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임이 죽어서 그 자리에 오르게 됐을 때

.....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9-09-23 11:47:10
돌아가신 사실을 몇주 후에 알게 됐고
그래서 조문도 못 갔어요..

그 자리에 남편이 올랐고
돌아가신 분이 일하시던 독립적인 공간에서(부장실, 사장실 같은..)
일을 하게 됐어요.


애도의 의미로 사무공간에 흰색 꽃을 갖다놔도 되는건지,,
여쭈어보고 싶어서요..(생화나 화분 생각합니다)

조문기간이 끝나면 그런거 하는거 아니라던가,,
가족들이 이미 상 치뤘는데 다른 공간에서 그러는거 아니라던가..
제가 모르는 풍습(?), 의미(?) .. 뭐 이런게 있나 먼저 확인하고
준비하고 싶습니다~~

괜찮겠지요~~?

IP : 58.121.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3 11:48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오버인듯.

  • 2. ....
    '19.9.23 11:48 AM (125.177.xxx.61)

    좋은 마음으로 하시는건데 뭐 문제될거있나요~

  • 3. ㅡㅡㅡ
    '19.9.23 11:48 AM (222.109.xxx.38)

    글쎄요 남편붘 마음이 중요할 것 같아요~~

  • 4. ..
    '19.9.23 11:49 AM (223.38.xxx.47)

    풍습은 모르지만
    자신의 마음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자신만 위로받아도 괜찮을거 같아요

  • 5. 그건
    '19.9.23 11:49 AM (221.141.xxx.186)

    그건 아닌것 같아요
    가신분과 새로 일하시는분은
    분리 시켜야죠
    애도는 늦었도 괜찮아요
    그 댁으로 직접 애도의 뜻을 표하면 됩니다

  • 6. ...
    '19.9.23 11:50 AM (58.121.xxx.136)

    남편은 그분 죽음에 많이 슬퍼하고 힘들어했어요.

  • 7. 그래도
    '19.9.23 11:53 AM (61.105.xxx.161)

    직장은 공적인 공간인데 그건 오버인듯 합니다

  • 8. ..
    '19.9.23 11:53 AM (211.192.xxx.148)

    오버인듯.

  • 9. ..
    '19.9.23 12:12 PM (223.38.xxx.169)

    내 마음이 슬프다는데 남의 시선이 뭐가 중요하죠?
    방에 매일 흰 꽃 한송이씩 꽂아 놓는대도 독립적인 공간이라
    아무도 모르거나 관심없거나 할텐데.
    오히려 회사 선임에 대한 지극한 마음이 참 놀랍네요.
    젊은 사람들 쓸데없이 자기 자리에 가족사진 심지어 개사진 여행다녀와서 사온 기념품.. 모니터 위에 뭐 주렁주렁 붙이고 달고 하는 짓거리 보단 백배 성숙하고 훌륭한 마음이네요

  • 10. 내일은희망
    '19.9.23 1:15 PM (218.146.xxx.111)

    옛말에 새술은 새부대에...저라면 그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공간배치를 달리하겠습니다.

  • 11. 동감
    '19.9.23 1:29 PM (39.7.xxx.206)

    옛말에 새술은 새부대에...저라면 그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공간배치를 달리하겠습니다. 22222

    선임의 댁으로 애도의 뜻 전하구요

  • 12. ...
    '19.9.23 3:36 PM (39.7.xxx.203)

    아니? 남편이 근무하는 방에 조화를요?
    남편이 애도 받아요?
    별 끔찍한 말씀을 다 하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8276 밍크오일바르고 여드름 난 분 안계신가요. ... 2019/09/26 705
988275 입꼬리 주변은 보통 몇살쯤부터 티나게 처지나요? 2 2019/09/26 1,119
988274 알바글에 댓글 다신거 삭제합시다. 4 ㄷㄱ 2019/09/26 273
988273 검찰자한당내통 9 실검문구 2019/09/26 742
988272 검찰자한당내통 5 서울댁 2019/09/26 444
988271 SKY 캐슬 재평가 2 82 2019/09/26 1,312
988270 중년남성 피로회복 방법 4 와이프 2019/09/26 1,342
988269 2008년 가입 이후 컴백해서 쓰는 첫글입니다 24 블랙마미 2019/09/26 1,471
988268 조금 전 칠십대 후반 아버지랑 통화했는데 49 .. 2019/09/26 15,495
988267 주광덕은 검찰과 어떻게 내통하고 있는 지 밝혀라 4 ... 2019/09/26 665
988266 검찰자한당내통- 오늘의 실검 6 향원익청 2019/09/26 2,637
988265 여자분들 집에 압색들어오면 누구한테 전화하나요? 26 ㅡㅡ 2019/09/26 2,491
988264 밀전병 부치는 요령 알려주셔요~ 4 구절판 2019/09/26 364
988263 ↓↓알바-자칭 금수저였네요 10 지나가요 2019/09/26 299
988262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여러분 모여봐요 10 자한당 2019/09/26 740
988261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3 검찰 개혁!.. 2019/09/26 643
988260 조국수호 검찰청 집회.. 일요일은 안하나요? 1 검찰청 집회.. 2019/09/26 394
988259 검찰은 지들이 얼마나 비열하고 적폐인지 스스로 떠벌임 9 짜장면 2019/09/26 668
988258 변두리 검사 출신 주광덕 7 오늘보니 2019/09/26 1,159
988257 보냉팩 어떻게 버리세요?? 2 ,,,, 2019/09/26 1,009
988256 끌올) 검찰개혁이 어렵고도 어려운 이유 3 토6시 2019/09/26 429
988255 영화 아저씨 지금봐도 재밌고 멋지네요. 2 2019/09/26 473
988254 제발 알바 글에 댓글 달지 마세요!!!! 15 ㅇㅇㅇ 2019/09/26 351
988253 (패쓰) 아래, 이번에 조민이 생일에 ~ 로 시작하는 글 우리가조국이.. 2019/09/26 190
988252 삼송쪽 40평이상 대형평수 새아파트 알려주세요 1 ... 2019/09/2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