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대중,노무현과 문재인은 순진해서...

아이사완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9-09-24 19:45:35
맨날 당한다.

언론도 세무조사해서 적당히 작살내고
검찰도 아바타 앉혀놓고 맘대로 바꾸면 되고.
사학법도 다 바꿔서 사학족벌 해체시키고,
자한당 쓰레기들 건수 보이면 바로 검찰 시켜서
문제 있는 쓰레기들 다 정리하고,
삼성과 자본권력도 길들여서 말 잘듣는 개로
만들어 놨으면 이런 개고생 안하고 조용히
다 해결했을텐데...

그놈의 진보 순혈주의에 갇혀
엄청난 권력을 갖고도
사용도 못하고 맨날 얻어터지는 거
진짜 못봐주겠다.
IP : 175.209.xxx.4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얻어
    '19.9.24 7:47 PM (223.52.xxx.114)

    처지는거 같아도 마지막에 짠!
    하고 격파할겁니다.

  • 2. ....
    '19.9.24 7:47 P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김대중 대통령이 작살냈어야 했어

  • 3. ㅇㅇ
    '19.9.24 7:50 PM (218.51.xxx.239)

    키우는 개한테 물릴 줄은 몰랐네요`

  • 4. ㅇㅇ
    '19.9.24 7:51 PM (223.131.xxx.160) - 삭제된댓글

    근데 그렇게 하고 나면 그들 역시
    자한당 것들과 같은 인간이 되어 있는 거죠.
    정의로운 세무조사
    타당한 검찰조사
    시작은 그런 뜻으로 해도 하다보면
    권력 휘두르는 강압이 될 수밖에 없어요.
    우리가 꿈꾸는 민주주의는
    어쩜 실현 불가능한 판타지 일지도.
    선한 의지로는 국가 통치를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 5. 닉이 낯익어서
    '19.9.24 7:56 PM (1.241.xxx.32)

    근데 그렇게 하고 나면 그들 역시 
    자한당 것들과 같은 인간이 되어 있는 거죠.2222

    정의로운 세무조사 
    타당한 검찰조사
    시작은 그런 뜻으로 해도 하다보면 
    권력 휘두르는 강압이 될 수밖에 없어요. 2222

    님의 답답한 심정은 알겠는데,
    그래도 자한당놈들과 같아지면 안됩니다.

    님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유이겠지만,
    저는 그런 이유로 이재명을 싫어합니다.

  • 6. 아이사완
    '19.9.24 7:58 PM (175.209.xxx.48)

    표창장 원본 하나 찾겠다고 압수수색까지 하는
    검찰을 두고도 써먹지 못하고...
    저 열성으로 자한당 쓰레기들 조중동 언론권력비리
    사학족벌 비리 기업비리 찾아서 박살내는 건 일도 아닌데.

    엄청난 권력을 갖고서도 뭔 폼을 잡고 싶어서
    아랫것들한테 이리도 당하면서 이게 뭔짓인지.

    진보는 너무 나약해.

  • 7. 정도
    '19.9.24 7:59 PM (112.154.xxx.39)

    선한의지로 국가통치 못하니 국민이 . 준 권한안에서는 무섭게 잘라내고 뿌리 뽑아 없앴어야죠
    김대중 정치보복 안한다고 노태우전두환 사면시키고
    노무현 정치중립지킨다고 알아서 검찰개혁 하라고 했다 어찌되었나요?
    이명박그네 없었을수도 있는데 그선한의지 강압에 의한 정치 안해서 그폭탁 국민들이 고스란히 맞았어요
    지금 민주당보면 답답해요
    자유다 삭발하고 난리치지만 지들이 원하는건 아주 철저히
    목소리 내잖아요
    나씨 아들문제도 당차원서 얼마나 보호하고 있나요?
    조국장관 두달여동안 찢기고 만신창이가되도 보고만 있는거 보세요

  • 8. 조선시대
    '19.9.24 8:03 PM (211.193.xxx.134)

    왕도 이렇게 못합니다

    말로는 하늘의 별도 딸 수 있어요

    무식하면 이런 글에도 속을 겁니다

  • 9. 아이사완
    '19.9.24 8:07 PM (175.209.xxx.48)

    현실정치를 해야한다는 겁니다.
    불법을 저지르라는 게 아니라
    쓸수 있는 권력을 사용하라는거죠.

    자한당이 그런건 잘하지요
    목표를 정하고 미친 개처럼 끝까지 물어 뜯는거.

    인간은 나약합니다.
    강한자 앞에서 찍소리 못해요.
    자기를 위해주는 선한 권력은 호구로 보지요.
    특히 우리나라 같은 현대사를 지닌 민족은 더욱.

    똥 묻은 것들이 점 하나 묻은 사람 보고
    더럽다고 난도질하는 꼴 보는 것도 신물이 납니다.

    도데체 언제까지 이런 것들의 개소리를
    들으며 개고생해야 할까요?

  • 10. 대안이
    '19.9.24 8:29 PM (1.235.xxx.51)

    뭐예요?

    자한당처럼하면 자한당이죠...

    약하고 답답해보여도
    원칙적으로 법안에서
    법을 바꿔가며
    노력하는 것 말고
    어떤 방법이 있나요

  • 11. 권력을
    '19.9.24 8:50 PM (1.252.xxx.216)

    주엇으면 쓰라고 주엇지. 그 칼자루를 개검에 줌 안되엇다. 개는 몽둥이로 다스려야지 말로 해선 안된다

  • 12. 이상한
    '19.9.24 8:58 PM (126.235.xxx.83)

    분이시네요
    문프는 권력을 그렇게 쓰지 않아요
    그런 세상을 고쳐보려고 대통령이 되신거에요
    시간이 걸려도 정도를 걸어야죠
    그런 분이라 국민들이 사랑하고 존경하는겁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결국은 승리할거에요

  • 13. ...
    '19.9.24 9:22 P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선한 의지만 내세우다 지금 엉망진창 됐어요
    국민 피로도는 극에 달했고
    계속 이런다면 무능이에요
    윤석열 견제 못하고 있는 이 상황도 집권세력 무능이고요
    대통령만 바꼈다는 징징대는 소리 이젠 집어치우고
    권력을 쥐어줬으면 행사를 해야지
    못할 거면 뭐하러 집권하나요?

  • 14. 아이사완
    '19.9.24 9:22 PM (175.209.xxx.48)

    결국은 만신창이가 될 겁니다.
    호구로 찍히는 순간.

    미국이 강한 이유는 칼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그 칼을 쓸 줄도 알구요.

    있는 권력을 쓰지도 못하고 당하면서
    언제 세상이 바뀔까요?

    그놈의 깨끗한 척 하는 결벽 때문에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저들의 손아귀에 있습니다.

  • 15. 대통령만
    '19.9.24 9:35 PM (126.235.xxx.83)

    바뀐거 맞아요
    지금 상황을 보고도 모르시겠어요?
    어떻게 권력을 사용하라는거죠?
    대통령이 한마디 하면 어떨거 같나요?
    검찰 사법부 온갖 언론 자일당 순순히 아 그러시냐고
    우리가 심했다고 하나요?
    조국 장관이 지금 총알받이가 되어 앞으로 한발씩이나마 나아가고 있는거라 생각해요
    검찰개혁 이리 온국민이 절실히 원하던 때가 있었나요?
    무능하다니요?
    뭔가 저의가 느껴지는 단어네요
    명분이 흔들리지 않아야 지속가능한 개혁이 가능한거죠
    문프를 지지하시는게 맞다면 지치지 말고 힘을 실어 주세요

  • 16. . .
    '19.9.24 9:48 PM (175.203.xxx.85)

    원글님
    문프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그 분이 하실수 있도록 토요일 검찰청에서 만나요

  • 17. ...
    '19.9.24 9:49 P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여당 안에서조차 조국 손절론이 나오니 하는 소리죠
    조국이 꺽인다면 개혁을 염원하던 국민들의
    희망도 사라져버릴텐데
    대응이 너무 안일해 보여요

  • 18. 님아
    '19.9.24 10:26 PM (222.97.xxx.125) - 삭제된댓글

    맨날 당하고 얻어 터지는것같아 마음이 아파서 글 쓰신거죠
    민주주의가 원래 그런거예요
    홍콩 보세요

    이번주 토요일 집회 참석해보세요
    또 다른 희망을 보실거예요
    의지가 불끈 솟아 오를거예요
    그리고 더디지만 이렇게 힘들게 얻어지는게 민주주의구나..새삼 느낄거예요

  • 19. 보고픈 노통
    '19.9.24 10:31 PM (222.97.xxx.125)

    만약..
    노통이 그들과 같은 방법으로
    쥐어진 칼을 사용햇다면
    나는 노통을..
    존경하지 않앗을 것 같다..

  • 20. 이게
    '19.9.24 11:25 PM (211.108.xxx.228)

    민주주의에서 위험한 생각이죠.
    권력은 있다고 지금 검찰놈들 처럼 휘두르면 그게 제대로된 사용이 아닌것처럼요.
    맨날 사이다 찾고 그런 분들이 위험한 생각을 하죠.

  • 21. 형님
    '19.9.24 11:49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생각...
    허나 그렇게 하면.
    적폐와 다를게 없다고 봐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은 그들보다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분들이죠

  • 22. 동감
    '19.9.25 7:31 A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있는 칼을 쓸줄아는것도 지혜이고 안되는것들 굴복시키는것도 스킬이예요.
    착한게 정의는 아니죠~저것들의 사상을 바꿀순없어요.
    저것들은 굴복만이 사상을 바꾸는 계기가 되는 동물일뿐~
    원글의 말뜻을 압니다.
    조국장관및 가족이 저렇게 언론에의해 망신창이가 될 필요는 전혀없습니다.
    세무조사및 자금줄 죄면 끝이죠~암세포에 질좋은 영양분을 계속 공급할 필요가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0283 제가 검사 출신 아닙니까?.jpg 2 김재원 2019/09/29 1,824
990282 공지영 "윤석열, 개혁은 당신 사퇴하고 (장모의혹) 수.. 30 작가님 최고.. 2019/09/29 3,048
990281 (검찰개혁) 토지 다 읽었는데요 15 조국수호 2019/09/29 1,484
990280 더워서 긴팔을 못입네요 10 증말 2019/09/29 2,390
990279 집회 오시는 분들~~ 초는 꼭 들고 오시면 좋겠어요. 12 검찰개혁 2019/09/29 1,778
990278 서초동 주민이 직접 찍은 이번 집회 21 .... 2019/09/29 4,816
990277 패쓰) 윤석열에대한 짠함223.38 6 lsr60 2019/09/29 375
990276 낯가림 협회? 8 ... 2019/09/29 1,429
990275 윤석열에 대한 짠함 4 2019/09/29 801
990274 알바들이 오늘도 난리네요 9 에고 2019/09/29 503
990273 LED 촛불 구매했어요.. 4 해봐라 2019/09/29 980
990272 다음주 자한당 총동원령 공문 9 ㅎㅎㅎ 2019/09/29 1,469
990271 아유~ㅎ 진짜 재치 하나는 끝내주는 사람들-트윗펌 11 하하 2019/09/29 2,821
990270 어제 참가 2 집회에서 2019/09/29 298
990269 정경심이 여 회장님으로 불렸다네요 13 ... 2019/09/29 1,707
990268 참여연대 사무처에서 알려드립니다 (김경율 회계사 SNS 관련) 4 검찰개혁 2019/09/29 2,102
990267 다음주 집회가 정말 중요합니다 19 검찰개혁 2019/09/29 3,009
990266 23일에 서울시도 압색했어요 왜? 4 윤춘장이 2019/09/29 1,018
990265 어제 이언주도 서초동 집회 현장에 있었네요.JPg 7 하이고 2019/09/29 3,629
990264 글로벌 경기침체오면..한국으로 도망쳐라 3 문재인보유국.. 2019/09/29 774
990263 어제 윤석열에게 핵 사이다 날린 초등학생 5 ... 2019/09/29 3,221
990262 알바글에 660원 보태지맙시다 인내 2019/09/29 175
990261 한국일보 편집위원 서화숙 트윗.jpg 6 이건또 2019/09/29 1,929
990260 과만 독보적으로 좋은 대학 다니는 거 어떤가요? 5 ㅇㅇ 2019/09/29 1,124
990259 샤안머스캣 너무 비싼데 그만큼맛난것도아니고 ㅋ 17 ........ 2019/09/29 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