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사람이 애 가지라고 난린데요.
또 연락 왔네요. 계 모임 아줌마들, 외할머니 등 결혼하자마자
주변 만나는 사람들이 물어서
저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전화받을때마다 그소리 했어요.
원래 남의집 딸 자식 낳아라고 잘 그러나요?
그런 소리 듣곤 어김없이 저한테 전해주러 카톡이나 전화가 옵니다.
100프로 다 제가 키우라고 남편 뒷짐지고 있을꺼 뻔해서
겁나거든요.
1. ㅇㅇ
'19.9.26 12:35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동네 아주머니들 혹시 교사신지..?
보통 교사들이 선을 넘는 말, 오지랖이 심한분들이 많아서..
좋은분도 있지만..2. .....
'19.9.26 12:39 PM (122.34.xxx.61)그런걸 전달하는 엄마가 더 싫지 않나요?
엄마 주변사람이 얘기할수는 있겠죠.
그걸 빙자해서 애 가지라고 친정엄마가 말하는겁니다.3. 원래
'19.9.26 12:42 PM (223.33.xxx.242) - 삭제된댓글남의집 딸에 자식 낳으라고 하는게 아니라요
모든일에 오지랖이죠. 이제 아셨나요ㅋ4. 피고난데
'19.9.26 12:46 PM (14.32.xxx.234)남자친구있냐?ㅡㅡㅡㅡ 연애한다
그럼 결혼 왜 안하냐~~|
그래서 결혼 하니 ㅡㅡㅡ 애 왜 안가지냐?
첫째낳고 나니 둘째 낳아라 꼭 낳아라
하~~
영혼리스 오지랖 ~~5. 전 제가 엄마
'19.9.26 12:46 PM (221.141.xxx.186)엄마가 바보인가요?
전 제선에서 잘라요
남의자식 아이문제까지 간섭하려는
오지랖은 도대체 몇폭짜리야? 라고
말해버렸더니 그후론 아무도 안묻더라구요
편합니다
아이들 자녀 문제는 그둘 부부가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해서요6. 애휴
'19.9.26 12:46 PM (58.226.xxx.155)그분들 ,많이들 한가하신가봐요.
7. ㅎㅎㅎ
'19.9.26 12:50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참,
그 어머니에 그딸이네요.
그들이 시키는데로 하실래요?
동네 아주머니들이 키워줄지 누가 압니까? ㅍ~ㅉㅉ8. ...
'19.9.26 12:53 PM (222.106.xxx.177)엄마가 손주보고 싶으신가봐요.
엄마한테 잘 말해서 그런 얘기 들어도 전하지 말라고 부탁하세요.9. 엄마가 주책이네
'19.9.26 1:37 PM (125.132.xxx.178)원글 엄마가 주책이네요. 보나마나 온 동네방네 우리애가 애 가질 생각을 안해서 내가 죽겠다고 떠들고 다니고 있을 겁니다. 남의 집 애를 낳거나 말거나 그 사람들이 왜 신경을 쓰겠어요? 님 엄마가 죽겠다고 징징거리니까 그런거요. 님 엄마보고 주책 그만부리고 나 사는 것도 어디가서 떠들지말라고 입단속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