자에게 영웅취급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 6. ㅇㅇ
    '19.9.27 9:26 PM (116.121.xxx.18)

    댓글알바는 눈치도 없네.
    이런 글에는 좀 꺼지세요.

  • 7. ㅋㅋ
    '19.9.27 9:26 PM (121.129.xxx.187)

    223.38
    어서오쇼. 댓글 읽어주는 사람 없으니 심심? 62는 어디감?

  • 8. 새천년NHK사건
    '19.9.27 9:27 PM (49.174.xxx.168)

    문을 열자 송영길 선배가 아가씨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계시더군요. 박노해 시인은 아가씨와 부르스를 추고 있었고 김민석 선배는 양쪽에 아가씨를 앉혀두고 웃고 이야기하느라 제가 들어선 것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마이크를 잡고있던 송영길 선배님은 저를 보고 같이 노래를 부르자는 듯이 손짓을 하셨고 얼핏보기에 정범구 박사를 포함하여 김성호, 장성민, 이종걸, 김태홍, 이상수 의원 등이 있더군요. 저는 아가씨들이 있건 말건 선배들에게 인사나 하고 가려고 다가서는 순간 누군가 제 목덜미를 뒤에서 잡아끌며 욕을 하더군요. 야 이-년-아, 니가 여기 왜 들어와, 나가...
    믿고싶진 않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은 우상호씨였습니다.

  • 9. 소망
    '19.9.27 9:27 PM (118.176.xxx.108)

    그 존재만으로 저들의 공포인것을 ..

  • 10. 49
    '19.9.27 9:28 PM (121.129.xxx.187)

    믿거나 말거나 카더라를 얼릉 갖고 오는 거 보니 선수네. 아이피 기억해둘께.

  • 11. 새천년NHK사건
    '19.9.27 9:28 PM (49.174.xxx.168)

    기악하고 있다
    새천년 NHK 라는 룸싸롱에서 직업여성 끼고 춤추고 술마시던 일당들이 뻔뻔하네

  • 12. ...
    '19.9.27 9:29 PM (14.39.xxx.161)

    박노해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이 무르익는 시간이 있다

    눈보라와 불볕과 폭풍우를
    다 뚫고 나온 강인한 진실만이
    향기로운 사과알로 붉게 빛나니

    그러니 다 맞아라
    눈을 뜨고 견뎌내라
    고독하게 강인해라

    거짓은 유통기한이 있다
    음해와 비난은 한 철이다
    절정에 달한 악은 실체를 드러낸다

    그대 아는가
    세상의 모든 거짓과 악이 총동원되었어도
    끝까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자는
    그 존재만으로 저들의 공포인 것을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한 사람의 상처 난 걸음마다
    붉은 사과알이 향기롭게 익어오느니

    자, 이제 진실의 시간이다. 


    가자서초동으로~~
    이제 제2의 촛불혁명입니다.

  • 13. 클라라
    '19.9.27 9:29 PM (222.98.xxx.159)

    새천년NHK사건!

    당사자들이 다 사과했습니다. 한때의 실수입니다. 누구나 실수합니다. 그러나 그 실수를 가지고 평생 조롱하면 우리는 어느 누구도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박노해도 충분히 사과했고, 반성했습니다.

    비난은 그만하셔도 됩니다.

  • 14. 새천년NHK사건
    '19.9.27 9:29 PM (49.174.xxx.168)

    박노해? 박해받는 노동자들의 해방을 위해? 아직도 그 이름 쓰고 자빠졌네

  • 15. 소망
    '19.9.27 9:31 PM (118.176.xxx.108)

    무대응해요

  • 16. 조국수호
    '19.9.27 9:31 PM (220.125.xxx.62)

    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지합니다

  • 17. ㅇㅇ
    '19.9.27 9:33 PM (49.174.xxx.168)

    5.18 전야제에 광주로 참배하러 와서 여자들과 술판치른 것들이 어디 갑니까? 뒤로 호박씨까는 것들이 무슨 입만살아가지고 진실의 시간이 어떠니. 그래 지나 조국이나 다 서로 눈감아주자 이거구만

  • 18. 조국 장관님
    '19.9.27 9:34 PM (175.123.xxx.211)

    지지합니다..

  • 19. ,,,
    '19.9.27 9:35 PM (220.120.xxx.158)

    자, 이제 진실의 시간이다.

  • 20. 양말주
    '19.9.27 9:36 PM (175.223.xxx.90)

    걔들한텐 찍소리도 못하는 것들이
    항상 이 쪽은 니들 눈에 한 점 티 없어야되냐?
    쓰레기들 앞엔 나서지도 못하는 것들이
    사기꾼과 무당밑에서 살게 만들어놓고
    예수도 석가도 니들 앞에선 죄인이겠다
    뭐에 만족할래? 니들같은 매도꾼들땜에 사람들이 내일 촛불을 또 드는거야
    이꼴도 저꼴도 싫으면 산구석에 들어가살던가
    니 구린내는 더 진동할테니

  • 21. ..
    '19.9.27 9:39 PM (61.72.xxx.45)

    조국 장관님
    힘내세요!!!

  • 22. 아휴...
    '19.9.27 9:39 PM (221.147.xxx.71) - 삭제된댓글

    새천년멤버들 내일 서초동에 다 모이겠네요
    노통 뒤에 칼꽂은 사람들 다 모여서 조국 수호를 외치겠군요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

    문재인이 김민석 손을 잡는건 아니지요!

  • 23. 223.38.~~106
    '19.9.27 9:39 PM (175.223.xxx.182)

    Top of 악질임
    왜구첩자임에 틀림없음

  • 24. 한 줄의
    '19.9.27 9:40 PM (114.111.xxx.155)

    글귀로도 희망의 끈을 부여잡을 수 있고, 무릎이 꺾이지 않음을 우리는 종종 보며 또한 믿습니다
    조장관님, 힘내십시오~

  • 25. 주접떠네
    '19.9.27 9:45 PM (175.223.xxx.90)

    인터넷에서 옛얘기들 주워모아 검새라도 되는양
    자판휘두르는 것들
    사람들은 지금 내일을 위해서 내 일처럼 촛불을 드는 거야
    뭣같은 것들 때문에 갈라치고 힘없던 어제를 잊지않고
    다시 한 자리에서 미래를 쟁취하기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거라고!

  • 26. ㅇㅇ
    '19.9.27 9:56 PM (49.167.xxx.69)

    5.18 전야제 참석해서 일탈한거로 부들거리는 것들이
    국민에게 총 칼을 겨눠 피를 본 것들 편에서
    알바를 하냐 이것들아

  • 27. 노란우산
    '19.9.27 9:57 PM (219.249.xxx.49)

    가짜 뉴스에요
    우상호가 저런 말을 했다고? 그 곳이 룸살롱도 아니고요그곳에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어요.
    정말 가짜뉴스가 저렇군요. 당일 그 방외에도 여러 팀들이 그 음식점에 있었는데요. 참 , 타임머신을 탈 수도 없고 ...
    광주사람입니다 ..에고 .,,

  • 28. **
    '19.9.27 9:59 PM (49.167.xxx.126)

    낱말 하나 하나 읽었어요.
    힘이 생겨요.
    조국님도 가족도 힘내시길 바라요.

  • 29. ..
    '19.9.27 10:11 PM (110.70.xxx.61)

    가짜뉴스 아웃. 검찰개혁 고고~

    "386 당선자의 5.18전야제 술자리 파문"에 참석했던 임수경씨는 26일 "최근 인터넷을 통해 당시 사건을 악의적으로 왜곡.과장하고 정치 쟁점화해 젊은 세대의몰락을 즐기려는 세력이 있다"며 "젊은 세대의 정치개혁 노력이 망가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번 파문과 관련해 인터넷에 제일 먼저 글을 올렸던 임씨는 이날 기자회견을갖고 "내가 쓴 글은 사이트에서 금방 삭제됐는데 악의적으로 본질을 왜곡한 글들이 인터넷상에 돌아다니고 있다"며 이처럼 주장했다.

    임씨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글을 썼고 상황묘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인터넷상에서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등 장문의 글이 떠돌며 젊은 세대에 대한 비난여론만 부각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 30. ....
    '19.9.27 10:17 PM (1.245.xxx.91)

    5.18 전야제 사건...
    실망스러웠지만
    당사자들이 사과했고
    그 이후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어요.

    그런데 김학의, 떡검, 색검들이 언제 뉘우치고 사과한 적이 있나요???

  • 31. ㄴㄷ
    '19.9.27 10:27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자 이제 진실의 시간이다

  • 32. ㅣㅣ
    '19.9.27 10:33 PM (49.166.xxx.20) - 삭제된댓글

    입진보들.
    말로는 세상에서 제일 깨끗하지.

  • 33. |||||||||
    '19.9.27 10:53 PM (175.223.xxx.63)

    똥무더기 수구꼴통토왜종자들
    니들은 말로 진보를 외칠 수가 없지 입엔 똥무더기가 가득하니까 레벨이 바닥이거든 걍 사회악이거든

  • 34. ..
    '19.9.27 11:3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얼마 남지 않았다.
    머지않아 진실의 시간이다.

  • 35. 조국응원
    '19.9.28 3:04 AM (39.113.xxx.108) - 삭제된댓글

    촛불시민에 힘을 모아 국민뜻을 보여줄때입니다

  • 36. 나무
    '19.9.28 9:06 AM (114.200.xxx.137)

    혼자 견디시라 하지 않을게요. 함께 합니다!

  • 37. 새천년NHK사건
    '19.9.29 1:02 AM (49.174.xxx.168)

    가짜뉴스 타령 또 시작하네요. 가짜아니고 진짜입니다.



    임수경이 386세대 내에서 자체적인 자정작용을 촉구하기 위해서 386커뮤니티인 "제3의힘" 게시판에 비공개로 글을 올렸는데, 사건이 외부로 공개되면서 386세대 전체가 공격받게 되자 당황해서 거짓말한거를 이제 또 가짜뉴스 타령하네요.

    처음 임수경 씨가 5월 24일 오전 9시 55분 '제3의힘'에 올린 글은 약 10시간 동안 47명이 조회한 후 삭제 되었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9시 17분 익명의 독자가 동아닷컴 독자게시판에 386-그 두 얼굴의 위선을 알린다는 글을 올리며 파문이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대해 임수경은 26일 "내가 쓴 글은 사이트에서 금방 삭제됐는데 악의적으로 본질을 왜곡한 글들이 인터넷상에 돌아다니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6월 2일 한 네티즌이 다시 제3의힘 게시판에 원본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그날 한밤중에 우연히 제3의힘에 들어왔다가 이 글을 프린트해서 읽게 되었습니다"라면서 "임수경 씨 보호를 위해 공개를 회피하는 제3의힘 입장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원문이 공개되지 않음으로 인해 쓸데없는 추측만 늘어나는 것 같아 그냥 올립니다"라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제3의힘'의 한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원문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5월 24일 임수경 씨가 올린 원문을 읽었던 회원들의 말에 따르면 오늘 네티즌이 원문이라고 올린 내용이 임수경 씨의 글의 일부를 누락시켰거나 첨가시킨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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