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안보는 편인데 우연히 오랫만에 틀었다가
꽃파당이라는 드라마를 봤어요.
보다보니 남주 여주, 서브까지 젊은 배우들 중에서
눈에 익은 배우나 아는 얼굴이 하나도 없어 놀랐네요,
나중에 보니 우결에 나왔던 공승연이라는 여배우는 겨우 알아보겠더라구요.
저두 나이 40을 앞두고 있는데 나이가 많이 들었나봐요.
저희 세대 배우는 현빈, 김현주, 한지민, 조인성 정도였는데...
요즘 20대 젊은 배우중에 눈에 익은건 아역출신인 여진구, 김유정 정도밖에 없어요.
얼굴이 나와도 이름과 매치가 어려울것 같구요.
드라마계통도 어느새 젊은 배우들도 세대교체가 다 되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