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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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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미인도 끝나지 않는 위작 논란... 대법원이 검찰 손 들어주자, 유족 측 검찰에 손배소

작가말도 안들음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19-09-21 14:24:57
http://www.ltn.kr/news/articleView.html?idxno=24275

천 화백 유족,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 등 '사자명예훼손' 혐의 고소
검찰 “천경자 화백 작품 맞다” 무혐의 처분... 유족, 법원에 재정신청
대법 "검찰 수사 잘못 없다"... 유족 "검찰 불법행위, 민사소송 낼 것"

.....
진품이 맞아야...뇌물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작가가 자신이 그린 그림을 어떻게 모릅니까?
고 천경자 작가가 본인이 그린 그림이 아니라 계속 주장했는데도
법원에서는 검찰의 주장(진품이 맞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IP : 112.186.xxx.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0o
    '19.9.21 2:28 PM (220.240.xxx.121)

    검찰은 작가도 모르는 가짜”진품” 을 만들어내고,
    원본도 없이 동양대 표창장 위조도 만들어내고,
    투자 피해자를 사기꾼으로 둔갑시키고,
    무소불위 개새끼들이 나라를 좀 먹고 있음.

  • 2. 본인이
    '19.9.21 2:30 PM (211.215.xxx.107)

    아니라는데 끝까지 네가 그렸지? 하고 우격다짐.
    아마 홧병 나셨을 듯

  • 3. ㅇㅇ
    '19.9.21 2:30 PM (223.131.xxx.160) - 삭제된댓글

    작가가 내꺼 아니라는 말도 무시하니
    없는 죄 만들어 씌우는 건 당연
    세상에 작가가 내꺼 아니라면 그걸로 입증 끝이지
    개똥같이 전문가가 왜 검증
    대한민국 개검이 이렇게 엉망진창 사기꾼 집단

  • 4. 섬백리
    '19.9.21 2:32 PM (121.150.xxx.45) - 삭제된댓글

    검찰은 적가도 모르는 가짜"진품"을 만들어내고,
    사법부는 프랑스삼정평가사가 99% "위작"이래도 진품 판결하고

  • 5. 섬백리
    '19.9.21 2:33 PM (121.150.xxx.45) - 삭제된댓글

    검찰은 적가도 모르는 가짜"진품"을 만들어내고,
    사법부는 프랑스감정평가사가 99% "위작"이래도 진품 판결하고

  • 6. 섬백리
    '19.9.21 2:34 PM (121.150.xxx.45) - 삭제된댓글

    검찰은 작가도 모르는 가짜"진품"을 만들어내고,
    사법부는 프랑스감정평가사가 99% "위작"이래도 진품 판결하고

  • 7. 뭐래,,,,
    '19.9.21 2:38 PM (59.6.xxx.151)

    그럼 작가가 기억상실증이였단 말이냐
    애 낳고 안 낳았다는 사람은 봤어도
    자기 작품 그것도 수작으로 평가된 작품을 나 안 그렸다고 거짓말할 바보였단 말이냐
    에휴 ㅜㅜ
    이건 무소불위를 넘어 전지전능 수준일세

  • 8. ****
    '19.9.21 2:38 PM (112.171.xxx.24)

    위작 그린 이도 나옴.
    그냥 결론 내 놓고 조작

  • 9. 근데
    '19.9.21 2:39 PM (1.231.xxx.37)

    조작한 이유가 정확히 뭐였나요?

  • 10. 작가가
    '19.9.21 2:40 PM (117.111.xxx.19)

    자기 작품 아니라하고. 심지어 몇년후 자기가 그렸다는 사람도 나왔음. 법원만 아니라고 함. 작가를 치매로 몰아넣고. 작가는 홧병으로 절필하고 미국행.

  • 11. ****
    '19.9.21 2:42 PM (112.171.xxx.24)

    저 작품이 박통 살해범 김재규네서 나옴.
    부정축재로 김재규를 몰려면 저 작품이 진품이 되어야 함.
    위작이면 시나리오 삐긋

  • 12. ...
    '19.9.21 3:47 PM (175.223.xxx.69)

    양심도 없는 인간들이고만요 신보다 위에 있는줄아는군

  • 13. ...
    '19.9.21 3:54 PM (1.234.xxx.66)

    북서울미술관에서 근대작가전 봤어요.
    천경자 작품은 미인도 같은 초상화 분위기 인물화만 봤다가
    다른 풍의 작품도 처음 보게 되었네요.
    그 색감이며 디테일이며... 작가만의 아이덴티티와 느낌이 강해서 한참을 감상했더랬습니다.
    작가가 아니라는데 검찰이 진품이라고 했대서 긴가민가했는데 요새 검새들 하는 짓을 보자하니 천작가에게 미안해지네요.

    그이후 작품활동을 끝냈다고 들었어요. 오죽 분하고 억울했으면 그랬을까요. 솔직히 생전에 화가로 명성을 날리던 분이라 어찌보면 기득권자로 살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그런 사람의 삶도 검찰의 기획으로 한방에 가네요.

  • 14. ㄹㄹ
    '19.9.21 4:19 PM (42.82.xxx.142) - 삭제된댓글

    문외한인 제가봐도
    한눈에 위작으로 보이던데
    어딜봐서 진품이라는지...속일걸 속여라

  • 15. 맞벌이아짐
    '19.9.21 5:12 PM (14.36.xxx.251)

    윗 분 설명이 맞습니다. 김재규 집에서 나온 그림이지요..
    문제는 작가도 그렇고 공신력 엄청있는 프랑스 감정기관도 모두 작가의 작품이 이나라는데...

    진품이라고 우기는 검찰과 법원이... 한 마디로 개그죠... 무슨 근거로? 전지전능한 신? 그리고 그런 짓을 할 수있게 허용하는 제도도 문제...

    전문가가 아니라고 하는데, 예알못'예술 알지 못하는 XX'의 의견이 왜 모든 것을 override 하는지...

  • 16. 검찰이
    '19.9.21 5:23 PM (222.152.xxx.15)

    안 끼는데가 없이 개콘 연출하네요, 진짜...
    당연히 가짜 그림이죠.
    본인이 아니라는데도 검찰이 하도 우기니 프랑스 감정기관도 아니라고 했어요.
    그래도 저렇게 진품이라고 우긴다니...
    기가막히네요.

    "위작 그린 이도 나옴." - 이거 몰랐네요. 숨어있는 줄 알았는데.

  • 17. 뉴스공장
    '19.9.21 5:31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예전에 뉴스공장에 따님이 나와서 이야기했는데
    뇌물로 준 미술작품은 위작이 많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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