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싱담 다녀왔는데요.
머리도 안나쁜 것 같은데
왜 성적이 안나올까 싶었어요..
학교성적이 영 안나오는데 문제집 보면 잘 풀어요...
새로 바뀐 샘이라 아이 데려다 주러가서 이야기 좀 했는데
주된 내용은
성실한데 공부흉내만 낸다.
본인은 집중한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집중했다면
설명듣고 다시 5분 정도 뒤에 풀어보라고 한 문제를
방법도 모르겠다고 할 수는 없다.
연산이 자주 틀리는 것도 계산 실수 이런것도 아니고 덧셈기호인데 뺄셈하거나 제곱인데 세제곱하거나 이런거다.
이 이야기 하니 본인 엄청 집중한다며 기분 나빠하던데 이거 착각하는것부터 안고치면 성적 안오른다.
주의주면 그냥 실수라고 하는데 반복된 실수는 결국 실수가 아니다.
아이부터 마음 다시 먹어야한다.
이러더라고요..
대체 이런 아이에겐 무슨 방법이 먹힐까요..
샘은 학생이 해야지 자긴 더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시고요.
1. T
'19.9.22 1:5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그냥 실수라는건 없어요.
실수까지 포함하는 것이 본인 실력인거죠.
아이가 자존심과 고집있는 타입인데 지적하니 듣기 싫어 하는거구요.
천천히 차곡차곡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잘하고는 싶고 마음은 급하니 같은 실수 반복일겁니다.
아이가 자각 못하면 답없어요. ㅠㅠ2. ^^
'19.9.22 1:57 PM (175.223.xxx.45)경험상 부모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학원샘이 이야기 해도
고쳐지지 않아요
본인 스스로 본인의 실수로 인해 점수가 떨어져봐야 앗뜨거 하며 고치게 되더라구요
지금 습관 고친다고 아이를 닥달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가 올 수 도 있어요
차츰 실수를 줄여나가야죠3. ...
'19.9.22 1:58 PM (58.143.xxx.21)문제대충읽고 산만한거같은데 엉덩이만 좀 무겁고
공부에실수가 어디있나요 그냥 틀리는거지 저런대화계속하면 답없어요4. 잔머리
'19.9.22 2:16 PM (124.5.xxx.148)그냥 주의산만
시간은 써도 정신은 딴 곳에5. 11122
'19.9.22 2:16 PM (106.101.xxx.205) - 삭제된댓글과외는 어떨까요
기본 이해력이 없는 아이가 아니니 밀착해서 누가 잡아주면 훨씬 나아질듯 싶어요 기본부터 꼼꼼하게 잡는 선생님으로요6. 몇학년인가요?
'19.9.22 2:21 PM (223.38.xxx.6)고등학생 아니면 나쁜 점수받게 두세요
지금 너 방법이 잘못 되었는데 인정을 안한다면 시험점수를 95점 이상 받아와라 라고 하세요 (학교 시험 난이도도 고려하세요. 학년 평균점수도 확인 하겠다라고 하시고)
저런 태도 가진 학생들 절대 안바껴요 낮은 점수 받기 전까지는요
학원운영하고 수업 15년째하는데 학생도 사실 알고 있지만 인정하기 싫은거에요
낮은 점수받고 충격받고 해야 선생님과 엄마 말을 좀 들어? 줍니다7. Mc
'19.9.22 2:51 PM (211.49.xxx.241)중학교 남학생인가요 어쨌든 스스로 깨닫기 전에는 방법이 없을 겁니다 고집 세고 자존심만 있다면 억지로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요 학원 선생님 굉장히 솔직하시네요 대부분은 그냥 좋게 좋게 얘기하는데
8. .....
'19.9.22 3:38 PM (222.107.xxx.233) - 삭제된댓글앉아있어도 머릿속에는 잡생각이 가득한 아이 같네요
선생님 설명하실때도 딴 생각 할거예요
그런 아이의 엄마들은 우리 애는 성실하다, 열심히 한다,
엉덩이가 무겁다, 근데 왜 성적이 안나오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해요
실수도 자기 실력이예요
아이가 맘 잡고 고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9. 00
'19.9.22 5:35 PM (180.71.xxx.26)학원쌤 지적이 세세하니 정확한 듯 하네요.
정말 열심히 들었으면 5분 뒤 다시 풀어보라고 할 때 몰라요.. 소리 안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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