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윤봉길, 장제스, 카이로회담, 그리고 독립

미영중정상회담 조회수 : 622
작성일 : 2019-09-23 09:37:58
미국과 영국은 중국군을 이용해 일본군이 점령하고 있던 버마(미얀마)를 공격해 일본군을 버마전선에 묶어두고, 호주로 후퇴해 있는 맥아더의 태미국은 회담 둘째 날 한국문제에 대해 미영중 3국 신탁통치 안을 제안할 예정이었고, 이 안에 중국도 동의하리라고 믿었다.

이를 간파한 장제스는 회담 첫째 날인 11월 23일 한국 독립의 보장을 선언문에 넣어 발표하자고 기습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미국의 루스벨트와 영국의 처칠은 크게 당황했다. 특히 처칠은 자국 식민지 인도의 독립요구에 미칠 영향을 두려워한 나머지 회담에서 한국의 독립문제 논의 자체를 반대했다.

그러나 중국에 부탁할 일이 많아 회담을 제의한 루스벨트는 절충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결국 루스벨트의 중재로 ‘적당한 시기’와 ‘적당한 절차를 거쳐서’라는 내용을 넣는 조건으로 한국독립의 보장을 공포해 종전 후 우리는 즉시 광복을 맞이했고, 이로서 장제스는 윤의사의 은혜에 보답했다. 한국의 독립 이후에도 윤의사에 대한 장제스의 사랑은 각별했다.
http://m.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4378

...................................................................................


처칠 반대 무릅쓰고 ‘조선 독립’ 문안 집어넣어
장제스(蔣介石)일기로 본 카이로 회담 비화

신동아 2014년 6월호
http://shindonga.donga.com/3/all/13/113033/6

카이로 선언문(三國公報)을 이끌어 낸 경과에 대해서는 기록을 보충할 필요가 있겠다. 성명 문안에 대해 토의하고 있을 때 영국은 조선 독립 문제를 성명문에 넣어서는 안 된다며 완고히 주장했다.

동북(만주)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이 만주를 포기해야 한다고 했지만, (영국은) 만주를 중국에 반환하는 문제에 한해서는 한사코 말하려 하지 않으려 했다. 우리 대표가 미국의 협조를 얻은 덕분에 이런 내용이 선언문에 들어갈 수 있었다.’(11월 30일)

카이로 선언은 그 후 국제공약으로 이행됐다. 1945년 7월 26일자로 발표한 ‘포츠담 선언’ 제8항에서 ‘카이로 선언의 조항은 그대로 이행된다’고 명기한 것이다. 덕분에 한국은 독립할 수 있었다.




IP : 211.215.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옹
    '19.9.23 11:00 A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중요한 내용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모두 주어진 독립이라고 하고 친일파들은 심지어 독립할 자격이 없었고 근대화도 일본덕분에 이루어졌다고 주장하지만 올려주신 이 내용이야말로 우리의 독립은 안중근의사 윤봉길의사가 우리의 독립운동가들이 없었다면 결코 이루어지지 못했던 일이었죠.

    쟝졔스가 그당시 중국의 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이 한국문제에 말려드는 걸 꺼려서 한국을 독립시킨 면도 있지만 윤봉길의사가 아니었다면 아예 가능성도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죠.

    하늘은 노력하는 자에게 운을 내려주는 법. 아무 노력도 없이 그냥 주어지는 건 없습니다. 하물며 나라의 독립을요.

  • 2. 나옹
    '19.9.23 11:01 A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중요한 내용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모두 주어진 독립이라고 하고 친일파들은 심지어 독립할 자격이 없었고 근대화도 일본덕분에 이루어졌다고 주장하지만 올려주신 이 내용이야말로 우리의 독립은 안중근의사 윤봉길의사가 우리의 독립운동가들 덕분이라는 중요한 근거입니다.

    쟝졔스가 그당시 중국의 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이 한국문제에 말려드는 걸 꺼려서 한국을 독립시킨 면도 있지만 윤봉길의사가 아니었다면 아예 가능성도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죠. 

    하늘은 노력하는 자에게 운을 내려주는 법. 아무 노력도 없이 그냥 주어지는 건 없습니다. 하물며 나라의 독립을요.

  • 3. 나옹
    '19.9.23 11:01 AM (223.62.xxx.183)

    중요한 내용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모두 주어진 독립이라고 하고 친일파들은 심지어 독립할 자격이 없었고 근대화도 일본덕분에 이루어졌다고 주장하지만 올려주신 이 내용이야말로 우리의 독립은 안중근의사 윤봉길의사같은 독립운동가들 덕분이라는 중요한 근거입니다. 

    쟝졔스가 그당시 중국의 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이 한국문제에 말려드는 걸 꺼려서 한국을 독립시킨 면도 있지만 윤봉길의사가 아니었다면 아예 가능성도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죠. 

    하늘은 노력하는 자에게 운을 내려주는 법. 아무 노력도 없이 그냥 주어지는 건 없습니다. 하물며 나라의 독립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710 프레지아 다발 2 졸업사진 2019/09/23 641
979709 스틸녹스 6.25밀리그램복용하는데요 9 모모 2019/09/23 3,054
979708 조장관 집 pc에서 단국대 교수 아들 서울대 인턴증명서가 나왔어.. 33 조국사퇴 2019/09/23 3,382
979707 윤봉길, 장제스, 카이로회담, 그리고 독립 2 미영중정상회.. 2019/09/23 622
979706 기자들 왜 그럴까? 3 기자들 왜그.. 2019/09/23 643
979705 류현진 홈런 들었나요? 3 ㅎㅎㅎ 2019/09/23 869
979704 드디어 전기장판 등장~ 4 춥다 2019/09/23 954
979703 미씨는 조국반대글은 관리자가 지우네요 18 2019/09/23 1,912
979702 오늘 검색어 시위~~ 3 ^^ 2019/09/23 724
979701 헐!! 올해 대회 수상자가 나경원아들이랑 공저자로 올린 10 2019/09/23 2,235
979700 소환불응하는 자위당 국개들 1 ..... 2019/09/23 624
979699 수영이 참 어렵네요. 10 수용 2019/09/23 1,956
979698 갱년기 너무 서럽네요 19 2019/09/23 5,277
979697 조국 장관 자택 압수수색이래요 92 미쳤다.. 2019/09/23 13,125
979696 LA 산부인과 이름까지 등장! 기레기 필요없음 5 대박! 2019/09/23 2,648
979695 박봄이 순해보이는 얼굴로 보이세요? 5 비니 2019/09/23 1,842
979694 황교안 '민부론'발표.. 8 영원불매 2019/09/23 907
979693 한인섭 교수 페북 24 ... 2019/09/23 2,394
979692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정여사 24일 이후엔 체포 20 .. 2019/09/23 1,719
979691 일본도쿄올림픽 선수촌 '후쿠시마산 목재 사용' 3 ㅇㅇㅇ 2019/09/23 554
979690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날짜문의합니다 6 패키지 2019/09/23 742
979689 백씨때문 배고파 잠을 못잤어요. 5 김주부 2019/09/23 1,620
979688 급)일본 운동화브랜드좀 알려주세요 23 햇쌀드리 2019/09/23 8,203
979687 글 보시고 널리 공유해 주세요(펌) 4 진실 2019/09/23 803
979686 조국 반대파들에게 남은 유일한 무기 13 ... 2019/09/23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